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 사고난 여행장소 10곳

[무심천msc]

네팔 -  비행기 사고   /   필리핀 -  화산  /  네팔 -  대지진  /  스리랑카 - 다이빙사고  /
튀르키에 - 열가구 사고   /  라오스 - 집라인 사고  /  다나킬  /  앙코르왓  /
필리핀 - 팍상한  /  중국 태항산 - 마천통제

 
인간이 사는 세상에는 어디든지 재난이 있고 고통이 있다는 것을 예고해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21:20)     ---  人命在天  ---
 
 
 
네팔  비행기 사고(예티항공 국내선, 같은 기종타고 포카라 방문)

(2014년 네팔 근무   2018,  2022,  2023년 1월15일 추락사고)
 

 
 
네팔에서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네팔에서는 거의 1년에 한번씩 연중행사 비행기 사고가 발생한다.

나는 9년전 네팔에 갔을 때 고물 국내선 비행기(예티항공)를 타고 기내에서 히말라야 14봉을 구경한 적이 있다.

이때도 비행기가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있었으나 탑승을 했고  무사히 히말라야 14봉을 구경할 수 있었다.

정말 행운이었다. (도착 후 1,650m 사랑곳 전망대에서 히말라야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와 신의 산 마차푸차레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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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2020년 1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 섬의 “따알” 호수 내에 "따가이따이" 화산 폭발
(2014년, 2016년 방문)
 

 
400m 조랑말 타고 따가이 화산 정상까지 (곳곳 십자가 이정표 일명 골고다 언덕)
화산폭발 전 2014 ~ 2016년 당시 곳곳에 연기가 모락모락, 폭발 조짐 !

조랑말 정상까지 왕복값 80불 (여성은 두명타고 조랑말은 힘겨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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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2015년 4월 네팔 7,9 강진이 10시간동안 발생, 8000명사망, 만명부상 국토 초토화!
 
구조물이 주로 목재 벽돌식으로 피해가 큼 (2014년 방문) 
살아있는 여신 "쿠마리" 집은 그대로, 주변은 폭삭 !

(지진당시 관광객 찍은영상)  수도 카트만두 더르바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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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골(Galle)  다이빙 사고
 
2019년도 스리랑카 남부 골(Galle)시 성채 바위 언덕의 위험한 다이빙 중
사망사고 발생으로 금지 됐다는 소식 (2차 전문가 다녀온 후배 이야기)
(2009년 방문)
 

 
팁 받으며 먹고 살기위해 목숨건 다이빙 
스리랑카 EDCF 사업  책임자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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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에(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2013년과 2015년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의 추락 사고 다수 사상자 발생
고압 가스를 이용하여  상당한 열을 품으며 기류 상승으로 거대한 풍선을 띄워
바람 따라 100여m이상 고도를 조절하며 운전
(2014년 방문)

 
(고공 열기구에서 찍음)
고도계 1,650m, 지표면 100 ~ 300m 높이
(바람불거나 흐린날씨 불가, 3일차 기상청 허가, 새벽 5시 집합, 바구니에 20명 탑승 1시간 20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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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2019년 11월 19일 라오스 “방비엥”에서 '집라인' 타다 와이어 단 전봇대 보다 높은 나무
가 부러지면서 30m 높이에서 한국인 1명 추락사 2명 부상 , 당시 언젠간 사고날듯
불안한 예감 (2016년 방문)
 

 
(집라인  A 1차 코스  도착직전 가이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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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킬 (에티오피아)
 
옛날 식인종 마을, 최근 독일인 등 관광객 사망사고 여행자제지역
풀 한포기 드믄 지구상 가장 최악의 더위 40 ~55도C, 저지대 오지 마을
투어 순서 ＞ 소금호수 → 유황지대 → 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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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왓
후면 급경사 돌계단에서 일본인 추락사한곳(가이드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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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팍상한(Paksanjan)폭포
 
영화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  "킬링필드",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
 

폭포수 내의 동굴(악마의 동굴) 진입하다 실제 기절한 관광객도 있다함 (헬멧 미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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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만리장성 태항산 
 
빙글빙글 돌다 내려와서 간혹 쓰러지는 경우가 있어  노약자, 고혈압환자는 빵차타고 하산(가이드 설명)

 
전동차(빵차)

=============== 끝 =================

[삶의이유]

전 세계를 주름잡고 여행하셔서 여한은 없으시지요?

[무심천msc]

고작 조금 다녀본데 불과한데(연수 파견 봉사 여행등)
거창하게 댓글을 주시니 민망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