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이런 사과값은 없었다"…물가 지표 뒤흔든 과일값...사과 88.2%, 배 87.8% 상승…윤석열 대통령 "마음 무겁다"...정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
☞일조량 40% 감소에 양배추·당근·풋고추도 비싸...채소 CPI 작년보다 10.9% 상승...양파 가격 1년 전보다 5% 낮지만, 평년보다 10% 이상 높아
☞대형마트, 양배춧값 우려에 "사전계약으로 3천원대 유지"...출하량 급감에 중소마트 가격 올라…"한 통씩 사야 저렴"
☞'AI 열풍'으로 전력 수요 증가, 천연가스 업계에 호재될까...S&P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2035년까지 미 전력 수요 10% 차지 예상...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설들과 가상화폐 채굴, AI가 모두 현재 전력망에 부담 가중
☞자동차보험 3년 만에 가입해도 무사고 경력 인정…보험료 낮아진다...금융당국·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 개선
《금 융》
☞치솟는 미국 국채 금리에…일학개미 '눈물'...10년물 美 채권 금리 0.13% 급등...제조업 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바닥 찍었다” 반등 조짐에 2차전지 ETF 저점 매수 나선 개미들...‘2차전지 레버리지 ETF’ 한 달 새 7.8%↑...리튬 등 원자재 가격 안정에 분위기 반전...인버스 상품 순매도…“중장기적 관점 필요”
☞"부수·겸영 제도 개선"… 은행권, 비금융 진출 다시 속도날까?...지난해 논의된 금융·비금융 융합 촉진 제자리...금융당국 "방향성 바뀌어… 비금융 확대로 기업 지원에 초점"
☞비트코인, 3월 중순 대비 10%↓…금리인하 지연·ETF 수요 위축...싱가포르 시장에서 6만6천800달러대 거래…한때 5.3% 급락...이달 비트코인 반감기에 기대감…작년 초 이후 4배로 올라 부담도
☞동학개미 “모처럼 달리는 코스피, 더 간다?”…빚투 규모 20조 육박...코스피 지수가 무난히 2700선에 안착하면서 30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기 업》
☞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제2공장 본격 가동...첫 배터리 셀 고객사에 인도...GM 캐딜락 리릭 등에 탑재...생산능력 50GWh로 확대 예정
☞'반도체, 판이 바뀐다'…수출 회복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깜짝 실적' 기대...3월 반도체 수출 21개월만에 최고치…감산·수요회복·가격인상·AI 등 효과...증권가 영업이익 전망치, 삼성전자 5.6조원·SK하이닉스 2.1조원 추정
☞‘오월동주’ 결심한 종근당, 펙수클루 업고 국내 P-CAB ‘한판승부’...종근당-HK이노엔 결별 후 P-CAB '각자 노선'...'빅5'간 만남…상급 병원부터 개원가까지 '시너지'...P-CAB 시장 성장세…펙수클루 올해 1000억 다짐
☞한화오션,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 인수 추진…오스탈 "제안 거부"...약 8천억원 제안…한화, 실제 인수 시 '방산 시너지' 기대...오스탈 "당국승인 확실성 제공한다면 더 고려할 수도" 여지 남겨
☞샤오미 주가 15% 껑충…첫 전기차 출시 효과 '톡톡'...전기차 출시 이후 첫 거래일, 개장 직후 주가 급등...첫 전기차 예약주문 폭주 영향…"벌써 5개월 대기"...샤오미發 가격 경쟁 심화 전망…니오·샤오펑 벌써 인하
《부 동 산》
☞집값 상승에 서울은 ‘맑음’…미분양 증가에 지방은 ‘흐림’...주택사업자 설문 4월 분양전망...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전세가 상승에 전세대란 말 나온다고?…고점 전세 만기 여전히 수두룩...올해 상반기까지 고점 전세 이어져...역전세 돈 내줘야…일부는 집주인에 월세 받기도
