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산행 중 음식물 섭취방법
물을 많이 마시면 위의 포만감으로 걷는데 매우 불편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옷이 젖는 등 많은 열을 손실하게 된다.그러나 필요이상 물을 마시지 않고 참는 것도 금물이다.
따라서 물을 적당히 마시되 입 속 가득히 일시에 마시지 않고 입안과 목을 축이는 정도로물을 씹듯이 천천히 자주 마신다. 산행 중 언제나 물통에 물이 있어야 하고 산행을 마친 후 남아있어야 한다.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시간이나 걷는 도중 짬짬이 서서 음식물을 섭취한다.
주의할 점은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가 빠르고 갈증이 없는 음식이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을 빼러 갔다가 붙여온다.
4. 산에서의 협동심
팀의 리더를 제외하고는 가능한 한 약자를 앞으로 진행하게 한다.선두와 후미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여야 하며 수시로 연락되어야 한다.
팀의 보행능력기준은 가장 약한 자를 팀 전체의 능력기 준으로 삼아 일정 및 보행시간을 계획한다.
리더의 지시 없이 대열을 이탈하여 앞으로 나가거나 뒤로 쳐져서는 안된다.자기 과신이나 만용은 조난의 지름길이다.
나뭇가지를 치고 지나가서 뒷사람이 다치지 않도록 유의하여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다.
5. 발과 무릎보호
가. 물집 예방법
물집은 헐거운 등산화, 느슨하게 조인 등산화 끈, 창이나 발목이 딱딱한 등산화, 얇은 면양말 착용 등으로 딱딱한 신발과 부드러운 피부가 마찰하면서 생긴다.따라서 좋은 질의 두터운 양말과 자신의 발에 잘 맞고 익숙해진 등산화가 바람직하다.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반창고나 두꺼운 거즈를 대고 일회용 밴드를 붙이며 일부러 터뜨리지 않도록 한다.
나. 발목통증이 생기는 경우
잘못된 걷는 습관과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등산화로부터 생기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꿈치 순으로 땅에 닿게 하여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도록 해야 하며 발아래를 잘 살펴 안정적인 지점에 발을 디뎌 부상을 방지한다.등산화는 장기 등산의 경우 발목까지 감쌀 수 있는 등산화를 선택해 발목의 피로와 부상을예방한다.자신의 발에 익숙해지지 않은 등산화일수록 발뒤꿈치나 발목부위의 통증을 일으키기 쉽다.
다. 무릎통증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 산행 중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무릎이다.
하산 시에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신의 체중의 3배이며 배낭무게가 가중된다.
일단 무릎에 통증이 느껴질 때 산행을 당분간 자제하며 쉬면 대부분의 경우 회복된다.매번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에서 정밀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 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해도 이상 없음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으며 꾸준히 침이나 물리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한 후 완전히 완치된 후 산행을 해야한다.
라. 무릎보호를 위해서는 주의할 점
1) 하산시 절대로 뛰지 않는다.
2) 자신 몸무게의 1/3 이상의 배낭은 메지 않는다.
3) 등산스틱, 쿠션깔창, 무릎 보호대를 사용하여 사전에 무릎을 보호한다.
4) 서서히 산행거리와 강도를 높여나간다.
5)무의식적으로 한쪽다리만을 계속 사용하지 않고 양다리를 균형 있게 사용한다.
첫댓글 잘 읽고 갑니데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함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여 감사 합니다.
모컁이는 지금부터워밍업............참고합니다....정보 감사드려요
유익한정보에 감사드리며 산행시 많은도움이되리라봅니다,
좋은정보를 주셨네요...우리님들께서 참고하셔서 산행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 정보 잘 읽고갑니다
아니 회장님은 산사랑회 회장님 되실것을 미리 아셨나~ 어디서 이렇게 좋은 정보를 준비해 두셨대요 하여간 좋은 정보 잘 활용하겠습니다,.
좋은 내용 잘 복습 하였슴니다...늘 생활화 하는 습관이 필요 함니다...
잘배웠나이다.감사하나이다.꾸벅.
머리에 꼭외워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잘숙지하고 갑니다
둘째번도 잘 읽었습니다 세번째를 기대합니다
산에서 하산시 뛰면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