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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광주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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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특별산행사진 스크랩 특별산행 머물수록 매물도-1
산신령(최순조) 추천 0 조회 813 15.07.01 04:3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누가 : 기아자동차 광주산악회 154명(대형버스04대)


 언제 : 2015.06.28일(일)

 

 어디 : 경남 통영 한산면 대매물도"장군봉"


산행코스/거리 : 당금마을~해품길 입구~전망대~어유도 전망바위~장군봉~등대섬 전망대~남쪽 전망대~꼬돌개~대항마을/06km..약04시간


 날씨 : 장마기간이었지만 맑은 날씨에 습하고 더운 날씨..최고기온 약30도

  

개요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있는 대매물도 장군봉 트레킹 산행에 다녀 왔습니다.


          과거 저희 산악회에서 두번에 걸쳐서 소매물도,등대섬 트레킹은 다녀 왔지만,대매물도 산행은 처음으로 이번에 다녀 왔네요.


          광주에서 05시30분 출발 예정이었지만 출발시간을 잘못 인지한 회원님 덕분에 다소 늦은 05시40분 회사 경정비주차장을 출발한

 

         154명의 회원님들은 부지런히 달려 08시40분 경남 거제시에 있는 저구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밟고 미리 준비한 독선에 탐승하여


         오늘 하루의 즐거운 트레킹 여행을 떠나 봅니다.



대매물도 지도-1




대매물도 지도-2




대매물도 지도-3



▶매물도(경남/통영/한산면)◀






매물도(每勿島)는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한 세 개의 섬을 일?는다.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도를 통틀어 매물도라고 한다.


섬의 면적은 2.4㎢이며, 최고봉은 섬 중앙에 솟은 장군봉으로 210m이고,


해안선 길이는 5.5㎞에 달한다.




매물도는 조선 초기에는 한자로 《매매도(每每島)》로 표기되었고,


후기에는 《매미도(每味島)》와 《매물도(每物島 또는 每勿島)》로 표기되었다.


1810년경에 1차 대매물도에 이주하여 살았으나,


1825년에 흉년과 괴질로 인해 1차 정착민이 전원 사망하고


1869년에 2차 정착민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하였다.


 


가장 북쪽의 섬은 대매물도이며,


그 위로는 어유도가 위치하고 있다.


아래의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인접하여 있다.







광주 회사 주차장에서 05시40분 출발하여 이곳 경남 거제시 저구항까지 약 03시간을 달려

08시40분 도착을 합니다.


선사측하고 예약된 배탑승시간이 09시인지라 시간이 빠듯해 총무님은 바삐 저구항 대합실로 가서

표를 수령해 일일이 선별을 하여 회원님들께 전달해 주느라 바삐 움직여야 합니다.





퇴임후에도 여전히 산악회에 애정을 가지시고 자주 참석하시는 최영화선배님과 신영곤간사님을

첫 모델로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해 보네요.






보기만해도 가슴설레이는 소매물도 등대섬의 아름다운 모습









저구항 대합실로 들어가 볼까요..





총무님과 조회장님은 승선표를 각 차량별로 분류 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고..





예전에 비해 엄격해진 승선 절차를 설명해 주고,신분증과 승선표를 꼭 지참하라고 전달해 줍니다.





ㅎ오랜만에 오신 회원 사모님들을 산악회 공식 마담인 익뚜부총님이 익살스럽게

맞아 주시고..





ㅎ베낭에 묶으라고 산악회 시그널을 머리에 모자에 달고 가는 뚜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웃음이 나옵니다.





통영이나 거제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섬이 매물도(소매물도,등대섬포함)인데,가는 방법은 통영에서

유람선을 타고가는 방법과 이곳 저구항에서 가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저희는 요금도 저렴하고

배타는 시간도 30여분으로 짧은 이곳 저구항에서 가는 방법을 택해

인원이 많은 관계로 유람선을 1대 빌려 저희만 타고 가는걸로

미리 계약을 하여 추진 하였습니다.



들어갈때는 09:00 저구항 - 대매물도 당금항

나올때는 15:10 대매물도 대항항 - 저구항









회사 오랜 지기인 한우열 전산악회 회장이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나왔네요.





