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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보니 조금씩 남은 야채들과 유통기간 임박의 베이컨이 보이더군요!(양배추, 애호박, 브로콜리)
일단 야채들을 다져서 쉐킷 쉐킷 해줍니다.
쉐킷 쉐킷 할 때는 다진 것들을 봉지에 넣고 입구를 묶거나 한 다음 그냥 대충 흔들어 주면 알아서 잘 섞입니다.
그 야채들을 들기름을 넣고 먼저 볶은 후 계란도 스크램블을 해서 같이 볶다가 밥을 넣습니다.
그리고 굴소스, 깨, 소금을 적당량 넣어 잘 섞이게 볶아주시면 완성!
단 굴소스로만 간을 맞추게 되면 조금 느끼해질 수도 있으니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해주시는게 좋아요!
순두부 찌개는 묶은지, 돼지고기 다진 것, 순두부, 대파, 고추가루, 김치국물, 쌀뜨물, 연두(액상 MSG)를 쓰시면 되겠네요!
좀 더 시간이 되신다면 멸치나 다시마를 우린 육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김치 국물을 적당히 넣어서 같이 조리합니다.)
저는 국물을 좋아해서 찌개 치고는 물을 조금 더 잡고 만들었습니다.
고기 때문에 느끼하다 싶으심 매운 고추도 넣어주시면 좋아요!
깍뚜기는 이 앞전에 사진으로 올렸던 건데 밖에 3일~4일을 두었더니 아주 맛있게 익었네요!
각 재료의 양은 짜투리 재료를 써서 일정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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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정도면 충분합니당...ㅎㅎㅎ
야채볶음밥에 순두부찌게 곁들이니 맛나겠어요
개인적으론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단촐하니 간단한식사입니다...깍두기가 맛나보입니다...
깍뚜기 맛이 굿입니다~!!
볶은밥에다가 깍뚜기 맛나져~~
볶음밥이 꼬슬꼬슬하게 맛있게 보입니다~~~
저도 엊저녁에 볶음밥 먹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