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력(握力)이 약한 사람일수록 치매의 Risk가 높다
大西淳子(의학저널리스트)
중년기(中年期)에 악력(握力)이 약했던 사람일수록, 그 후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길 Risk가 높은 것이, 영국의 중장년 남녀 약20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악력은 전신의 건강상태를 반영합니다。
■근력운동을 하면 장래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근년, 「근력과 인지기능 사이에는 관계가 있다」고 하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어, 근력운동에 의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근력운동의 인지기능에 대한 영향을 명확히 시사한 연구는 없었습니다。
근력과 인지기능의 관계가 명확해지면, 중년기부터 근력운동을 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장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력중에서도 악력은, 악력계가 있으면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데다, 전신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것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근력의 지표로서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분교의 연구자들은, 인지기능이 정상인 영국의 중고년 남녀를 대상으로, 악력과, 그 후의 치매발증, 인지기능의 저하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또한 두부(頭部)MRI검사로 관찰된 뇌의 변화와의 관계도 검토했습니다。
대상으로 한 것은, 2006~2010년에 영국의 「UK Biobank」라고하는 관찰연구(観察研究)에 참가하고, 악력측정을 받고 있었던, 인지기능이 정상인 39~73세의 남녀19만406명(평균연령56.5세, 54%가 여성)입니다。 이 사람들을, 평균치로 11.7년간 추적했습니다。
악력과 인지기능의 관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요인으로서, 연령, 인종, 학력, 거주지역의 빈곤도, 운동습관, BMI(体格指数), 전체적인 건강상태, 혈압 등에 관한 정보도 수집했습니다。
■악력이 낮을수록 치매발증Risk는 상승
우선, 악력과 치매발증, 인지기능검사의 점수의 관계를 검토했습니다。 치매는, 추적기간중에 「의사에 의해 치매라고 진단된, 또는 사망하여, 사망기록에 치매라고 하는 기재가 있었던 케이스」로서, 치매전체와, 알츠하이마병, 혈관성치매에 대해서 분석했습니다。 분석은 남녀별로 하고, 악력이 5kg저하할 때마다의 치매발증Risk를 추정했습니다。
악력이 낮은 것은, 치매의 발증과 의미 있게 관계하고 있었습니다。 악력이 5kg저하할 때마다, 치매의 발증Risk는 남성에서 1.16배, 여성에서는 1.14배로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Risk는 1.11배와 1.13배, 혈관성치매의 Risk는 1.23배와 1.20배가 되었습니다。
기억과 지능이라는 2종류의 인지기능에 대해서 평가하는 검사의 점수도, 악력이 5kg저하할 때마다 의미 있는 저하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뇌의 구조와 악력의 관계에 대해서 검토했습니다。 머리부의 MRI검사를 받고 있었던 3만8643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악력과 전뇌용적(全脳容積) 및 해마(海馬)의 용적 사이에는 의미 있는 관계는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지기능장해와의 관계가 보여지고 있는 대뇌(大脳)의 백질병변(白質病変)의 용적은, 악력이 5kg저하할 때마다, 남성에서 92.22입방밀리미터, 여성에서는 83.56입방밀리미터 커지고 있었습니다。
저자들은 또한, 대상자를 시험참가시점에서 65세미만이었던 집단과 65세이상이었던 집단으로 나누어, 인지기능검사의 결과, MRI검사의 결과와, 악력의 관계에 대해서 분석했습니다만, 결과는 똑같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치매발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65세미만의 발증자가 적었기 때문에, 중년기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석은 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얻어진 결과는, 중년기부터의 남녀 양쪽에 있어서, 악력으로 대표되는 근력이 높은 사람 쪽이, 그 후에 인지기능에 문제가 생길 Risk가 낮은 것을 시사했습니다。 중년기의 근력운동은, 장래의 인지기능의 유지에 도움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22/9/9 Nikkei Go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