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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ㅠ_ㅠ 내 남.친 한.민 을찾습니다!!찾으신분은 저에게 와주세요 ㅠ_ㅠ!!!!
민아~잘못했어 다신남자안볼께!!! ㅠ_ㅠ (8)
글쓴이:하늘만큼 땅만큼♥
주저리:
재중마누라ㅎ)) >_<너무 감사드립니다★이제부터는
빨리쓰도록하는 습관..쿨럭쿨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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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_ㅇ♬그렇게 음흉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줘
그런 널 바라봐도 아무 느낌 없는 나의 마음 알아줘♥ "
노래를 칭얼거리면서 거울을 보고있다
ㅇ_ㅇ*
오늘은 바로 ..바로.. 민이가 놀이공원
가자던날!!+_+ 깔깔깔-!!!
오랜만에 가는 놀이공원 +ㅁ+!!
이뿌장하게 꾸며야징~ 깔깔깔깔~!!
내피부는 뽀샤시~해서 *>_<*
그냥 파우더를 살짝 만 발라주구
붉은빛에 반짝거리는..>_<입술에좋은!!+ㅁ+
-_-*립글로즈를 발랐다 -_-v
상큼한 과일냄새가나는 -_-*
내 윤기는 머리칼을 비틀어서 큰 집게로 집었다 -_-*
>_<*아우 귀여운 나!! 깔깔깔~!!
......-_-;.. 미안..짱돌내려놔..쿨럭 = _ =
으음.~옷은 무엇을입을까..?
지금이~ㅇ_ㅇ
겨울이다돼어가는 가을 말기(?)니까...흐흐..
옷장속에서 썩어가는 상자 박스하나를 꺼내어서 ㅇ_ㅇ;
들춰보니 옛날에 한번입고 처박아노은..-_-;
보라색의 목티 스웨터가있었다. 쿨럭 =_=
목부근은 큰통으로 되어있으며 단추가
달려있는 반팔목티다.ㅇ_ㅇ;
그반팔목티를 보다가 팔부근이 시려울꺼란 생각에 =_ =;;
흰 티를 하나 꺼내입고는 반팔목티를 입었다 >_<
상의는 다입었으니..ㅇ_ㅇ..
하의는 무엇을입을까 -0-?!
치마를 입을까?!
바지를 입을까?!
ㅇ_ㅇ 옷장을 뒤지던떄에!!
-0-.....이뿐 치마가 있었다.
검정색에 주름치마였는데 무릎 조금위엿다 ㅇ_ㅇ;;
히히 끝에는 조그만한 귀여운 아기 곰돌이가 그려져있었다.
>_<깔깔깔~
준비가다돼어 쪼그만 분홍색 가방을 메고
=ㅁ=코트를 입고,검정색에 빵모자를썻다 >_<
캬아~이 이뿐 천사!ㅠ0ㅠ <- =_=네가 아직도 짱돌의 맛을(?)못봤꾸나!
쿨럭 =_=;
짱돌을 내려놓으시오..-ㅁ-!! 아,그근처에 던지려는
핫바도..-=_-;;
-띠띠띠~ 12시가 다되었습니다 띠띠띠~
"ㅇ_ㅇ..으흐흐..놀이공원이당!! +_+"
눈을빛내면서 달렸다 +_+
내가 어디를 가냐구?!>_<
깔깔깔깔-!!!!!!!!!!
당연히 서울역이지 -_-;
12시 20분 까지 서울역으로 오기로했거든 >_<
헐레벌떡 서울역으로 뛰어간당!! +_+
절대놓칠수없지!!!!
얼마만에 가는 놀이공원인데!! +0+
쓰읍
....................
..
.
.
...................
.....
"민아~ 한민~어디있어!! ㅠ0ㅠ"
말그대로 '역'에와서 ㅠ0ㅠ 기다렸다.
지금시각 12시 40분. 20분이나 지났다. ㅠ_ㅠ
흑..흑...나..바람맞은거야?
휴대폰을열고 민이에게 전화를 했다.
민아 ㅠ_ㅠ너무하잖아!!
내가예전에 네가 쌩쇼를해도 안나간다고
하고 ㅠ_ㅠ (1화참조;;)
너 귀여븐 미친놈이라구 했던거랑 ㅠ0ㅠ
재수없다고 막막 씨부렁거리던거 ㅠ0ㅠ 사과할께!!
으헝헝-
-닭쳐~안되 닭쳐~안되
제발나를 잡아먹지마 ㅠ_ㅠ~ 어우야
난 말라서 먹을께없오~ 오동통 ㅠ_ㅠ+
살찐멍멍이 고기도 끝내주지 ...
..-_-.후우 아직도 개새끼랑 닭새끼랑
지랄쌈하는 ㅡ,.ㅡ 컬러링은 안바꼈구나
깔깔깔-
어울리긴한다.ㅡ,.ㅡ <-그거 욕이야 =,.=;
딸각
("ㅠ0ㅠ 웃음마녀!!어디야
어쩜그럴수가잇오!!! ㅇ_ㅠ* 민이를 바람맞춘거야?
