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에 오신분께 다육이와 꽃모종을 드렸더니
너무 좋아 하셔서 봄에 또 오세요 했더니
알았다 하셨는데
신안 비금도 섬초와 담금술 한병을 보내 셨네요
비금도 시금치 정말 맛 있네요
회사 식당아주머니 시금치 것저리와 된장국을 만들어 주셔서
먹었는데 정말 맛 있네유
아들이 엄마 아부지 사찰투어 댕길때
불전함에 넣으라고 잉크냄새 나는 지폐을 주네유
열심히 절에 댕겨야 겠어유
복수초꽃이 앙증스럽게 나 여기 있어요
하는것 같아요
벌써 3월도 중반을 넘기네유
환절기 건강 잘 살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