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인 사람은 치아의 상실Risk가 높다…「치아를 지키기 위한 포인트」
2022年09月10日 겐다이헬쓰캐어
당뇨병으로는, 「망막증(網膜症)」「신장병」「신경장해」가 3대 합병증이라고 하지만, 혈당치가 높은 상태가 계속되면 몸속의 장해를 받기 때문에, 그 밖에도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그 중에서도 근년, 주목되고 있는 것이 「치아의 상실」이다。 小林치과의원원장인 小林友貴씨에게 들었다。
2022년4월, 내분비장해(内分泌障害)를 다루는 영국의 의학지「BMC Endocrine Disorders」에 2형당뇨병과 치아의 상실의 관련에 대한 메타해석의 결과가 보고되었다。 2007~2021년에, 구미, 중동, 아시아 등 세계적으로 실시된 2형당뇨병과 치아의 상실의 관련을 조사한 22건의 연구(67만7532사례)를 이용해서 해석한 결과, 2형당뇨병의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서 치아의 상실Risk가 20%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또, 일본에서도 滋賀의과대학 등의 연구그룹이 20~74세의 남녀23만명을 초과하는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 고혈당인 사람일수록 치아의 개수가 적은 경향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왜, 당뇨병에 의해서 치아가 상실되어버리는 것인가?
「당뇨병과 치주병(歯周病)은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고, 당뇨병인 사람은 치주병에 걸리기 쉬운 것이 많은 연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치아를 상실하는 원인으로서 가장 많은 것은 치주병이기 때문에, 당뇨병인 사람은 치아의 상실Risk도 높은 것입니다。 당뇨병과 치주병이 상호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 『TNF-α』라고 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이고, 당뇨병인 사람도 치주병인 사람도, 똑같이 TNF-α의 혈중농도가 높은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TNF-α는 염증이 일어나고 있는 곳에서 중심적으로 작용하는 물질로, 염증의 악화나 조직의 장해에 관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이 있으면 치주병으로, 치주병에서는 당뇨병이 되기 쉬워지거나, 상태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당뇨병으로 고혈당이 되면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好中球)의 기능이 저하하고,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을 배제하는 작용이 악화한다。 또, 고혈당에서는 모세혈관의 혈류가 악화하기 때문에, 산소나 영양을 몸의 구석구석까지 충분히 보낼 수 없게 되고 세포의 기능이 저하한다。 이러한 것 때문에 당뇨병인 사람은 「이감염성(易感染性)」이라고 불리는 감염증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그 결과, 몸의 이곳저곳에서 염증이 일어나고, TNF-α를 위시한 염증성 사이트카인이 증가해버린다。
「치주병은, 구강내에 서식하는 치주병균이 원인으로 일어납니다。 치주병균이 치아와 잇몸의 틈=치주(歯周)Pocket에 축적해서 증식하면, 잇몸이 염증을 일으키고 붓거나 출혈하기 쉬워지고, 진행하면 치주Pocket이 깊어져서 치아를 지탱하는 치조골(歯槽骨)이 녹고, 치아가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치주병균은 내독소(内毒素)를 방출하기 때문에, 잇몸 등의 치주조직(歯周組織)이나 점막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TNF-α등의 염증성 사이토카인도 증가하는 것입니다」
■혈당을 조절한 후에 치주병의 치료를 한다
즉, 당뇨병과 치주병이 합병(合併)하고 있는 사람은, 양쪽 모두 제대로 치료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줄이지 않으면, 어느 쪽도 충분한 개선은 바랄 수 없는 것이 된다。
「당뇨병으로 치아를 상실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치료로 혈당조절을 적절히 한 다음에, 정기적인 구강Care를 계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원(当院)에서는 치과치료 전에 혈당의 지표인 HbA1cの의 수치를 확인하고, 너무나도 혈당조절이 나쁜 사람은 치료를 보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혈당인 사람은 감염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발치(抜歯)나 치석제거(歯石除去), 임플란트 등의 외과적인 치료에 의한 감염Risk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주병을 개선하려면, 올바른 Brushing지도와, 치아의 표면이나 치주Pocket 속에 부착하고 있는 치석이나 Bio Film(미생물의 집합체)을 특수한 기구로 제거하는 『치주기본치료(歯周基本治療)』가 불가결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과 치주병이 있는 경우, 치주병의 치료를 하기 전에, 우선은 혈당조절을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치아의 상실은 QOL(생활의 질)을 저하시키고, 당뇨병과 치주병만이 아니고, 치매나 암과 같은 다른 병으로 이어질 Risk도 Up시킨다。 당뇨병인 사람은 「치아의 건강」도 충분히 의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