세월호 사고이후 엄격해진 배탑승 검사

일일이 승선표 이름과 주민증을 대조하여 확인하고 배에 탑승을 시키네요.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게 원칙이겠지요.









잽싸게 먼저 배에 오른 신등대님이 포즈를 취해 줍니다.


배무게는 100톤에 최대 정원수는 164명 탑승 가능하네요.





배에 붙어있는 배정기노선 시간과 운임표





멋진 썬그라스의 두남자





오늘 원래는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할예정이었으나,시간에 쫓겨서 밥을 먹지 못하고

다소 여유있게 배에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하루를 즐겁게 돌아 다닐수 있지요.





인상좋은 승무원아저씨가 구명동의 착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주네요.





산악회 오랜 선배님 두분의 원샷









거제지맥의 종착지인 망산입니다.



작년에 장사도 들어갈때 저곳 망산을 오른후 대포항에서 장사도를 들어 갔는데,오늘 다시보니

그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같이 사진반에 들어가 공부하느라 가까워진 진립작가님의 밝은 모습













오늘 날씨도 화창하고 바다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어 기분좋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인천 굴업도,여수 하화도,사도등 섬여행을 여러곳 다녔지만,질리지도 않고 올때마다 반가운것은

섬여행 특유의 낭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최근 관광지로 인기 급상승중인 장사도


긴뱀이 누워있는듯하여 장사도라고 한다지요.





ㅎ다들 밝고 멋진 모습들입니다.





익뚜는 영진약국 조사장님을 대신하여 회원 관리에 여념이 없고..









대덕도





배에서는 마땅히 할일도 없고 회원님들 모습을 좀 많이 담아 보았네요.

아침이라 그런지 싱싱한 모습의 두동생들..





건강관리실 한선생님도 손을 흔들어 주시고..





뭍에서만 살아온 저는 섬들을 보면 참 설레입니다.



점점히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우리나라에 수없이 많치만,하나도 같은게 없고 각자의 개성을 갖고

멋진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볼때마다 참 반가운 생각입니다.


해금강쪽 섬들 같네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바다를 가르는 저 어선도 멋지구요..





오랜벗인 모태홍님









산에서는 이렇게 함께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한배를 타고 함께 할수 있으니,

교감을 나눌수 있고 참 좋습니다.









많이 보아왔던 가익도(오륙도)섬이 보이는게 이제 거의 다 온것 같네요.





대매물도 당금마을과 산위에 통신탑이 이섬이 대매물도라는것을 상징해 줍니다.









패셔니스타인 정민성의대님


갈수록 세련되고 멋쟁이가 되어 갑니다.





잠잠하던 남일이가 슬슬 움직이네요.









영중이 동생도 한컷 담아 보네요.












저구항에서 30여분을 달려 아름다운 대매물도 당금항에 도착을 합니다.



걸음 걸음마다 아름다운 비경, 통영 대매물도



위 치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통영여객터미널에서 뱃길로 1시간 30분이면 대매물도의 남쪽, 대항마을에 닿는다.

 통영에서 직선거리로 약 27km. 27가구 30여 명의 

주민이 생활하는 이 마을은 마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아담하다. 


장군봉(210m)에 기대어 자리한 민가의 모습이

 마치 갯바위에 붙어있는 따개비처럼 정겹다.


가파른 마을 입구를 오르면 가익도, 소지도, 비진도 등이 눈 아래 펼쳐진다. 대매물도와 가장 가까운 가익도는 거대한 왕관이 

바다에 떠있는 듯한 모습이다.


다섯 개의 크고 작은 바위로 이뤄진 가익도는 주민들 사이에서 '삼여' 또는 '오륙도'라고 불린다.

 보는 위치에 따라 바위가 세 개로도, 

다섯 개로 보이기 때문이다.


 가익도 뒤로 보이는 소지도는 배우 엄태웅이 모델로 나온 모 음료회사의 광고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이배는 우리를 내려주고 바로 출항을 하여 다른곳을 운항하다가 오후 03시쯤에 다시

대매물도 대항항으로 와서 우리를 실고 나갈 예정입니다.





당금마을 표지석









대매물도만의 독특한 조형물이 우리를 반겨 줍니다.



