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사진과 설명![](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kookbang.dema.mil.kr%2Fnewspaper%2Ftmplat%2Fupload%2F20150921%2Fthumb1%2FBBS_201509210533472830.jpg) 한울림 합창단원들이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본선 진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울림합창단 제공 |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 예비역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정상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3사 예비역 18기 전우들이 뭉쳐 만든 ‘진짜 사나이 한울림 합창단’(이하 한울림 합창단)이
지난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4회 국방부장관상 군가합창대회 민간부문 예선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한울림 합창단은
재향군인회 여성회 합창단과 시흥시 다문화 가정 합창단,
하남시 장애인 합창단, 임실군 합창단 등
총 14개 팀과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한울림 합창단은 지정곡과 자유곡 각 1곡을 중후한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울림 합창단을 포함해 서대문구립 여성합창단과 광주시 여성합창단,
시흥시 다문화가족 합창단, 수원시 어머니 합창단,
국방부 소리하나 합창단 등 총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울림 합창단 관계자는 “그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모여 열심히 연습해 왔는데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본선 진출로 장병들을)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군가 부르기 운동을 선도하고
장병들과 함께 군가를 부르고자 하는 단원들의 소망이 한발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대회는 오는 11월 6일 KBS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5년 9월 23일 수요일 새벽에
옮긴이 손 천 헌
첫댓글 18기 후배님들의 본선 진출을 축하합니다.
와 ~ 우 이런 대단한 모임이 있었군요...
축하 드립니다...
더 더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