☞“전월세 거래 땐 집주인 세금 체납여부 꼭 확인하세요”...공인중개사 설명 의무 강화해 전세사기 피해 사전에 방지...집주인 동의 없으면 체납·확정일자 정보 여전히 ‘깜깜이’...세무서 직접 찾아가 확인 필요...관련 법안 국회 개정 절실
☞청약제도 바뀌고 분양시장 좋아질까…"지역 양극화 심화"...4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 하락...서울만 6개월 만에 기준점 넘어
☞"PF 부실사업장, 리츠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업계는 회의적...PF 위기 지원, 리츠 내달 인가...정부 "급한 불 끄고 임대 공급 확대" ...업계 "핵심 조치 빠져 반쪽 대책"
《사 회》
☞교수·개원의 단축근무 파장 '미미'..인턴 수련등록 오늘 마감...자발적 참여 전제…실제 참가자 알 수 없어...개원의 단축근무 바람직…국민 피해 無...전공의 생활 앞둔 인턴..오늘까지 접수해야
☞'빅5' 잇달아 비상경영…서울대병원 "올해 예산 원점 재검토"...연세의료원·서울아산병원 이어 3번째…서울성모병원도 비상경영 논의...노조 "병원, 노동자에 경영상황 설명하고 함께 대응해야"
☞정부·보건의료노조, 의료계에 "합리적 방안 달라" "대화 나서야"..."집단행동 하면서 논리 없는 주장 반복 곤란"..."진료 계속하겠다는 분 많아…병원 복귀하라"..."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 다소 감소해"..."대통령, 진료 정상화 구체적 해법 제시 없어"..."의사들, 환자 담보로 정부 굴복시키려 마라"
☞“대구판 CES 열린다”···대구 미래혁신기술박람회 10월 개최...‘모빌리티·로봇·ABB’ 통합 전시회...국내외 450개사·2000여개 부스 마련...홍준표 “글로벌 전문전시회로 준비할 것”
☞해군 군함에 놀랐나...우리 허가수역내 中어선 절반 ‘뚝’...해경·해군·해수부, 25~31일 불법 조업 특별단속...中 어선 5척 나포·1명 구속···담보금 4억5천 징수...“외국어선 300여척에서 140여척으로 절만 넘게 줄어”
《국 제》
☞美 "시리아 이란 영사관 폭격에 개입 안 해…이란에 통보"...백악관 NSC 대변인 "공습 사전에 알지 못했다"...이스라엘 공습에 혁명수비대 최고사령관 사망
☞"美, F-15전투기 50대 이스라엘 판매…가자전쟁 이후 최대"..."2일 의회 승인 요청…2023년 이스라엘 인도 요청"..."갈란트 국방장관 방미때 재차 요구…미 정부-하원 물밑 교섭도"
☞동남아서 美 신뢰도 '뚝'…中 반사이익 불구 불신도 여전...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 1~2월 2000명 설문조사...'미중 어느 국가 더 선호하나' 질문에 50.5%가 中 답해...美 이스라엘 지지 영향…동남아 무슬림 다수 거주...일대일로도 인식 개선 기여…中 군사위협 불신은 여전
☞이스라엘, 개전 첫 이란 영토 타격 ‘7명 폭사’…중동 전체 확전 되나...시리아 주이란 영사관에 미사일...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등 희생...이란 “네타냐후 정신 균형 잃어”...전문가 “전쟁 확전 불가피” 우려
☞볼티모어항 복구 첫삽…발묶인 선박 일부 빠져나와...잔해 치우고 임시수로…"수일내 두번째 통로 개통"...완전 정상화 '머나먼길'…재건 비용 수십억달러 추산
1. 尹 "전공의 직접 만나겠다"…의·정 갈등, 대화물꼬 트이나
2. 윤 "지역의료 인프라, 건보에만 의존 않고 재정투자 아끼지 않겠다"
3. 4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여야, 중도층 끌어안기에 사활
4. 뜨거운 총선 열기…재외선거 투표율 62.8% ‘역대 총선 최고’
5. "지금은 뭉쳐야할 때"…대통령 담화 후, 與 분열에서 결속으로 분위기 반전
6. 한동훈, 文 '정부 무능론'에 "지난 5년 정치 최악…돌아가고 싶나"
7. 원희룡 "계양에 대해 아는 것 없는 이재명, 토론회 돌연 비공개“
8. 與 “‘사기대출’ 양문석·‘이대생 성상납 망언’ 김준혁 사퇴하라”
9. 계양을, 이재명 47.7% vs 원희룡 44.3% '초접전'
10. 한동훈, “문재인 정부 최악…‘셰셰 외교’로 돌아가고 싶나?