생명을 잉태한 임신부가 무릎을 꿇고 있는 조형물인데,색다르기도 하고 독특한 디자인이지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154분의 회원님들이 함께 모이기가 어려워 산행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대매물도 지도





중국 당나라의 비단처럼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당금마을로 불리어 졌다는

안내판이 설명되어 있네요.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바다백리길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06개의섬(미륵도,한산도,연대도,비진도,매물도,소매물도)의 둘레길을 합쳐 100리 42,1km에

이르는 해상형 둘레길로 2,012년에 조성되었습니다.



미륵도 달아길,한산도 역사길,비진도 산호길,연대도 지겟길,매물도 해품길,소매물도 등대길



예로부터 섬주민들이 산에 나무하러 다니던 지겟길이나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이용하던 길입니다.

오늘 천천히 바다백리길을 걸으면서 대매물도의 속살을  느껴 보실까요?










여러 블러그에서 자주 보았던 매물도 하나펜션이 이곳에 있네요.





친구는 언제나 만나도 좋은법인가 봅니다.



작년에 퇴임후에도 호주여행을 같이 다녀 오시고,틈틈히 산악회에도 꼭 함께 하시면서 돈독한 우정을 나누시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우정이 무엇인지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오래도록 진한 우정 나누시길 바랍니다.


살짝 질투는 나지만요..ㅋ





저멀리 해품길 산행 초입 대문이 보이네요.





아름다운 꽃이 반겨 줍니다.

꽃이름도 알았는데 얼른 생각이 나질 않네요.

나이탓이겠지요.ㅋ





10여분정도 살짝 오르막을 오르자 발전 시설이 있는 한국발전공사가 나타납니다.

전기공급이 쉽지않은 섬특성상 자가발전소 하나쯤은 필수로

있는게 섬 사정이겠지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약간 덥기는 하지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소리는 가슴속 깊이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

바람이 많은 고장인지라 바닷가 아래에서 시원하게 불어 올라오는

해풍에 절로 기분이 좋아 집니다.



우측으로 가면 바로 갈수도 있지만,이곳 전망대에 올라 바라보는 모습도 일품이어서

선두를 따라 올라가 봅니다.





오랜만에 산에 오시는 기룡형님과 성구님,인주형님이 함께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









사진에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치만,바람에 쓸려 쓰러지는 풀소리가 무척이나 청아하게 들려옵니다.


내륙에서는 쉽게 느낄수 없는 섬소리입니다.









조회장님 일행도 바로뒤에 올라 오시고..





함께 근무하는 대수님 내외입니다.


금슬도 좋고 웨낙 긍정적인 친구라 가끔 산에 올때마다 꼭 함께오는 잉꼬부부이지요.





해금강 안내도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해금강이 바로 앞에 멋진 풍광을 자랑하고 있네요.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갈도(葛島) 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이 섬은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천명과


 함께 찾았다는「서불과차」(徐不過此)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하여 약초섬이라 불렀으나


 글씨의 흔적은 지워져 있다.




해금강은 1971년 명승지 제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발 116m, 면적 약0.12㎢로 주요경관으로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신랑신부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가 있으며, 자생식물로는 굴거리나무, 해송, 굴참나무, 떡갈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돈나무, 기린초, 춘란 등 7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




해금강은 바다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대표 관광지로 명승지 2호에 걸맞는 수려한 경관으로 이름이 높다. 


거제 8경 중 하나로 거제의 대표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외도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다.


좁은 해로를 통과하며 관람하는 십자동굴과 천연송은 해금강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오랜만에 함께한 한우열님 가족









운동메니아인 김안기선배님


트레킹이 그리 힘들지 않고 섬산행 특유의 멋진 풍광들이 많아서, 회원님들 인물 사진이

좀 많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예술가풍으로 변모하는 자건동상 내외



영화배우 신성일씨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느낌은 살짝 다르지만요.ㅋ





작년에 퇴임하신 이정희 선배님도 함께 근무했던 옛동료들과 함께 하시고..





삼거리 갈림길





우리나라 섬 어디에나 많이 있는 흑염소 녀석들이 이곳에서도 활개를 치고 있네요.









