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잇영어] 이제 월화목에 강의합니다 + 이제 기본반과 수능반 + 드라마 "SKY캐슬" 이야기

[대치동 잇영어 학원]

대치동에서 금토일을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한 해동안 제주에서 안식년을 보냈음에도 

잊지않고 선생을 찾는 제자들이 있어서 외면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제주에서는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 강의합니다. 

주2회 수업을 기본으로 하니

월목반 과 화목반이 되겠네요.

모순된 욕망실현에 (제주도 생활 + 대치동강사 커리어)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겠지만

제주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안식년을 보냈던 소길리를 뒤로하고

학원을 위해 노형동으로 집까지 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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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기본반과 수능반으로 재편합니다. 

기본반은

"수능반"에 비해 쉬운 독해자료를

"독해를위한문법"으로 분석합니다. 

중2, 중3 그리고 기본기가 필요한 고등학생이 대상입니다. 

수능반은

"고3 수준의 독해자료"를 

"독해를위한문법"으로 심층분석하는 반입니다.

레벨테스트 후

반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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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주도에서 학원을 시작하며 느낀점들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게시판에 쓸 성격은 아닌 것 같아서요.

010-9055-2108로 문자/전화주시면

상담드릴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습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대치동 잇영어 학원] 

대치동의 수업을 제주도에서!!

대치동 원장 7년 노하우!!

기본반 / 수능반 모집

(예비중2~예비고3)

상담전화: 010-9055-2108, 

비밀댓글로 예약하셔도, 전화번호를 남기셔도 됩니다. 친절히 상담드리겠습니다.  

위치: 제주시 과원북4길 37 (노형동) 6층 602호

        일고옆 아이파크, 부영, 해오름, 대림아파트 앞 학원가 (대정약국, 제일도서 옆건물)

@@@@@@

(이하는 단순수다입니다. 바쁘신 분은 안 읽으셔도 돼요.) 

그리고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 얘기도 해봐요.

전 대치동을 어설프게 스쳐온 사람이 아니라

대치동에서 강사인생을 시작해 

원장경력 7년을 포함, 제 30대 인생 전부를 치열한 대치동에서 보내온 영어전문강사입니다.  

원생도 맨땅에서 시작해 7,80명까지 늘었구요.

감사하게도 웬만한 인강강사보다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도 더 여유있는 행복한 삶을 살아오다가

나이 마흔을 맞아 올해 2018년 1월에 “셀프안식년”으로 전원생활을 꿈꾸며 제주도에 왔고,

살다가 보니 좋아서 눌러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기서 5살짜리 딸과 마누라와 살면 대치동에서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급하게 노형동에 학원을 차리고 

이번에 처음 기말고사를 치러봤습니다.

결과도 훌륭합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 게 하나 있어요. 

제주에서는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급하지 않다는 겁니다. 

급하지 않아서 좋은 면이 있어요.

전 실제로 그래서 제주도에 정착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치만

이미 레이스에 참여하셨다면

더 열심히, 더 간절해야 해요.

드라마 SKY캐슬엔 말도 안 되는 과장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게 김서형 입시코디죠.

비스무리한 게 있지만 그렇게 고비용도 아니고, 절대 주류도 아닙니다. 

오히려 입시코디는 공부 못 하는 학생들이 받는 겁니다. 

일타강사들이 뭐가 아쉬워서 김서형 같은 사람의 명령에 복종하겠습니까.

진짜부자들은 학원 원장들에게 고액과외를 부탁합니다. 

전 학원을 키우려 일부러 안 했지만,

과외제의가 꽤 들어왔습니다. 금액도 최소 월 200부터 시작해요.   

다만, 

염정아, 윤세아, 오나라 같은 어머님들

정준호, 김병철 (도깨비 파국) 같은 아버님들과 그 아이들은 

진짜예요.

제가 경험한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압구정동 학부모님들 3,4명을 합치면

각 케릭터들이 만들어집니다. 

그분들, 

정말 간절히 좋은 대학을 원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태란부부와 그 아이인 우주는 존재하지 않아요. 

레이스가 시작되면

저 동네의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우주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데

이태란같은 태도를 취하시면 어떻합니까.

기왕 레이스에 참여하셔야 한다면

지금보다는 더 해야 강남아이들에게 지지 않습니다.

경제력의 문제가 아니라

간절함과 태도의 문제입니다. 

이 얘기가 하고 싶어서

그리고

드라마 SKY캐슬 보며 박탈감 느끼시는 부모님 있을까봐 글 적어 봤습니다.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럭셔리광]

예비중2 남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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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살기]

예비고 1입니다(신성여고) 비용 과 일정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