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바뀐 사전투표..마스크→열체크→손소독 →비닐장갑→투표

[전여사]

코로나로 바뀐 사전투표..마스크→열체크→손소독 →비닐장갑→투표

4·15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오전 6시30분께 전북도청 4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전북도청 사전투표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원실 후문으로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안내를 받지 못한 시민들이 전북도청 내를 헤매기도 했다.

The copyright belongs to the original writer of the content, and there may be errors in machine translation results. 版权归内容原作者所有。机器翻译结果可能存在错误。 原文の著作権は原著著作者にあり、機械翻訳の結果にエラーが含まれることがあります。 Hak cipta milik penulis asli dari konten, dan mungkin ditemukan kesalahan dalam hasil terjemahan mesin. Bản quyền thuộc về tác giả gốc của nội dung và có thể có lỗi trong kết quả dịch bằng máy.

일부 시민 "사전투표소 찾기 위해 10분 넘게 헤맸다" 항의도

4·15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10일 전북 전주시 노송동 사전투표소인 풍남초등학교 강당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이정민 기자 = 4·15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오전 6시30분께 전북도청 4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전북도청 사전투표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원실 후문으로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안내를 받지 못한 시민들이 전북도청 내를 헤매기도 했다.

이후 사전투표소 입구 안내판과 선거안내원들의 도움으로 상황은 정리됐지만 일부 시민들은 “사전투표소를 찾기 위해 10여분을 헤맸다”며 항의를 표하기도 했다.

◇달라진 사전투표소…마스크·비닐장갑·손소독 필수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과 일정거리를 두고 입장했다.

사전투표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3단계를 거친다. 체온을 측정한 뒤 정상체온이 확인되면 손을 소독을 해야 한다. 이후 비치돼 있는 비닐장갑을 끼면 사전투표소 안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사전투표소 입구부터 밖까지 줄을 길게 서는 경우도 있었다.

박모씨(38)는 “15일 본 투표는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아 사전투표소를 찾았다”며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해 불편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당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모씨(40)는 “최대한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을 때 투표하기 위해 사전투표소를 찾았다”며 “투표를 해보니 본 선거 때 사람이 몰리면 투표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아 사전투표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4·15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10일 전북 전주시 노송동 사전투표소인 풍남초등학교 강당에서 한 유권자가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 투표를 하고 있다. 2020.4.10/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 전북 유권자 154만2579명…오전 9시 사전투표율 2.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전 9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2.32%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시각 전국평균 1.51%를 웃도는 수치다. 전국적으로 전남 2.4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순창으로 4.16%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진안 3.92%, 남원 3.66%, 임실 3.46% 순이다. 투표율이 저조한 곳은 전주시 완산구 1.88%, 덕진구 1.89%였다.

전북지역 유권자는 모두 154만2579명이며 도내 사전투표소는 243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17.32%를 기록했으며 1일 차에 8.31%였다.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hada0726@news1.kr 

[단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왕비]

잘보고갑니다

[여의주]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멋진성공]

잘봤습니다

[고은이아빠]

잘보고갑니다^^

[영앤리치]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