11. 파란색 점퍼 입은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울산 찾아 [
12. 개혁신당 "이재명·김준혁 '성 인식' 경악…민주, '쓰레기 컬렉터'인가"
13. 이재명, 6번째 동작을 지원…"나경원, '나베'라 불릴 만큼 국가정체성 의문
14.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문재인 총선 등판에 엇갈린 시선
15. "1석 지키려다 무너질라"…'편법대출·막말' 안고가는 민주당, 왜?
16.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 새마을금고 현장검사…"대출 제안한 적 없다“
17. 양문석 편법대출 증빙 서류도 허위 논란… 유령업체 가능성도
18. 김준혁, ‘이화여대생 성상납’ 막말 논란 항변했지만…‘불똥’ 맞은 안귀령
19. 이대생 성상납' 김준혁 발언 일파만파…이대도 법적 대응 나선다
20. B-52H 전략폭격기 떴다…한·미·일, 올해 첫 공중훈련
21. 법원, 의대 교수협의회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22. 호스피스 전문기관 188→360곳 늘린다…연명의료 선택권 확대
23. 식약처, 중국산 커피 회수 조치…"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검출“
24. 떠나는 푸바오 비행기박스 적응훈련 공개…팬들 작별인사
25. 청명 앞둔 3일 전국 최대 150㎜ '호우'…최고 21도 '따뜻’
26.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 막는다…입국 6개월 지나야 혜택
27. 당기시오’ 출입문 밀어 노인 숨지게 한 50대 집행유예
28. 서울대병원도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매일 20억 적자“
29. ‘직원 폭행·폭언’ 조합장 징역 10월 실형…“수직 관계서 권위 남용”
30. 수련병원 인턴 등록 마감일인데 '90% 거부'…의료공백 어쩌나
31. 파란 옷' 입은 방청객 소란에…유동규 "모멸감 느꼈다" 호소
32. "시급 2만원, 벚꽃 데이트 상대 구해요"… 구인글에 누리꾼 '숙연’
33. 주유소 직원 '분신 사건' 전말…지인이 준 '고급담배' 마약이었다
34. 구인난 시달리는 늘봄학교 “강사 처우 개선해달라” SOS
35. 노조도 법원도 단체협약 아니라는데…“노동부 과잉개입” 비판
36. 한총리 "의료개혁특위, 의료계·전문가·환자 모두 포괄해 구성
37. 무인성인용품점 가보니…성인 인증 없이 청소년도 입장
38. 아파트에서 쏟아져 나온 대마…"동영상 보고 직접 재배해 판매“
39. 의대교수들 "전공의 대표, 대통령이 초대하면 조건없이 만나보라“
40. 510억 사기' 라임사태 관계사 전 임원 2명 구속
41. "누가누가 쓸어 담았나"... 연일 최고가 '금값 천장이 사라졌다’
42. 車보험 무사고 재가입자, 최대 48만원 덜 낸다
43. 코인·금으로 가볼까'…요구불예금 두달새 57조 늘었다
44. 100억대 투자받고 줄폐업…값싼 중국산 공습에 '초비상’
45. 동네병원이 실손 블랙홀…5년새 지급액 3배
46. 코성형이 도수치료 둔갑 …'진단서 위조' 보험사기만 한해 2천억
47. 화면 확 커져 운동하며 데이터 체크 ‘딱’…‘갤럭시 핏3’ 국내 첫선
48. 사과 계약 재배 세 배로…‘미래 적지’ 강원에 스마트 과수원 단지 조성
49. 채소 가격도 들썩…한 달 새 30% 뛴 양배추, 1포기에 5000원
50. 의료비 300만원·장례 서비스”…보장 커지는 펫보험 전성시대
51. 의사도 놓친다던데"…'위암 전조증상' 잡아낼 방법 찾았다
52. 세계 최고 상속세율에 영속 기업 없다…차기 국회서 손볼까
53. 챗GPT, 로그인 안해도 쓸 수 있다…이용자 18억명 찍고선 주춤
54. “중앙선관위 직원 해킹 당해”…“업무용 PC 정보 털려”
55. “울엄마 운동 시작하셨는데”…화면 더 커진 ‘이것’ 사드려볼까
56. 노인성 잠꼬대'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뇌파 활용해 치매·파킨슨병 예측
57. "비틀비틀 쾅" 샤오미 전기차, 출시 사흘 만에 사고 영상 줄줄이
58. 붉게 염색해서 파는 명란젓도 있다? 색소 안 들어간 것 사려면…
59. "사과값 정점 찍었나"…10㎏ 도매가 16만2642원→8만원대 하락
60. “여기가 한국 맞나?” 서울 속 작은 프랑스 마을…서래마을 핫스폿 3
61. 국제유가 5개월 만에 최고치…다시 커지는 중동 위기
62. 네이버 '허찌른' 日…"이러다 한국이 좌우" 위기감에 결단
# 간추린 아침세상소식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향해 “직접 만나 대화하자”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 증원 규모 ‘2000명’의 조정 가능성을 열어둔 데 이어 전공의들에게 직접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의정 갈등 해결의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의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며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직접 전공의들과 대화하겠다고 밝힌 것은 지난 2월 중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공백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개원의, 의대 