어헝헝! 여보이러시면안되와요 ㅠ_ㅠ우리애들은 어쩌라구")
ㅠ_ㅠ..뭐래니 민아.네가바람맟춰놓고는 흐엉엉
서럽다. ㅠ0ㅠ 무진장!!
욕한바가지하고싶다 ㅠ0ㅠ
그래서 나도모르게 욕해버리구 말았다 ㅠ_ㅠ
"으헝헝 ㅠ0ㅠ!!네가 바람맟춘거잖아!!
나 20분이나..기다렸는데!!ㅠ_ㅠ 으아앙~!!!
이 바보야!!똘추 병신아!! ㅠ0ㅠ너 지금 어디야!!"
("*ㅠ0ㅠ*..으헝헝 민이는..바보,똘추 병신아닌대
ㅠ0ㅠ..민이는 20분넘게 기다렸는데..
ㅠ_ㅠ...ㅇ_ㅜ.민이는 지금 역안인데..")
"...ㅠ0ㅠ..난 역 밖인데..?ㅇ_ㅇ....=_=.....-_-......-_-^^^^"
뚝..뚜..뚜..뚜..
...ㅠ0ㅠ 엇갈린고냐!!
으헝헝헝
아까운 20분 ㅠ_ㅠ
전화를 바로끈고는 계단을 타고 내려갔다. ㅠ0ㅠ
한민이미워!! -_ㅠ
"ㅠ0ㅠ..웃음마녀"
"ㅠ_ㅠ..똘추민! 너미워 으헝헝 난추운데..히잉.."
"어엇..ㅠ0ㅠ 민이가잘못해써
웃음마녀 민이 싫어하지마 ㅠ0ㅠ*"
나와 똘추민이는 서러움때문에
ㅠ0ㅠ....껴안고울었다 ㅜ/_/ㅠ
사람들이 처다보든말든..=_=
.............
..
.
.........
.
...........
"-_-민아 ..나 추워 전철 아직안왔어?
에이씽 추분데"
"*ㅇ_ㅇ* 웃음마녀 많이추워 ㅠ0ㅠ*?!
그러게 짧은 치마 입고오지말지!!ㅠ_ㅠ 이겨울에.."
조금은 진정되어서 -_- 전철에 타는
곳에 서있었다. = _ =
민이도 옆에..이러니까..꼬옥..연인갔다..-_/-
..물론..그냥..깔깔깔-!!!=_=..;
내생각으로만..깔깔깔..-_=
내가왜..민이를 보고 ..
.......두근거리는지..
얼굴이 붉어지는지..
머리가 하애지는지..
심장이 고장났는지..
어젯밤에..알아버렸다. -_-
..으하하하 ..바로..'사랑' ㅡ,.ㅡ
크흐흐..깔깔깔깔깔-!!!
휘잉~~~~~~
"아..*>0<*왔나보다!웃음마녀,뽀로롱 웃음마녀 >0<*
이제더이상안추워도 된다! ㅇ_ㅇ키득키득 ..
그런데 이번에는 덥겠다 꺄르르륵 "
"..=_=;그래 들어가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_-;;
너무 사람이많아서 =ㅁ=;;
서있는것조차 버거울만큼..
전철에 몸을 싣고는 민이랑 대화하면서
몇정거장을 더갔다.잠시 쉬고있을때..
그런데..내 허리에서 느껴지는..
역겨운 느낌..-_-.........=ㅁ=!!!
"..움찔"
히익-!
"하아-하아..........좋은..데..?"
..쉰듯한..흥분한..목소리..눈은..더커지고..
얼굴이 새파랗게 변한다..몸은..부들부들떨린다..
미..민이는..?어디에..
나..나좀구해줘..무.....무서워..
눈동자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달린다.
너무..무서워서 보지도못하고 앞쪽에있는사람에게
매달려버렸다....ㅠ_ㅠ..무서워..
"...뭐야...씨발.."
익숙한....쿨워터 향기와 목소리..민이.다..
미..민아..나..무서워..
더듬..더듬..
"히익-"
아직도 내허리 근처를 배회하는손길에
놀라서..민이를 더욱 꼬옥 안아버렸다.
부들부들..
"씹..."
싫은..걸까..?
그렇지만..너무 무서워..흑..
미안해..미안해..
-이번정거장 사당역-사당역입니다.다음정거장 다음정거장$^%^&-
"씨파 너내려 "
"움찔.."
너무도 차가운목소리..난..나에게 하는줄알고 떨면서 내렸다...
나..민이..내몸을..만지던..치한..
부들부들..
민이를 슬쩍보았다.너무도..차가워..
지금껏보아오던..귀엽고..엽기적인..모습이아니라서..
무섭..다..이런생각하면 너무 나쁜아이지만..
처음보는..민이라..무섭다..ㅠ0ㅠ
퍼억-!!!!!!!!
"어억-"
민이가 치한에게 주먹을 날렸다.
