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30
지켜주심을 감사하며
신16:9~12
서론
어느 집 가훈을 보니까? “아내의 말을 다 옳다”
우리 집사람은 대부분 옳다고 합니다.
성도는 “감사”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감사”할 때 믿음이 성장하고 감사할 때 행복해 집니다.
“감사”할 때 고난, 염려, 근심, 걱정을 이겨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힘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말이 우리 입에서 항상 나와야 합니다.
“감사의 뿌리”는 이스라엘 민족의 3대 절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3대 절기는 “유월절”과 “오순절, 칠칠절”이라 하는 “맥추감사절”과 “초막절”이라고 하는 “수장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하여 가나안땅에 정착한 후 유목과 보리와 밀 농사와 과일 농사를 경작하며 감사의 절기를 지켰습니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감사”와 연결이 되어 있고, 우리의 신앙생활도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 속에 나타난 “과거, 현재 미래의 지키실 것을 감사”를 보며 은혜 받겠습니다.
1, 유월절(무교절) 과거 지키심을 감사
신16:1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신16:3 “유교병을 그것과 함께 먹지 말고 이레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함께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 땅에서 급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네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할 것이니라”
“유월절”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절기입니다.
“유월절”을 “무교절”이라고 해서 “일주일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다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지키는 절기로, 일본에게 36년간 지배를 받다 해방된 8월 15일 “광복절”과 같습니다
“유월절”은 영어로 “passover”로 “넘어가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시키실 때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심판하셨습니다.
“10번째 재앙”은 “사람의 장자와 짐승의 첫 번째 태어난 수컷이 다 죽는 재앙”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죽음에 재앙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문인방과 문설주에 바름으로 “피 바른 집의 장자의 재앙”에서 넘어가 죽음에서 살아나고, 출애굽한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출12:5~7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열 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양의 피바른 날” “죽음의 사자”가 넘어간 절기 “유월절”을 지킵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한 은혜의 절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대속의 피”를 흘리시므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영적인 눈이 열리어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라고 외쳤습니다.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 님의 어린 양이로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죄 값”을 ”피“로 치러야 하는데 구약시대는 수 많은 양과 염소와 소가 비둘기가 죽었습니다.
“죄 값”을 예수님이 단번에 “어린양”이 되어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어린양”으로 “죄 값”을 단번에 치르신 예수님을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죽음에서 생명으로 영생을 얻게 됩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 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사건”으로 장자의 재앙에서 구원 받았고, 노예에서 해방 받아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은혜에 감사하여 자손 대대로 오늘날까지 “유월절”을 지키며 감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대속의 피를 흘리어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놀라운 은혜 감사하며 기뻐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2, 오순절 (칠칠절) 맥추감사절 현재 지켜 주심을 감사
신16:9~10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유월절”을 “무교절”이라고 해서 일주일 동안 누룩 없는 떡을 먹습니다.
“무교절”에 “첫 안식일” 다음 날이 “초실절”인데 이때부터 7주 동안 추수를 합니다.
“초실절”은 처음 익은 보리를 수확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7주 동안 수확하는 시기입니다.
“초실절” 다음 날부터 50일 째 되는 날을 “오순절”로 지키는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누룩 없는 보리떡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오순절”은 밀을 가지고 누룩을 넣어서 부풀려서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 예물을 드리며 가족들이 감사와 축복의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이른비와 늦은비를 주셔서 풍성한 곡식을 거두게 된 은혜에 감사하며 드리는 예배입니다.
“유월절”은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장자의 재앙에서 구원해 주신 그 은혜에 감사가 있지만 동시에 쓴 나물과 누룩 없는 딱딱한 떡을 먹으며 430년 동안 고난을 당했던 것을 기념하는 “고난의 의미”가 있습니다.
“오순절”은 고난이 끝나고 평안을 주시고, 풍성한 식물을 주심을 감사하며 드리는 절기입니다,
“오순절”은 누룩으로 부풀린 부드러운 빵처럼 한 없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또 한 하나님께서 “율법과 십계명”을 주신 것을 기념하는 날로도 지켜졌습니다.
“곡식의 추수”뿐 아니라 “율법을 받은 날”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 “하나님의 백성이 된 날”로 지키는 “감사의 절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특별히 “선택한 백성”으로 부르시고, “언약”을 맺어 유일신 하나님만 섬기게 하시고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오순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었고, 이제 그 언약을 따라 살아가는 “새로운 민족, 선민”으로 태어난 절기입니다.
그 “오순절 날” 마가다락방에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므로 교회가 탄생 되었습니다.
행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행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마가다락방의 120명”에게 “성령”이 임하고 “권능”을 받고 능력 있는 복음의 증인으로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크리스챤이 예수 믿어 구원받고, 성령 받고 새 사람으로 거듭나서 주님이 주신 평안함을 가지고 날마다 성화되어 주님 영광 위한 사명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고 “성령을 선물” 주셨습니다.
말씀과 성령충만하여 권능을 받아 세상과 죄와 싸워 승리하며 복음의 증인으로 감사하며 살아가는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3, 초막절 수장절 (추수감사절) 미래 지켜주실 것을 감사
신16:13~14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 이요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초막절”은 마지막 농사인 과일 농사까지 거두어드리고 난 다음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키는 절기로 그 때 집을 떠나서 천막(장막)을 짓고, 일주일 동안 지내는 절기입니다.
지금도 이스라엘백성들은 “초막절”이 되면 아파트 옥상, 베란다, 공터에 “장막”을 짓고 바깥에 나가 일주일 동안 생활합니다.
“초막절”은 추수감사절로 지키지만, 일주일 동안 천막을 짓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이 천막 안에서 살아가는 동안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하는 절기이기도 합니다.
조상들을 광야 40년 동안 먹이시고, 입히시고, 보호해주신 그 놀라운 은혜를 감사하며 장막을 치고일주일 동안 지내는 절기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풍성하게 수확을 거두게 하심과 조상들의 광야 40년 생활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우리 크리스챤은 육신의 장막을 입고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육신의 장막을 벗고 주님 이 계신 천국에 들어가게 될 줄 믿습니다.
육신의 장막을 벗고 주님계신 천국에 가게 될 때까지 주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실 것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결론
살전5: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모든 절기는 감사가 동반된 절기입니다. 지난 과거를 지키심을, 현재 지켜 주심을, 미래 지켜주실 것을 생각하며 감사하며 살아가시는 임마누엘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