교수,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사들의 의견이 모두 다르지만 이 사태의 중심인 전공의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윤 대통령은 누구보다 대화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지금은 중요한 결전 앞에서 뭉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일 충남 천안·당진 등 지원유세에서 “최근에 선거 관련해서 누가 탈당을 해야 되느니, 누가 어떤 책임을 져야 되느니 하는 거친 말들을 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발표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당내 평가가 엇갈리는 상황을 지적하며 내부 결속을 강조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이런 중대한 결정을 놔두고 서로에게 핑계 대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저희만 믿고 계시는 국민들을 기운 빠지게 하는 일”이라며 “부족한 게 있으면 다 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흩어지면 우리가 죽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죽는다”며 “우리가 뭉쳐서 대한민국을 살리고 여러분을 위한 개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일주일 앞둔 3일 친명계 양문석(경기 안산갑)·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의 편법대출·망언 논란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역에서 검증이 끝난 비명(비이재명)계 다선의원을 친명계 신인으로 무리하게 교체하는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의 부작용이 현실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양 후보·김 후보가 출마하는 선거구는 각각 당내 대표적 비명계인 전해철(현 경기 안산상록갑)·박광온(현 경기 수원정) 의원이 4선에 도전하려던 지역구다.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 논란의 중심에 섰던 후보들의 자질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일 “지금의 양문석 사태는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의 산물”이라며 “불량 정치인을 대거 공천한 민주당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할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야권에 도전지(험지)라 불리는 PK(부산·경남)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인지도 등이 후보들에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와 함께 자칫 과하게 선거에 개입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면 오히려 중도층 표심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문 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2일 울산 동구·중구·남구갑 지역구를 차례로 찾아 각 지역구에 출마한 김태선 후보, 오상택 후보, 전은수 후보를 응원하는 한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 경남 거제를 방문해 변광용 민주당 후보를, 지난 1일에 경남 양산과 부산 사상을 찾아 이재영 후보와 배재정 후보를 각각 응원하는 등 총선일이 다가올수록 지원 유세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재외선거 투표율이 62.8%로 역대 국회의원 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중 총 9만2923명(62.8%)이 재외선거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재외투표가 2012년 제19대 총선에 도입된 이래 최고 투표율이다. 이번 재외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 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주 지역 4만7647명(투표율 62.8%), 미주 2만6341명(56.5%), 유럽 1만4431명(73.5%), 중동 2904명(74.0%), 아프리카 1600명(79.3%) 등이다. 재외투표용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이송된다.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추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투표봉투를 확인하고,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 선관위로 이송돼 4월10일 국내 투표와 함께 개표된다.