치한은 그대로 쓰러저버렸고
민이는 다리로 치한의 얼굴을..인정사정없이
밟았다..말그대로..'밟았다'..
..
.
5분정도 지났을까..
치한은..형태를 알아보기힘들다.ㅠ_ㅠ..사람들도 모여서
구경하고..
이제..말려야지..?..
내 손은..부들부들떨린다.
"미..민아..민아.."
"..웃음마녀..조금만..이씹새끼..조금만..죽여놓고..*^ㅇ^*"
오싹-
나에겐웃음을보이지만..무섭다..
정말..진심인듯..죽일꺼같아..
"미..민아..너 이사람 죽일꺼같아..그만하자..응?
놀러온거잖아"
"헤헤..잠시만.."
계속해서 거품물고 기절한..ㅠ_ㅠ
치한을 밟았다.
어떡하지...앞을막을까..?
내가 떄릴까..ㅠ0ㅠ?
..안아버릴까..?
하지만..안는건..민이가...민이가싫어하는..거같은데..
욱씬.-
..나쁜계집..그런건 생각말고..멈추자.
와락-
"ㅠ0ㅠ민아 그만해 이사람 죽겠어.
빨리 놀이공원가자 ㅠ_ㅠ 2호선으로 갈아타자응?"
"씨이..ㄱ 씨익...저 씹새끼 죽여놔야하는데.."
얼마나 화가났는지 씨익 씨익 이런 소리까지들리면서
소름끼치도록 차가운목소리가들렸다.
"흐윽-가자..그냥..응?"
"..그래..ㅇ_ㅇ.."
............
..
.
......
........
-딸랑~★
흥분한 민이를데리고나와
아무 까페나 들어와 앉았다.
.
"..민아..이제..흥분..그만하구..^-^..
고..마워..주르륵-"
고맙단 말을해야하는데 복받처울었는지
목소리가 잘안이어진다 ㅠ_ㅠ
나도 꽤 싸움했는데..흑..
조마조마했다. 순식간에 바뀐 민이가 무섭기도했지만
지금은..하나도 안무섭다.
오히려..고마운걸..나를 구해준걸..
그래서 큰사실을..알았지만..^-^..
"..울지마..웃음마녀..아니..하다야..울지마..
아깐..정말..빡돌아서..그새끼가..널만지길레
정말 빡돌았었거든..^ㅇ^..미안..ㅠ0ㅠ
이제 하다앞에서는 절대루 싸움안할께
그러니까...그만울어..^ㅇ^..응?
하다울면..내가 아푸다..히히..그러니까 뚝!>0<"
..헤헤..응..^-^..
"흐..읍..나..그만울.흐윽..께..^-^
그리구..고..흐윽..마워..쿨쩍"
"엄머 ㅇ_ㅇ*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뿅! +0+으흐흐흐
웃음마녀씨~그렇게 울다가 웃으면 안돼용 *>0<*
꺄르륵~"
"^-^헤헤..괜찮아.."
나에게 막바로 장난을 걸어오는 민이..^-^..
고마워..그런데..
너무..고마운데..난..큰일을
알아버렸다..?
너무도..잔인한거..
민이가..날..싫어한다는걸..
그냥..여자애가 불쌍하니까..동정준다는걸..
내가..민이를 안았을떄..싫어하는걸보고..알아버렷다.
헤헷..
주르륵-
한방울의 눈물이 내 턱선을 타고 내려온다..
헤헤..난괜찮은데..
저것봐 민이가 걱정하잖아..난..괜찮아!!
아자아자!!!
">_<깔깔깔~민아 난괜찮으니까
요거 다마시구 빨리 놀이공원 가장!"
"ㅇ_ㅇ.......ㅇㅋ!! >_< 엄머엄머
우리는 잘통하기도하지!!키득키득 >0<*
우리는 혹시..+0+....돌연변이!!+ㅁ+!키득키득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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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_ㅇ헤헤
새벽이라 비몽사몽 -_-.
키득키득 다음에는 민이 번외편이
있겠슴당 >_<
재중마누라ㅎ 님 고마버용~ >_<
.
.
.
.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의 따뜻한 충고 한마디가
저에겐 큰 에너지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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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와-유나연재
[연애소설연재]
※★ㅠ_ㅠ 내 남.친 한.민 을찾습니다!!찾으신분은 저에게 와주세요 ㅠ_ㅠ!!!! 민아~잘못했어 다신남자안볼께!!! ㅠ_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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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늘님ㅠㅠ 하다가 오해하는 거죠?ㅇ_ㅇ 그러리라 믿어요^ㅇ^ㅋ 다음편을 빨리 주세요...>_< 너무 재밌어요^ㅇ^
+ㅁ+ 역시 저께 잇네요~ 너무 재밋어요!!! 히힛>ㅁ< 나도 돌연변인데~>ㅁ< 나또 껴줘잉`~(역시 굿!!)
명랑girl))으흐흐 글쎄요 >_<넵 다음편도 빨리쓰겠슴당!
재중마누라ㅎ)) >_<히히 저두 돌연변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