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과 진안 마이산 찾아가기

[덩달이]

한달에 한번 명산탐방을 하는 서산시의사회에서

이번에는 적상산과 마이산을 가기로 합니다

토요일 오후 4시에 서산의 금강산보석사우나 주차장에서 만나서 무주읍내로 갑니다.

숙박하는 모텔 주인의 소개로 찾아간 맛집

능이-소고기 버섯전골인데

밑반찬도 직접 다 만들어서 그런지 깔끔하고 맛있네요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 주섬주섬 준비를 하고

6시에 차로 떠나가서 6시30분 정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맨 좌측이 향로봉이고 우측으로 적상산 정상이죠

조금 더 오르다가 올려다보는 적상산의 모습

오르다가 등로 옆으로 조망바위가 보여서요

서쪽

덕유지맥의 능선들인데 구리골산(*659)

당겨보고요

쉬면서 막걸리 한잔씩 돌립니다

열심히 오르다가,그럴싸한 바위 조망처가 또 보여서요

남쪽으로 멀리

남덕유산과 서봉이 보이네요

서쪽

덕유지맥의 구리골산(*659) 능선과 멀리 용담호로 가는 능선들

우측으로 가는 능선들도 덕유지맥 능선들인데

마향산(*731)능선일듯

더 멀리 북서로 보이는 성치지맥

당겨보는 서봉과 남덕유산(*1507)

장도바위

적상산성

호젓한 길을 걸어갑니다

향로봉(*1020.4)으로 갑니다

북북서

당겨보는 서대산(*904)

북서

대둔산(*879)

맨 뒷라인의 금남정맥

 가운데는 덕유지맥

금남정맥을 당겨보니 윤곽이 운장산(*1133)일듯

대둔산도 당겨보고요

아래로는 금강변의 산줄기들-성치지맥일듯

운장산도 더 당겨보고요

운장산에서 대둔산을 거는 금남정맥도 잘 보이죠

운해가 조금씩 걷히면서 보이는

운장산에서 대둔산으로 가는 능선들

소갈비살에 양파에 육쪽마늘을 넣어서 먹고요

나중에는 김치에 햇반을 넣어서 먹습니다

막걸리도 몇 잔씩 돌리고요

이제 털고 일어나면서 운장산과 금남정맥과

대둔산과 그 주변의 익숙한 산들

남쪽

진안-장수의 금남호남

적상산성

등로에서 올라가보니 적상산(*1030.6)인데,송신탑이 크게 보이고

정상석등은 없네요

옛길로 내려가다가 보는 덕유 향적봉(*1614)

안국사

남쪽

향적봉과 좌측으로 이어지는 덕유지맥

여기까지 온길에 적상산 사고를 관람하는데

막 출근하셔서 일하려고 하시는 역사해설사분께

안내를 받아서

1시간 10분이나즐거운 역사와 조선왕조의 족보와 기타 보관 방법과

지난 역사의 기록의 이유등~~해박한 강의를 듣고요

고마운 강의를 잘듣고 사진도 남깁니다

적ㅇ당히 하고 나오려는데,동료들이 의외의 질문들에 다들정확한 해답도 주고 해서

해설사분도 아주 즐겁게 강의를 이어가시네요

아주 열정적으로 하셔서요.

적상호

호반의 단풍과 파란 하늘

차로 전망대로 이동해서

덕유산 향적봉과 좌측 멀리 가칠봉

적상호를 에워싸는 백운산(*558.8)

멀리 북쪽으로 백하지맥의 능선들

차로 이동하고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근처를 가면서 적상산을 담아봅니다

적상산

진안 마이산으로 이동합니다

무주의 적상산 산행을 마치고 차로 이동해서 진안의 마이산을 갑니다.

