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동녘에 햇살이 하늘을
환하게 부채살처럼
빛을 비추는 설날아침
새해 첫날 음력 정월 초하루
새로운 한해 열림이다
고향의 품에서 뿌리를 찾고
가족이 화목하라며
마음 설레이게 하는 설날
설날을 통해 앞으로 삼백예순다섯날
햇님과 달님을 보내주니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해를 건강하게 잘 살아가야겠다
♡ 詩作 노트,
시대의 변화에 따라 조상의 묘를 참배는 거의 섕략되고 부모님 뵈로 내려 온다는 바쁜 자식들 생각에 시골에서 도시로 역으로 올라가시는 이 시대를 살아 가는 정이 많으신 부모님세대의 변해가는 설날의 풍습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옛날에는 못먹고 못입던 시기라 설날 아침 고기 넣고 끓인 떡국 한그릇에 입은 호강하고 새배돈은 얼마나 솔솔하고 좋은지요 설날 놀이로는 연날리기 재기차기 윳놀이 팽이치기등 노는 문화는 시골스럽지만 참으로 즐겁고 재미있었던 날이 설날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사람은 자기가 바라는 모습대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새로운 한해 2024년에 내가 바라고 이루고자하는 소망이 간절히 이루어 지길 바라며 일년을 그리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