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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전문웹진 O₂가 올해 방송 3사가 방영한 53편의 드라마(아침 드라마 제외) 연기자를 대상으로 1차 심사한 결과 △1위 이병헌(KBS ‘아이리스’) △2위 고현정(MBC ‘선덕여왕’) △공동 3위 김남주 (MBC ‘내조의 여왕’) 김혜수(SBS ‘스타일’) △5위 이민호(KBS ‘꽃보다 남자’) △공동 6위 김소연(‘아이리스’) 이승기(SBS ‘찬란한 유산’) △8위 김남길(‘선덕여왕’) △공동 9위 이요원(‘선덕여왕’) 장서희(SBS ‘아내의 유혹’) 한효주(‘찬란한 유산’) 순이었다. 동아일보 |
2009년 최고의 드라마 연기자는 누구일까.
매 년 연말 KBS MBC SBS 방송 3사가 각자 개최하는 '연기대상' 시상식은 권위가 무너진 지 오래이다. SBS는 지난해 드라마 '온에어'에서 주인공의 입을 통해 "연말 시상식의 나눠 먹기식 관행은 문제 있다"며 이를 시인한 바 있다.
방송 3사를 망라해 진정한 연기의 고수를 뽑기 위해 올 10월 창간된 대중문화 전문웹진 O₂가 1차로 연기자 11명을 선정했다.
올 해 방송 3사가 방영한 53편의 드라마(아침 드라마 제외) 연기자를 대상으로 1차 심사한 결과 KBS '아이리스'의 주인공 이병헌이 1위를 차지했다. MBC '선덕여왕'의 고현정이 2위에 올랐으며 △공동 3위 김남주 (MBC '내조의 여왕') 김혜수(SBS '스타일') △5위 이민호(KBS '꽃보다 남자') △공동 6위 김소연('아이리스') 이승기(SBS '찬란한 유산') △8위 김남길('선덕여왕') △공동 9위 이요원('선덕여왕') 장서희(SBS '아내의 유혹') 한효주('찬란한 유산') 순이었다.
1차 심사에는 O₂의 필진과 동아일보의 방송팀,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기자를 포함해 14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각자 53편의 드라마 출연자 가운데 10명을 선정했고 이를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1차 심사에서는 10명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이요원 장서희 한효주가 각 5표를 얻어 공동 9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1차 관문을 통과한 연기자가 11명으로 늘었다.
11명의 연기자들 가운데 여성이 7명, 남성이 4명으로 여배우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연령별로는 이병헌·김혜수(39), 고현정·김남주(38), 장서희(37)가 30대 후반이고, 김소연·이요원(29), 김남길(28)이 비슷한 또래, 이민호·이승기·한효주(22)가 스물둘 동갑내기다.
주연보다 빛난 조연도 있었다. 고현정과 김남길은 '선덕여왕'에서 모자관계인 미실과 비담 역을 맡아 주연보다 많은 인기를 얻었다. '아이리스'의 여주인공 김태희가 한 표도 얻지 못한데 비해 조연 김소연은 7표를 얻어 6위를 차지했다.
순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김서형 손현주 윤상현 장근석 황정음이 각각 4표를 얻었고 △ 이순재 채시라 각 3표 △구혜선 이필모 최재성 각 2표 △김미숙 김인권 김현중 배수빈 변우민 신세경 엄태웅 오현경 이소연 이준기 전인화 정우 차승원 최다니엘 최명길이 각 1표를 얻었다.
방송사별로는 MBC와 SBS 드라마 출연 연기자가 각 4명, KBS가 3명이었다.
O₂ 는 11명의 연기자들 가운데 '2009년 최고의 연기자'를 가리기 위해 4일부터 동아닷컴에서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다. 인터넷 투표 결과가 나오면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사위원단의 평가 △연기자가 화제의 중심에 섰던 정도를 종합해 '최고'를 뽑을 예정이다.
동아닷컴에서 '2009년 최고의 드라마 연기자는?'을 클릭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18일 발행하는 O₂ 11호를 통해 발표한다.
한효주 (SBS '찬란한 유산')
"연기력은 부족했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배역을 선택해 '착한 드라마'의 '착한 배우'로 이미지 구축 성공" (동아 황인찬) "흥행성 인정받아 이병훈 PD의 새 사극 '동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동아 이지연) "배우는 캐릭터의 힘으로 스타가 된다는 걸 입증했다. 전작에서 존재감 드러내지 못했지만, 캐릭터를 잘 만나 일약 톱스타로" (스동 이해리) "이용석 PD가 '찬란한 효주'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인정받았다" (O₂ 김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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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자가 좀 병맛이라는 ㅋㅋ
확 기자 테러 하고 싶다~~
동아 황인찬 기자님이신가요 쓰신 글중에 연기력은 부족했지만.. ~ 뭐 다 맘에 안들어요. 모든것이 완벽했는데 말이죠,
'한효주' 라는 브랜드 파워가 아직 대상까지는 아닌가봅니다.
뭐 연기력이 부족해?? 그런 한번 님께서 해보시든가~
흐음...
캐릭터 힘..? 뭐 저런
우리마음같아서는 효주누나가 1위입니다 !!
효주누나가 치고!!!!
저기 저 사람들이 나왔던 다른 드라마는 찬유처럼 날 끌어당기지 못했음. 단연 효여신이 1등~~~!!! 완전 주관적!
당연히 효주누나 ㅋㅋ
저 기자..ㅡㅡ;; 연기력이 부족하긴...ㅡㅡ; 기자님 글솜씨가 부족하네요..ㅎㅎ
기자 저사람은 멀까?
연기력이무슨 부족;;
최고였는데 맨날보면서 울고웃었는데 ;;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민호씨가 5위인거 보면 뭐 인기투표도 아니고 뭐가 선정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글고 황인찬인가 뭔가 효주누나가 연기력 부족이면 안과좀 가셔야겠습니다. 아니면 정신과나
음~ 기사의 내용의 공정성이 없어서야 역시 조중동
참 어이없네 기자 뭐임? 참.. ㅎㅎ 저 글보고 콧방귀 끼었다는..
흥행성인정... 흥행성만인가 ?? 연기는 ........ 와 ㅋㅋ 효주누나는 우리효주동에서 는 최고입니다 진정한 1인자 ㅎㅎ
.....효주누님 짱이엏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