한산초등학교 매물분교



지금은 폐교로 사용을 않치만,젊은 백패킹족들이 이곳에서 캠프를 차릴련지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이 해품길 제5구간 시작점입니다.



섬을 한바퀴 휘이 둘러 보아도 06km 내외로 해찰을 해도 3~4시간이면 둘러 볼수 있는

크지않은 매물도 인지라 다들 삼삼오오 소풍 나오듯

여유있는 힐링 트레킹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관리에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 탈레반 정인주부회장님


나도 좀 할것인디 저녁에 집에 돌아와 보니 얼굴이 온통 벌것게 타버렸더라구요.





대매물도 탐방 안내도









선배님도 오랜만에 형수님과 함께 오셔서 해품길을 걸어 봅니다.





공장내 업체에서 근무하시는 명희님


이제보니 뒤에서 강도사가 퍼포먼스를 하고 있네요.ㅎ









여름으로 갈수록 녹음이 짙어지는 푸르름과 섬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보면 볼수록 탐나는 매물도 이네요.














여러 회원님들과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면서 풀소리,바람소리,바다소리를 접하면서

자연의 고마움을 느껴 봅니다.









요새 절정인 엉겅퀴


엉겅퀴



엉겅퀴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주위의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면서 50~100cm 정도의 키로 자란다.

 

봄에 일찍 자라나는 잎은 뿌리로부터 올라와 둥글게 퍼지면서 땅을 덮는다.

 

줄기에 생겨나는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고, 가시가 나 있으며, 잎 뒷면에는 흰 솜털이 깔려 있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수술과 암술로만 이루어진 꽃이 한 송이씩 핀다. 


꽃은 자주색을 띤 분홍색인데, 많은 낱꽃이 모여 꽃송이를 이룬다. 


씨에는 흰색의 갓털(관모)이 있다. 뿌리 · 잎과 줄기는 약재로 쓰인다. 


우리 나라 · 중국 · 일본 · 만주 ·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앞에는 대병대도이고 뒤에가 해금강입니다.





소매물도의 명성에 가려서 그렇치 대매물도 경치도 소매물도 못지않은 수려한

풍광입니다.



10여년전에 서울 큰형님이 이곳 거제에서 파견 근무를 한적이 있어서 그때 가족들과 함께 와서

무덥고 습한 날씨에 고생한 추억이 있는데,그때는 몰랐던 뛰어난 풍광들이

새롭게 느껴지는것 같네요.





전망대입니다.


일망무제 조망이 좋고 1시간 남짓 걸어 올라온지라 다들 갈증고 나고 땀도 식힐겸

쉬고 있어서 나도 잠시 쉬어 갑니다.


익뚜표 막걸리도 생각 나구요..ㅎ





여전히 건강하시는 송대장님

















익살꾼 뚜 부총입니다.


항상 산행 전날 비아막걸리를 피티병에 담아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었다가 산행시

가져와 회원님들이 갈증날때 제공해주는 산악회 보물이지요.


입담꾼에 붙임성도 좋아서 다들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아름다운 풍광의 어유도,가왕도,병대도

















미녀와 야수 전신면회원님 내외도 오늘 함께 하셨네요.


항상 함께 하시는 산악회 대표적인 잉꼬부부 입니다.













혼자 보다는 둘이가 그림이 좋고,둘 보다는 다함께 있는게 더욱 아름다운

매물도 풍경입니다.





ㅎㅎ


좌측 뚜부총이 사진이 재미가 없다고 옆에서 오리궁뎅이 춤을 추자 빵 터진 회원님들이

박장대소를 하는 모습입니다.



익뚜님만의 개인기이지요.









홍도 전망대



한 회원님이 전라도 홍도가 보인다고 하시던데,

이곳에서 바라보이는 홍도는 유명한 전라도 신안의 홍도가 아니라 거제의 홍도입니다.



무인도로서 사람이 살지않고 배에서 내려 올라갈수도 없는 바위섬인데 천연기념물 괭이갈메기의

서식지로 주변에 황금어장인지라 낚시군들이 자주 찾는 

낚시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마도는 일본의 대마도가 맞습니다.





















장군봉의 통신탑이 보이는데 제법 높이가 있게 보이네요.