■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김준영)는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 대표가 보건복지부‧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입학정원 증원처분 등을 취소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2일 각하했다. 각하는 청구 등이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이를 심리하지 않고 취소하는 결정을 뜻한다. 재판부는 “입학 정원 증원 배정 처분의 당사자는 의과대학을 보유한 각 ‘대학의 장’”이라며 “각 대학의 의과대학 교수인 신청인들이 이 사건 처분의 상대방이라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입학 정원 증원과 관련한 당사자는 의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의 장인 만큼, 의대 교수들은 집행정지를 신청할 자격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설령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에 의하여 위 신청인들이 학생들과 전공의들에게 양질의 전문적인 의학교육을 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이는 각 대학의 교육 여건에 의하여 발생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 서울대병원이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배정 예산을 원점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향후 다른 병원까지 비상 경영 체제 전환이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대병원 그룹은 2일 온라인 게시판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공지사항을 올렸다. 병원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우리 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 서울대학교병원 그룹은 부득이 비상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배정된 예산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비상진료체계는 절대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겠다"며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환자 안전을 위해 교직원 여러분께서 널리 이해해 달라"고 전했다.
■ 주유소에서 환각 상태로 몸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지인에게 속아 마약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0시 40분쯤 의정부시 장암동의 한 주유소에서 불이 났다. 주유소 직원인 A씨가 대마를 흡입한 후 휘발유를 자기 몸과 주변에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출동한 경찰이 자체 진화했지만 A씨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었다. 수사 결과 A씨는 지인이 30대 B씨의 말에 속아 마약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과거 이 주유소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가끔 들러 A씨와 함께 담배를 피웠다고 한다. 사건 발생 직전에도 B씨는 주유소를 찾아와 A씨를 만났다. 당시 B씨는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액상 전자담배를 꺼내 "최근에 나온 고급 담배인데 정말 좋다"며 권했다. 이에 A씨는 별 의심 없이 건네받은 담배를 흡입했다.
■ 의·정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에서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와 관련한 면허정지 대상자를 8800명으로 확인하면서 이들에 대한 처분이 실제 이뤄질지 주목된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담화에서 “정부는 의료법 59조 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하고 복귀하지 않은 8800명의 전공의에 대해 의료법과 행정절차법에 따라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유연한 처분’을 밝힌 뒤 당·정 간 협의 때까지 처분을 잠정 유예한 가운데 행정처분 진행 상황이 추가로 공개된 셈이다.윤 대통령은 “대부분의 전공의에게 2차 사전통지가 발송된 상황”이라며 “전공의 여러분, 통지서 송달을 거부할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주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전공의 면허정지 대상 대부분에 대한 3차 사전통지를 앞둔 상황으로, 이마저 거부하면 공시송달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 1조6천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관계사 전직 임원 2명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 정원 부장판사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부동산 시행사 메트로폴리탄 임원이었던 A씨 등 2명에 대해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각각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라임 사태의 '몸통'인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과 김영홍 전 메트로폴리탄 회장의 라임 펀드 자금 관련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메트로폴리탄 임원으로 재직하던 중 이 전 부사장 및 김 전 회장과 공모해 2018년 12월 필리핀 소재 리조트 카지노를 인수한다는 명목으로 라임에 허위 자료를 제출해 300억원을 투자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유형 중 ‘진단서 위변조와 입원수술비 과다 청구’가 1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 1조 1164억원 중 2031억원에 해당한다. 병원의 치료비 과장청구 71억원과 허위수술 23억원 등을 더하면 보험 사기에 병·의원이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것은 20% 전후로 추정된다. 실제 2021년 1157명, 2022년 1673명, 2023년 1169명 등 매년 1000명 이상의 병원 종사자들이 보험사기로 적발되고 있다. 최근 들어 병원까지 한통속이 돼 조직적으로 보험사기를 유도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병원이 실손보험 환자를 연결해주는 보험 브로커와 공모해 진료 기록을 위조하는 식이다. 최근 금감원은 브로커와 병원이 공모해 공짜 성형시술을 해주겠다며 실손보험 가입 환자를 모집한 후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 등을 시행한 것으로 조작해 보험금 3억8000만원을 타낸 브로커 4명과 해당 병원 의사를 적발했다.
