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생 승호의 생일을 맞아
우리 기쁨사랑이들이 함께
축복해주었어요 :)
♡승호야, 생일 축하해♡
ㅎㅎㅎ 승호는 어떤 왕관 쓰고 싶어?
원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짠! 해봅니다.
하운이는 굴러다니는 도토리를
승호의 선물이라며 바로 주네요 ^^
우와~~~ 온통 하얀 세상이야!
승호의 4살 생일은 하얀 눈이 가득하구나!!!
지난 주, 집에 있으면서 눈놀이를
아쉽게 못하였다는 승호를 위해
기쁨사랑이들이 나섭니다.
"내가 눈을 선물로 줄게"
"승호야, 눈썰매 못탔지? 우리가 태워줄게"
승호만을 위한 눈썰매장이 개장되어ㅎㅎ
한바탕 놀고 승호가 가고 싶었던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봅니다!
그전에 몸을 풀고 있는데 승호가
손이 시렵다고 하니
친구들이 손을 꼭~ 잡아주고
몸으로도 체온을 나눠주어요~
"승호 생일상에는 낙엽도 올리고
열매도 올리고
눈도 올릴거야! ^^"
초불기를 좋아하는 승호는
두손 모아 꼭~ 기도하고
후~~~~ 불어봅니다 ㅎㅎㅎ
아 정말 너무 귀여워요 ♡♡♡♡♡
촛불까지의 거리가 좀 있으니
더 세게 후후!!!! 불어보는 승호 ㅎㅎ
친구들도 나서서 함께 불러줍니다 :)
"이거 누나 가방에 있는 당근이야"
원장선생님께 뜨개선물을 받고
기분 좋아 바로 가방에 달고 싶다는 승호,
사랑하는 승호야,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
지금처럼 해맑은 웃음으로
주변을 밝게 비춰주는 아이로 자라길 바랄게!♡
짜잔~ 재휘가 관심보이는 이게 뭘까요? ^^
우리 친구들이 지난 주, 습식수채화로
색을 섞어가며 충분히 빛을
느꼈던 경험! 기억하시죠?
우리가 꾸민 젖은 종이 그림으로
이번주 다가올 성탄절을 맞이하며
성탄나무를 꾸며보기로 합니다 ^^
아이들과 함께 생각한 방법은
자연물로 나무 꾸미기! ^^
아이들이 평소 트리에서 본
장식품을 스티커로 붙이면
쓰레기가 나올 수 있다며
우리는 놀고 자연으로 다시 보내줄 수 있는
자연물로 꾸미기로 하지요 ㅎㅎ
겨울이 되어 눈 속에는
열매도 숨어있고 마른 꽃잎, 풀잎도
꼭꼭 숨어있었어요.
아이들이 주변을 살피며 마음에
드는 자연물을 주워 이렇게 꾸미니
너무 멋지죠~~~ ^^
습식수채화로 저마다의 빛을 내는
자연물 성탄나무는 조금 더 말려
산타할아버지가 오시는 날
들고 가기로 합니다 :)
동지에~ 성탄절에~
설렘 한가득인 기쁨사랑이들이에요💗
첫댓글 승호 생일 축하해❤️ 아름다운 눈 밭에서 자연과 함께 노는 기쁨사랑이들 너무 예쁘네요!
이런 자연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이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잘 지켜내야겠지요:)
내일도 행복한 하루 만들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