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가 내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휴휴의 폰과는 다르다는 말을 한 것이 사실.
내가 잘 못 사용하고 있다는 말에
그럴리가? 라는 생각. 짜증, 마이너스감정.
상황을 알고 보니,(상은의 개입으로)
내가 휴휴와 다르게 사용하고 있었던것이 사실.
영판 내가 옳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구나.
알아차림에 대한 생각.
미안한 감정.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라는 티비프로를 본것이 사실.
전혀 꾸밈없이 행동하는 기안84의
순수함이 보기 좋다는 생각.
플러스감정.
별이 방에 들어온 노린재를 휴휴가 베란다 밖으로 보낸것이 사실.
어떻게 했기에 온집안에 벌레냄새가 가득하네!
기분나쁜 감정.
내가 돌보는 어르신이.
귀신들이 집에 들어오고 죽은 사람들이 대낮에도 보이고 대화를 했다는 이야기를 휴휴에게 하니,
그할머니가 많이 외로우신갑다. 라고 말한게 사실.
어르신이 혼자 계시니, 환영을 보는것인가? 정말 많이 외로운가 보다. 생각,
짠하고 안스러운 감정.
첫댓글 외로우신가보다~하시는 휴휴에 말씀에 쓸쓸하지만
따뜻함이 느껴져서 뭉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