■ 주식과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서 ‘묶이는 돈’인 정기 예·적금 인기는 시들하고, 수시입출금해 ‘투자 대기처’가 될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늘고 있다. 2월 이후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서 여기서 빠자나간 돈 중 상당액이 요구불 예금으로 들어갔다는 분석도 나온다. 2일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수신액을 분석할 결과, 3월 말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647조8882억원으로 전월 대비 5.5% 증가했다. 2월에도 요구불예금은 전달대비 4% 늘었다. 2·3월 두달새 요구불예금이 57조원, 10% 가량 증가했다. 반면 만기 전에 해약하면 금리 손실을 보게 되는 정기 예·적금 상품의 경우 인기가 다소 내려갔다. 3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적금잔액은 31조3727억원으로 전월 대비 5.6% 줄었다. 2월 달에도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대거 몰리면서 적금 잔액이 33조2204억원으로 전달보다 28.5%나 줄었는데, 3월에도 추가로 자금이 빠져나간 것이다.
■ 정부가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내놓은 것은 ‘애플레이션’이란 신조어가 나올만큼 사과를 비롯한 과일값 급등이 물가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과일값 안정을 위한 할인지원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과수산업의 공급 변동성을 줄일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수입이 금지된 사과와 배가 수입될 경우를 대비해 국내산 과일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선 사과 계약재배 물량을 지난해 4만9000톤에서 올해 6만톤으로, 2030년까지는 15만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배도 지난해 4만톤 수준에서 2030년 6만톤으로 늘린다. 그해 생산량의 30%에 계약재배가 적용된다. 사과는 최대 5만톤을 지정출하 방식으로 운용한다. 계약재배는 정부가 단순히 출하시기만 결정하는데, 지정출하 방식은 출하처와 용도까지 결정한다.
■ 한국은 내년부터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된다. 많은 분야에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식품’에서의 변화에 특히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현대그린푸드를 비롯해 각 식품업체들이 너도나도 신사업으로 케어푸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유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 규모는 2020년 2조원에서 2025년에는 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동시에 케어푸드 분야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그간 꾸준히 준비해왔던 식품업체들을 중심으로 케어푸드 전반에서 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기업들은 케어푸드 중에서도 질환자 대상 특수의료용도 식품인 ‘메디푸드’에 집중하고 있다. 메디푸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질환별 표준 제조기준에 맞춰 개발한 식품이다.
■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대출을 받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구입해 논란이 된 이른바 편법 ‘작업대출’이 여전히 온라인상에서 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온라인상 대출 상담을 제공한다는 카페나 블로그 등에는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아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식의 광고나 게시물이 버젓이 올라왔다. 사업자 주담대를 받으면 담보인정비율(LTV) 등 규제를 받지 않고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자가 대출 광고 블로그에 기재된 연락처를 통해 “사업자 주담대를 받아 아파트 매매 시 잔금을 처리할 수 있나”고 문의하자 “2금융권에서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기자가 “대출받아 사업 운전자금으로 썼다는 증빙을 할 수 없다”고 밝혔지만, “대출 상담사가 용도 증빙까지 도와줄 수 있으니 (대출 회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다만 대부업체에서 먼저 단기 대출받아 아파트 잔금을 치른 뒤 2금융권으로 갈아타야 한다고 했다.
