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항생제를 100mg을 아침 저녁으로 하루 200mg을 7개월 정도 먹어서
근치 상태까지 만들고 단약을 했습니다. 근데 한달 정도 지난 시점에 앉아 있으면
회음부 압박감과 배뇨증상(빈뇨,세뇨,지연뇨)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pcr검사상 균이없고 염증도 3-5개로 그렇게 많지 않아서 괜찮을거라 생각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다시 야간뇨도 생기고...
현재 500mg을 3주째 먹고 있는데 3-5일정도 먹으니 회음부 압박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배뇨 증상은 여전히 있었구요. 항생제 만으로 배뇨증상을 잡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부작용으로 제일 힘든게 무릎이 너무 아파요. 소리도 나도 욱신거리고 ...
지금이라도 단약 하고싶은데 딱 이번만 한 달 먹으보려 합니다. 메뉴얼에 28일 까지 되어있어서...
앞으로 다시 염증이 생긴다면 짧은 시간 항생제 먹고 빠지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시알리스는 3일째 먹고 있는데 배뇨증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효과 좋네요.
세뇨가 심해서 방광 문제가 있나 싶을 정도여서 걱정 했는데 요속도 살아나고 지연뇨도 거의 없어지고
빈뇨끼는 아직 좀 있긴한데 이것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씨알리스 저도 먹어볼까 생각되네요...
항생제 최소 한달은 먹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한데요. 혹시 균이 있을수도 있잖어요?
시알리스하고 같이 먹어면 시너지도 있구요...
@놀아보자 균 하나있었는데 저번에 pcr검사때 없어졌다고떠서요..항생제는 그만먹어보려구요.. 자연치유하다가 정안되면 씨알리스 복용생각하려고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