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덕동
그집 한우 소머리 국밥집에 왔습니다
이전의 가게는
잘 아시다시피 대성이네 횟집 이었고요
가게내부 주방쪽
이전에는
양쪽으로 방이 있었는데
방을 허물고 치우니
탁 트이게 넓어 졌습니다
메뉴판
남사장은
고향이 시나브로님 서식처인 전북 익산(이리) 이고요
여사장은 경북 경주이니
동서 화합
또한
남사장 친척분이
곰탕으로 유명한 전남 나주에서 곰탕집을 직접 운영한다고 합니다
용수가 좀 늦는다 하여
한동과
소머리 국밥 1그릇으로 술한잔 시작하기로 하였고요
1그릇으로 서로 싸울까봐
공평하게 노놔 먹으라고
나눠서 푸짐하게 더 줍니다
먹고 있으니
용수가 왔고요
한우 수육
그대로 맛 보고
부추와 함께
우설
막판에 참사랑이 도착 하였고요
끝나기 30여분 전 모습
끝...
첫댓글 그집 대박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국밥싸고 소주 싸고
믿음직 하고 수육 좋아보이고요^^
나날이 번창하시기를!!
고기 건더기가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꽃이름은 봄에 피는 애기똥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