■ 삼성전자가 4년 만의 피트니스 밴드 신작 '갤럭시 핏3'를 선보이면서 가성비로 승부해 온 샤오미와 격돌한다. 지난달 국내 출시된 '샤오미 스마트밴드8 프로'와 가격·성능이 비슷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 생태계를 무기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핏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핏 시리즈가 출시된 것은 지난 2020년 갤럭시 핏2 이후 약 4년 만이다. 오랜만에 피트니스 밴드 신작을 출시한 만큼 갤럭시 핏3는 전작보다 많은 면에서 개선됐다. 화면부터 전작 대비 약 45% 커진 40㎜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전작보다 가로 길이가 더 길어진 직사각형 모양의 깔끔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 1일(현지 시각) 미국 의사회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오픈AI의 챗GPT-4가 의학적인 임상 추론에서 의사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현직 의사 39명과 GPT4에 같은 환자 사례를 제공하고 진단하도록 했더니 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 근거 제시 등 평가 항목에서 AI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의료계에서 AI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로봇 수술 분야에는 더 정밀한 수술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것은 이미 보편화되고 있다. 나아가 AI를 이용한 의학 데이터 분석이나 신약 개발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해 침범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졌던 진단에도 AI가 도전하고 있다. 특히 챗GPT 같은 생성형 AI가 기본적 진단은 의사보다 잘할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일각에서는 ‘AI 의사’에게 진료받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 오늘부터 입국하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물러야만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2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국내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 지나야만 피부양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배우자이거나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일 경우와 유학(D-2)·일반연수 초중고생(D-4-3)·비전문취업(E-9)·영주(F-5)·결혼이민(F-6) 등 거주 사유가 있으면 국내 입국 즉시 피부양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건보당국이 정한 일정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 부양요건 기준을 충족하면 내국인 직장 가입자든, 국내에 기반을 둔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직장가입자든 차별 없이 자기 가족을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검출된 수입 커피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 타다라필은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부작용 발생이 가능하다. 회수 대상은 서울 금천구 소재 수입·판매업체인 지에스유솔루션이 수입·판매한 '에너지 커피(커피원두 30%)' 제품이다. 제조일자는 지난해 8월 13일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부당 광고하는 제품을 기획 수거해 검사한 결과 '타다라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다른 제조일자 제품을 추가 검사한 결과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 중동 지역 긴장이 높아지면서 국제 유가가 5개월 만에 최고치로 뛰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83.71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54달러(0.65%) 올랐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작년 10월 27일(85.54달러)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브렌트유 6월물 가격 역시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2달러(0.48%) 오른 87.42달러에 거래돼 작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원유 공급에 대한 불안도 유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산유국 모임인 OPEC+는 2분기까지 감산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러시아 역시 지난달 29일 “올 2분기 원유 수출보다는 감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와중에 중국 경기가 반등 기미를 보이면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까지 커지고 있어 유가 상승세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 중국의 대표 빅테크 기업 샤오미에서 출시한 첫번째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가 체면을 구겼다. 출시 24시간 만에 8만8000대가 넘게 팔리는 기록을 세웠지만, 시승 중 사고가 났다는 경험담과 영상이 잇따라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고 있어서다. 1일 중국 IT 전문 매체인 마이드라이버스 등은 “샤오미 SU7 시승 과정에 발생한 사고 영상이 온라인에 게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는 SU7이 통제력을 잃고 도로를 벗어나 도로 연석에 부딪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여럿 게재된 상태다. 한 영상에는 푸른색 SU7 차량이 빠른 속도로 우회전을 하다 균형을 잃고 흔들린 뒤 연석에 충돌한다. 이밖에도 도로를 주행하던 SU7 차량이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고 정지한 모습 연석에 부딪친 뒤 휠이 파손되고 타이어가 펑크난 모습 등도 온라인에 게재됐다. 샤오미는 잇단 사고의 원인을 초보 운전자의 조작 미숙에서 찾았다. 초보 운전자가 커브길에서 급가속을 하는 등 차량결함과 무관한 사고라는 주장이다. 다만 복잡한 도로 상황 등을 감안해 구체적 원인은 조사 중이라는 입장이다.
|
첫댓글 오늘 뉴스는 제대로 다 올라가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샤오미 전기차는 컽모습은 예쁘던데....기술력은 아직 안되나보군요~~~
비오는 오늘 안전운전하세요!
유가가 많이 인상되었네요,
자연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가까운 거리는 걸어야겠어요
뉴스정보 감사합니다~
해경 해군 해수부 덕분에 중어선 반으로 줄었다니 어민들 근심이 많이 줄었겠습니다.
역시 멋집니다 ㅎㅎ
뉴스 정보 감사합니다.
사과 사먹는데 손이 후덜덜 먹어야 시장 경제가 돌아가겠죠
빨리 과일가격 내려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서우어머님 뉴스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