진안휴게소 직전에 마이산이 잘보이죠

고속도로 톨게이트로 나가면서 보고요

마이산 주차장에서 마스크등 검사를 하더니,줄지어 사람들이 몰려갑니다

탑영제는 인공호수인데

마이산 암봉과 잘 어울리죠

금남정맥때 들르던 은수사

더 깊은 곳까지 들여다 보고요

다시 돌아와서는

다행스럽게도 암마이봉을 개방해서 올라가봅니다

계단을 오르다가 이리 바윗길도 오르고요

북서의 금남호남의 부귀산(*866)이 보이고

그 뒤로는 금남정맥일텐데

아직 고도가 낮아서 우측으로 진안읍내

북쪽

부귀산에서 진안을 휘돌아서 가는 낮은 금남호남정맥

우측 멀리 보이는 덕유주능선

거의 동쪽을 당겨보고요

멀리 보이는 덕유산 주능선

북북동

진안읍전경과 가운데보이는 도로는 익산-포항고속도로

좌측으로 보이는 금남호남정맥의 부귀산(*806)

오르다가 보는 북쪽 조망대에서

숫마이산의 위용인데~~이 숫마이봉의 아래에 있는  화엄굴에서 나오는 물을 받아먹으면 아기를 갖는다고~~!!!!

우측인 동남으로 보는 금남호남의 성수-덕태산

당겨보고요

ㄷㅓㄱ태산

성수산을 더 자세히 보고

암마이봉 정상에서 주변을 봅니다.

부귀산 뒤로 운장산등,금남호남 뒤로 보이는 금남정맥들

북쪽

멀리 운장산과

부귀산을  당겨보면 ~~부귀산 뒤로 구봉산등

더 당겨보고요

힘들다고 하다가도 사진기만 들이대면 다들 좋아라 웃네요

저와 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 해미새서을의원의 이성남

연합외과의 송석우 연세신경외과 김영근원장님

서측 전망대

내동산(*888)

약간 더 우측으로 보면~~~

아래로 탑영저수지

위로 뾰족한 광대봉과 고금당

남서

좌측 1/3멀리에는 모악산(*795)  정가운데 멀리는 호남정맥의 경각산(*659)

맨 좌측으로 경각산등 호남정맥으로 ~~우측 뒷 능선들도 호남정맥

남쪽

좌측으로 성수산(*1059)  우측으로 덕태산(*1118)과 선각산(*1142)

맨 우측으로 성수지맥이고

당겨보면 팔공산이 겹쳐서 애매하지만

뒷줄로 가는 성수지맥이죠

그리고 성수지맥의 낮은 능선들

그리고 우측으로 내동산

내동산 우측 뒤로 성수지맥의능선들

동쪽

산행을 마치고 막 내려가는데

숫마이봉 뒤로 보이는 멋진 능선은 덕유산 주능선이네요

이번에는 북부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카페도 보이더니

가위박물관과 카페

배경으,로 보이는 마이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이산휴게소를 들러보고요

집으로 가는 길에 마이산 휴게소를 들러서

멀리 마이산을 보고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가다가

전주외곽에서 해가 지는 것을 보네요

몸단장도 생략하고 바로 서산에 돌아와서

소곱창구이에 저녁을 먹고요

산에서 수고한 당신 마음껏 먹고 마셔라~~!!

그래도 저는 술은 안마십니다.

동료들과 헤어져 대산 집으로 돌아갑니다.

[킬문]

산세도 크고 멋진 적상산인데 번듯한 정상석이 없지요...

[덩달이]

네~~이상하게도 정상석이 없더라고요.

[캐이]

적상산과 마이산 다 남도명산입니다. 안주도 존데 술도 안 드시고 ㅎㅎ

[덩달이]

요사이 걸음이 너무 느려져서요~~~몸 관리를 해보려고요~~나중에 케이님 쫓아다닐려면,너무 느린 걸음이라~!!!

[토요일]

참 재미나게들 사시네요. 음식 좋고 산 좋고~
천국이 따로 없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