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말드라마 <한강수타령>
'그대 그리고 나'의 명성을 이어간다!! 최종수PD 와 김정수 작가의 또 다른 만남!
♥ 첫방송 : 10월 2일 (토) 저녁 7시 55분!!
이 드라마는 내세울 것 하나 없지만 기운차게 살아가는 한 중년여성과 그녀의 두 딸, 그리고 그들 주변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잘못하면 회초리를 들기도 하지만, 슬플 때 등 두들겨 위로해주는 그리운 고향집의 엄마처럼,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면서 기운을 얻는 그런 드라마를 만들어보고 싶다. |
<만드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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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 최종수
1979-81년 청소년드라마 <제3교실>주간 시추에이션 <113수사본부><수사반장><민족 풍속도> 1980년 수사드라마 ‘수사반장’ 연출 1982년 수목드라마 ‘황진이’ 연출 1984년 주말연속극 ‘아버지와 아들’ 연출 특집극 ‘추사 김정희’ 연출 1985년 수목드라마 ‘첫사랑’ 연출 1986년 베스트셀러극장 ‘겨울행’, ‘소나기’ 연출 1987년 주말연속극 ‘사랑과 야망’ 연출 1988년 MBC TV 심의부장 1990년 주말연속극, 미니시리즈 담당 CP 1992년 특집극 ‘여명의 눈동자’, ‘사랑이 뭐길래’, ‘아들의 딸’ 기획 1993년 창사특집극 ‘명태’ 연출 1995년 정치드라마 ‘제4공화국’ 연출 (1회~4회) 1996년 MBC TV 제작국 부국장 1997년 주말연속극 ‘그대 그리고 나’ 연출 1998-99년 영국연수 2000년 드라마국 국장급 위원, MBC프로덕션 영화기획실장 파견 근무 2001-04년 MBC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2002-03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겸임교수 2004년 주말연속극 ‘한강수 타령’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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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김정수
1981-93 전원일기 1989 겨울안개 1993 엄마의 바다 1995 전쟁과 사랑 1996 자반고등어 1997-98 그대 그리고 나 2001 그여자네 집
1999 파도 2002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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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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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50세) - 고두심 아버지 없는 딸 둘에다 말썽꾼 조카녀석까지 데리고 동네시장의 생선장수로 씩씩하게 살아간다. 욕쟁이 누님이 별명. 시장 통의 정의파이고 해결사. 화통하고 너그러운 한편 비겁하고 졸렬한 사람은 사람대접을 않는다. 그러나 자식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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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가영(장녀 28) - 김혜수 맏딸 콤플렉스가 상당한 리빙잡지사의 스타일팀 기자. 성격은 굵고 대범한 편으로 말안듣는 동생들에게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기도 한다. 물론 남들 앞에서는 내숭이다. 결혼 같은 건 별로 하고 싶지 않으나, 엄마에게 착하고 집안도 좋은, 시장사람들에게 자랑할만한 사위를 얻어드리고는 싶다. 그런 탓에 그런 조건에 딱 맞는 대학동창 준호를 일찍이 콕 찍어 관리해 뒀었다. 준호 집안에도 친구란 이름으로 자주 드나들어 부모님께 점수관리도 착실히 해 놓을 만큼 공을 들였고.. 그런데 요즘 문제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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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준호 (28세) - 김석훈 학벌 좋지, 키 크지, 인물 훌륭하지, 집안 잘 살지..거기다 성격까지 좋지! 스스로 생각해도 난 거의 완벽해! ..거울을 볼 때 마다 속으로 그렇게 생각해온 남자. 가영의 오래 묵은 애인. 좋은 가정에서 사랑 받고 자란 철없는 요즘 남자. 7년을 사귀며 갈데 까지 다 가 더 이상 궁금한 게 하나도 없는 가영이 점점 부담스럽고 싫증 난다. 제발 어디 다른 남자에게 한눈을 팔아줬으면 싶다.. 도둑놈 같지만 어렵게 입사해보니, 갓 스물 지난 싱싱하고 이쁜 것들이 회사에 수두룩하다. 회사가 입주해 있는 빌딩 전체로 보면 수 백명이고!! 날마다 회사 가는 길이 즐겁기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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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률 (37세) - 최민수 매사에 냉소적인 몰락한 명문가의 아들. 집안 몰락 후에 떠난 약혼녀의 영향으로 세상의 모든 여자는 다 물신숭배자라고 믿고있다. 따라서 어떤 여자든지 돈으로 살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 외형적으로는 강남에 전문 레스토랑을 몇 개 갖고 있는 사업가이나 돈은 과거에 주가조작등 부도덕한 방법으로 벌었다. 그러나 재미였을 뿐 이재에도 사실 관심은 없다. 온갖 종류의 잘난 여자들에게 정나미가 떨어져서 전혀 호감을 느끼지 못하다가 가영을 만난다. 자존심을 지켜가며 당당하게 나오는 배포 있는 여자. 그는 가영을 보며 묘한 느낌을 갖는다. 갈수록 커져 가는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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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나영(차녀 25) - 김민선 엄마 모르게 큰일을 치고 다니는 둘째딸.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한다. 란제리 피팅 모델부터 결혼식장 하객 아르바이트까지.. 언니인 가영과 달리 시장 통 욕쟁이 엄마가 부끄러워서 돈 탈 때 말고는 엄마 가게에 얼씬도 않는다. 온갖 유행은 다 꿰고 앉았다. 명품 매니아..안되면 짝퉁이라도.. 옷발이 좋아 가짜를 입어도 맵시가 산다. 반드시 돈 많은 집, 착하고 어수룩한 아들을 하나 잡아 팔자를 펼 생각이다. 안되면 돈 많고 명 짧은 남자의 재취자리라도 좋다. 돈만 있다면 가지가지 남자가 다 좋다.. 그러나 유부남만은 사절이란다. |
<한강수타령> 대본 연습 & 포스터 촬영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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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일) 오전 8시
드라마 연습실에 모여든 <한강수타령> 연기자들!
열심히 대본 연습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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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타령> 1,2회 대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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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험생이 된 듯 자신들의 대본에 열심히 메뉴 중
여주인공 김혜수, 김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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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처럼!
대본 연습중에도 다양한 모션을 취하며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는 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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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신인!
이번에 윤수영 역으로 캐스팅 된 '모' 드링크제 CF의 히어로 최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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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드라마!
이번 드라마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많이 들려질 예정이다. 굴곡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사신 엄마!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 나가고 있는 딸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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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가족!
이준호의 단란한 가족 모습. 하지만 엄마의 과거의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나며 또 다른 갈등이 빚어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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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
둘쨰 나영을 향해 있는 강수(봉태규) 그리고 그를 바라 보는 나영의 사촌 동생 다영(이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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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간의 따뜻함과 부모 세대의 삶의 방식, 젊은 세대의 밝고 활기찬 삶의 방식들이 다양한 스펙트럼을 이룬다. 우리들의 가슴을 뜨끈하게 데워줄 <한강수타령>
10월 2일(토) 저녁 7시 55분 그 첫/방/송 잊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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