여유로운 익뚜 부총무님의 ?시한 포즈









B코스를 타실려면 이곳에서 대항마을 선착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코스인데도 장군봉 오르기가 힘들다고 이곳에서 내려가신 회원님들이

꽤 있어 보이네요..



자기 체력에 맞게 조절하는것도 현명한 선택이겠지요.





와~우


이태리 나폴리 못지않은 멋진 그림이네요.



가익도 주변으로 몇척의 배들이 정박해 있어서 짙푸른 바다에 조화를 이루게 합니다.





바람이 거세서 모자가 날라 갈까봐 손에 들고



한국의 나폴리 통영 매물도에서 그림의 주인공이 되어 봅니다.





아름다운 모습의 대항항





저배들이 나폴리 처럼 요트였다면 더욱 멋진 그림이 될것 같네요.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에 회원님이 가져오신 참치회에 가볍게 입가심하고

쉬어갑니다.









아까 갈림길인데 B코스 가시는 회원님들이 점심을 들고 계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저모습도 그림입니다.



 






대매물도 주변 섬들


 


아름다운 풍경을 지긋이 기대어 바라보는 두커풀의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나 저 거북이 등에 타고 용궁 구경 갈래..?


여자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을것 같네요.ㅎ




오예!! 이제 대매물도에서 바라보는 최고의 절경인 소매물도와 등대섬이

빼곳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우측으로는 장군봉의 상징인 군마상이 푸르름을 나타내고 있구요.

.

.

.

인물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사진이 많아 1.2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2부에서 뵈여..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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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01 11:19

    첫댓글 역시 섬산행은 부담이 없어서인지 회원님들 표정이 너무 밝으네요~~~
    최부회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리고 2부 기대됩니다~~~

  • 작성자 15.07.01 23:28

    많은 인원 즐겁게 섬산행 준비하시느라 조회장님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회원님들이 많으니 든든 하던데요.ㅎ

  • 15.07.02 21:11

    부회장님의 설명과 멎진사진을보면
    마음이 찡하내요
    설명을읽고사진을보면은 더이해가 가잖아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07.01 23:30

    안기성님과 함께 항상 형님이 오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산과함께 즐겁게 생활하시게요.

  • 15.07.01 15:17

    산행일지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5.07.01 23:30

    패션리더 정의대님이 후미를 든든하게 맡아 주어서 무리없는
    산행이 된것 같네요.항상 감솨~~

  • 15.07.01 17:05

    절경은 기본이요, 짙푸른 바다도 매력이 철철 넘치지만,
    특히나 푸른물감 초원을 보노라니 천연에어컨 녹색바람 온통 시원함이 절로 느껴집니다.
    더더구나 찡그린 횐님은 찾을래야 찾을수없을정도로,
    밝은모습 가득 넘치는 사진만 보아도 행복해지는 오후입니다~^^

  • 작성자 15.07.01 23:31

    다 좋았는데 이동하작가님이 않오셔서 쬐끔 서운 했다는거 아시죠.? ㅎ

  • 15.07.01 20:46

    사진실력이 일취월장입니다
    근디 꽉 묶어놔서 움직일수가 없어요

  • 작성자 15.07.01 23:32

    쪼금식 배우고 있는데,잘 늘지 않습니다.
    새벽에 급히 올리느라 풀지 못했네요..ㅎ
    이제 퍼가셔도 될겁니다.항상 감사 합니다.

  • 15.07.02 07:00

    항상 산행 설명과 멋진 사진들..
    작품이 멋집니다.익뚜는 부회장님있어서 행복합니다

  • 작성자 15.07.02 22:47

    뚜부총이 있어서 산악회가 웃음꽃이 만발하지 않을까 생각하네..ㅎ
    항상 개그맨같은 뚜님이 있어서 기아광주산악회는 행복혀~~

  • 15.07.03 21:04

    워메!! 이것을 언제 다 썻디야.
    읽는데만해도 엄청나게 시간 걸리는데
    쓰는데는 얼마나 고생하였으까
    멋지게 트레킹 한번 더 하였습니다

  • 작성자 15.07.03 21:39

    산에만 다녀오면 인고의 시간이네..ㅎ
    강작가가 알아 주시는구먼..홀애비마음은 과부가 안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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