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한화전 선발 경기 전, 윤선수의 몸 푸는 모습이에요.
이 날, 130승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아쉽게 선발승을 거두지는 못했어요.
홈런 두방이 아쉬웠는데.. (불량 공인구 아닐까요? ㅎㅎ) 나머지는 좋은 피칭이었다고 생각해요.
윤선수가 승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이날 경기는 12회말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성이 이겼죠.
아기사자 포수 김도환 선수가 끝내기 플라이를 쳤고, 람보르미니의 빠른 발이 끝내기 점수를 얻으면서 이겼습니다.
이날 경기를 잡으면서 삼성이 한화전을 스윕하고 주말 키움전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경기 이기고 좋아하는 윤선수의 모습도 좋았답니다.
오늘 잠실 등판에서도 윤선수다운 멋지고 아름다운 피칭을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 한이 선수의 안타까운 퇴장을 보면서... 윤태자가 다시한번 더 소중해지는 밤입니다. ㅜㅜ
첫댓글 T.T
어제 박한이선수 소식 접하고
한이선수의 그 오랜 시간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마음이 무겁지만.......
그래도 잠실 잘 다녀올게요........
성환선수 응원 많이 하고 올게요.
네.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ㅜㅜ
성환선수 많이 응원하시고 꼭 승요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쉽네요. 130승은 다음으로 미뤄할 듯..
그래도 1800이닝 달성은 자랑스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