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코로나사태 1년만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을 방문하며 국내외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방문 시기나 대상국이 조정될 수 있다고함
2.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핵심인물’ 중 한명으로 떠오른 이모(36)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주요 항목을 빈칸으로 놔 둔 지원서를 내고도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로 임명됐다고함
3. 20대 국회에서 의원 발의 법안(2만3,047개)은 민주화 이후 첫 국회인13대 국회(570건)보다 약 40배가 늘었지만 처리된 비율은 34.97%로13대국회(61.75%)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고함
4. 4·15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거나 재판중인 의원은 정의당 이은주 의원, 민주당에서 제명·탈당한 양정숙·이상직 의원, 민주당 이규민(안성)·송재호(제주시갑)·윤준병(정읍·고창)·이원택(김제)·이소영의원(의왕과천), 국민의힘김선교(여주·양펑)·최춘식(포천·가평)·배중현(강화·옹진)·홍석준(대구달서갑)·김병욱(포항남구·울릉)·이채익(남구갑)·박성민 의원 등이라고함
5.민주당 정정순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15일 만료됨에 따라 21대 국회에 처음 제출된 정 의원 체포동의안이 폐기되면서 ‘방탄 국회’가 재현으로 체포동의안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해졌다고함
6.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선동 전 의원과 오신환 전 의원 등이 출마한다고함
7.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박덕흠 무소속 의원 일가 건설사가 국가철도공단으로 부터3건의 공사(총 공사금액 463억원) 를 따내는 과정에서,낙찰업체가 서류 미비로 낙찰을 포기해 박의원 형의 건설사가 수주를 한 것으로 확인돼 사전 담합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8.보수진영 '킹메이커'를 자처하는 김무성 전 의원이 주도하는 마포 포럼은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야권의 대권주자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1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 22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다음달 12일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 등의 강연이 예정되어 잇다고함
9. 한미국방당국은 14일(현지시간)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한다'는 문구가 미국 측 요구로 빠졌으며 미국 국방부는 SCM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가 원하는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총 23차례 부동산 정책을 내놨지만 시장에서는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지만 정부가 비판이 제기될 때마다 시장이 안정화됐다고 자화자찬하는 것은 정부가 활용하는 부동산 정부 승인통계와 민간통계 간 격차가 크기 때문이라고함
2.초등 임용고시 합격 후 발령받지 못하고 대기 중인 이가 지난달 기준 전국 1184명이라고함
3. 기반시설 설치와 정주환경 개선에 1조1300억원을투입했지만, 인원이1000~2000명대인 이른바‘알짜 공공기관’을 유치한 혁신도시들의 계획인구 달성률과 정주여건 만족도 등이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고함
5. 공군 주력 전투기 F-15K 전투기, F- 16 계열 전투기가 항공유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스스로 정한 적정 훈련 시간을 못 채우고 있다고함
6. 공군사관학교 소속 'KT-100' 훈련기는 최근 4년여 동안 무려 100건의 결함이 예견됐으며 운용되고 있는 훈련기는 23대라고함
7. 사법경찰법상 관세청 특별사법경찰 (특사경)이 사기혐의를 수사할 수 없어 관세청은 대검찰청, 법무부와 협의해 특사경의 사기죄 수사권한을 확보한다 고함
8. 법무부는 채널A 사건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된 한동훈 검사장에게 진천에 있는법무연수원 본원으로 출근하라고 통보해올해 들어 세 번째 이동을 했다고함
9. 공주교대 1순위 총장 이명주 후보자의 임용 제청 거부는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지만, 교육부가 항소와 함께 새 후보자 추천을 대학에 요구해 첫 모교 출신 총장을 기대했던 공주교대 구성원과 교육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함
10.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 진흥원의 A부장이 2015년부터 5년간 해외여행사업비 17억 원을 A부장 동생과 아내가 대표인 여행사에 몰아줬으며 A부장은 겸직금지 규정을 어기고, 동생이 대표인 여행사의 사내이사를 맡기도 했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를 위해 '연구개발 핵심품목'을 85개 추가하고, 2022년까지 차세대 분야에 7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함
2. 한전과 한전의 자회사인 한수원·발전 5사 등 공기업 7곳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신재생발전소 신규 건설과 이에 따른 전력망 구축 등에 총 34조9500억원을 투입한다고함
3. 한국석유공사가 주요 거점 대도시는 물론이고 네트워크가 취약한 수도권 지역에 알뜰주유소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알뜰주유소를 직접 설치하고 운영한다고함
4. 정부가 지난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뒤 거리에는 수소차가 눈에 띄게 늘었지만 여전히 수소충전소가 부족하고 운영중인 충전소마저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고함
5. 국내 증권시장에서 건강관리(헬스케 어),정보기술(IT) 분야 기업은 급부상하고 있는 반면, 조선·건설 등 전통 주력산업의 비중은 급감하고 있다고함
6. 삼성전기가 와이파이 모듈 사업 부문 매각에 나선 것은 비주력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같은 주력 사업 부문에 집중하기 위해서로 매각 금액은 1천500억원 안팎이라고함
7.국내 물류·콘텐츠 1위 기업인 CJ와 국내 최대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가 주식 맞교환과 사업 제휴로 두 기업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네이버가 CJ대한통운 지분 10~20%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오른다고함
8. 올해 IPO 시장의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 더블+상한가, 160% )' 축포를 쏠지 관심이 쏠린다고함 - 빅히트는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약 4조6000억원)으로도 기존 엔터3사(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뛰어 넘으며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할 경우 시총이 12조원 가량으로 불어나 시총 26위인 삼성생명과 비슷한 기업가치로 평가됨
