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it |
겨울 아우터로는 환영받지 못했던 니트가 이번 시즌에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각 브랜드마다 니트 아우터 한두 가지는 내놓았을 정도.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감을 덧댄 것을 고르거나, 얇은 이너웨어를 여러 별 껴입는 것이 관건이다. 또 다소 뚱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레깅스나 스키니 진을 매치해 하의는 최대한 슬림하게 연출해 대비감을 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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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꽈배기 패턴의 복고 느낌 카디건. 오픈해서 입어도 멋지다.16만8000원·엘르 2_빈티지풍의 올 풀림 장식이 독특한 느낌을 주는 니트 아우터. 17만8000원·프레드릭 까스떼 3_밀리터리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니트 아우터. 37만8000원·헤지스 레이디스 4_어깨 선이 좁고 레이스와 퍼 장식이 달려 있어 로맨틱한 느낌을 준다. 38만8000원·BNX 5_사선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앞여밈의 언밸런스한 라인이 포인트. 39만8000원·아니베 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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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l |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랑받는 울 소재. 이번 시즌에는 단색이지만 짜임이 톡톡하게 보이는 소재나 과감한 체크, 하운즈투스 등의 현란한 패턴이 인기다. 칼라가 높이 올라가는 밀리터리 스타일은 찬바람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 대개 베이지, 그레이, 블랙 등의 무난한 컬러를 고르게 되는데, 하의는 다소 컬러풀한 아이템을 선택해야 더욱 멋스러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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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하운즈투스는 보통 부해 보이지만, 허리를 잡아주는 디자인은 슬림해 보인다. 가격미정·제시뉴욕 2_과하지 않은 골드 컬러 버튼과 세로 절개선이 시크한 멋을 풍긴다. 가격미정·헤지스 레이디스 3_브리티시 스타일의 체크 패턴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 벨티드 코트. 97만8000원·칼리아 4_소재에 관계없이 밀리터리 스타일이 올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54만8000원·데코 5_영화 ‘카사블랑카’ 스타일의 복고풍 밀리터리 코트. 47만8000원·쉬즈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