9. 골판지 원재료를 생산하는 대양제지의 경기 안산공장이 지난 12일 화재로 전소하면서 원지 생산업체들이 잇따라 20%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골판지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고함
10.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중반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합성어)의 소비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힘입어 지그재그,브랜디,에이블리 등 이른바여성 패션 플랫폼 ‘3대장’의 성장세가 눈부셔 여성 패션판 ‘제2 무신사’ 자리에 누가 먼저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고함
11. 최근 중금속인 카드뮴을 지하수를 통해 유출해 환경부로부터 적발된 영풍 석포제련소는 2013년 이후 대기·수질관련법 등 총 70건의 환경관련 법 위반을 하였으며 1년에 8톤이 넘는 즁금속이 유출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14일 원·달러 환율은 0.20원 하락한 1,146.90원에 마감했다고함-15일 시 장은 달러 약세와 리스크온 추세가 바뀔 요인이 없어 환율이 1,143~1,153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2. 14일 채권시장은 대기 매수 유입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2bp 하락한 0.901%에, 국고 10년은 1.4bp 내린 1.513%로 마감했다고함
3. 14일 코스피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최근 상승세에 대한 숨 고르기 장세가 진행되며 0.94% 하한 2,380.48에, 코스닥은 1.20% 하락한 861.48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업종이 1.48% 오르고 통신업이 3.47% 하락함
5.무리하게 빚을 내 투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국내 증권사 부실연체가 올 들어 8월 말까지 누적으로 사상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함
6.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철도역사 내 편의점과 카페가 코로나19 여파로 월 매출이 최대 64%까지 줄어드는 등 20 20년 순익이 적자 전환됐다고함
7. 서울시가 공시지가 인상에 힘입어 재산세와 함께 부과되는 도시지역분을 최근 4년간 예상 보다 2000억원 가까이 더 거둬들였다고함
8. 전월세 가격이 12개월 연속 상승하자 정부가 전월세상한제 대상을 신규 계약까지 확대하는 방안 등의 전세대책을 내논다고함
9. 서울시가 2018년 말 발표한 시내 공 공주택 8만 가구 공급 목표 중 약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실제 착공에 들어간 물량은 800가구 미만으로 시내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10%까지 높이겠다는 서울시의 구상이 현실화되기 어렵다고함
10.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은 2만5120가구로, 올해의 절반 수준 이어서 임대차법 개정으로 촉발된 ‘전세 대란’은 내년에 더 심해진다고함
11. 다주택자 중에는 정부의 ‘세금 공세 ’에도 여유주택을 매도하지 않는 이유는 세금보다 더 높은 미래가치와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 이라고함
[ 사회/이슈 ]
1.소비자 분쟁해결 기준 개정안으로 예식장뿐 아니라 여행·항공·숙박·외식업종도 코로나 같은 감염병 발생으로 정상적인 이용이 불가능해졌다면 계약을 취소하더라도 위약금을 면제받거나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고함
2.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경기·인천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종사자, 노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약 16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함
3.가을철 단풍놀이가 절정에 이르는 이번 주말부터 한 달간을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사찰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방역에 나선다고함
5. 코로나 여파로 지난 2월부터 마사회가 경기 운영을 중단하자 일본 등 해외 경마를 중계하며 돈을 걸도록 하는 불법 사이트가 크게 늘고있다고함
6. 택배기사 일자리를 미끼로 장애인·외국인 등 1894명을 유인해 개조 비용이 부풀려진 화물차를 팔아넘겨 523억원을 가로챈 일당 2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고함
7.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유료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현직 교사 여러명이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함
[ 국 제 ]
1.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대선 전에는 부양책 도입이 어려울 것이란 인식이 강화되면서 다우 0.58% 하락, S&P500 지수 0.66% 하락, 나스닥 0.80% 하락 마감했다고함
2. 14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 합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한 데 힘입어 2.1% 상승한 41.04달러에 마감했다고함
3.14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경제 회복을 둘러싼 불확실성등으로 0.7% 상승한 '1,907.30달러에 마감했다고함
4. 애초 우려대로 북반구가 가을로 접어들고 학기가 시작되면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확산 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치닫고 있으며 사실상'코로나 종식'을 선언했던 중국도 58일 만에 본토 감염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고함
5.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 백신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만 시험하고 있어 처음에는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권장하지 않는다고함
6. JP모건이 미국에 상장된 중국의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니오(티커: NIO)가 두 배 이상 오를 수 있다며 매수를 추천한다고함
7. 프랑스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에서 이달 17일부터 4주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을 금지한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만 12살 이하 어린이와 일반 유료 백신이 부족하자 보건 당국이 일부 상온에 노출됐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힌 청소년용 무료 백신의 15%를 12세 이하용으로 전환한다고함
2. 최악의 펀드 사기로 기록될 옵티머스 펀드 사건은 주모자들이 연 3%대 수익을 주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해놓고 검찰, 금융권, 정치권 출신을 앞세워 치밀한 사기를 벌인 것으로 이들이 빼돌린 돈은 투자자들이 맡긴 돈 가운데 80%인 4000억원이 넘어 수사당국은 사라진 자금 일부가 로비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