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잘 보내~🧡

[옥비]

Tchaïkovsky / Valse sentimentale

차이코프스키/ 센티멘탈 왈츠

봄날은 간다

구양숙

이렇듯 흐린 날에 누가

문 앞에 와서

내 이름 불러주면 좋겠다

보고 싶다고

꽃나무 아래라고

술 마시다가

목소리 보내오면 좋겠다

난리난 듯 온 천지가 꽃이라도

아직은 네가 더 이쁘다고

거짓말도 해주면 좋겠다

* 한 줄 감상~

그런 사람 없나요? ㅋ

[옥비]

오늘 하루도 평화롭게 잘 보내자~

[라이프]

옥비 친구!~~아직까진 꽃보다 니가 더 예쁠꺼 같고 주소 알려줌 내가 매일 불러주꾸마 ㅋ
즐건휴일 되자~~^^

[라훗(호선)]

그래 좋은생각이다 친구 좋다는게 뭐니 매일 이쁘다고 말해주라
그럼 라이프 친구도 복받을거야 ㅎㅎㅎ

[옥비]

말이라도 고마워~
하지만 그 '누구'는 친구를
의미하는 게 아니야 ㅋ

[라이프]

ㅋㅋ 아마도 옥비친구가 싫어할듯~~

[라이프]

알고있슈~~그래도 들음 기분 좋을꺼야 ㅎ

[라이프]

오늘은 삼겹살 먹는날~~맛나고 배부른 하루!

[라훗(호선)]

난 요즘 다이어트중이라 고기는 최대한 절제 ㅎㅎㅎ
즐거운 휴일 보내라

[옥비]

배부른 돼지가 되자^^

[라이프]

덕분에 휴일 잘 보내고있네~~
난 한 두어달 술을 안마셨더니
살이 쑤~욱 빠지던데 ㅎ

[라이프]

좋은 말씀~~옥비친구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찔듯한데 어뗘? ㅎ

[라훗(호선)]

어제 퇴근했다가 주말에 회사에 아무도 없는것 같아서
아이들 데리고 회사로 들어와 숙소에서 자고 아침에 베트남 쌀국수 먹고
현장에 급한일로 일시켜 놓은게 있어서 한번둘러 보러 잠시 들렀는데
반가운 글들이 있네 ㅎㅎㅎ

최근에 출석부를 작성 하면서 버릇이 생긴게 이곳을 두세번 들러 보는습관이
생기네 이곳에서 하는일이 생산 관리를 하는일이라 바이어 일정없고
현장에 특별한 문제만없으면 하는일이 별로 없는것 같어 ㅎㅎㅎ

다만 2월말에 한분야 책임자가 한국으로 들어 가는 바람에 그공백을
채워야 하는것 때문에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현지인 관리체계를
보강을 좀 해 주어야 겠어 그러면 앞으로 관리하기가 수월해 지겠지 ㅎㅎㅎ

옥비친구야 옆지기보고 매일 이쁘다고 말좀 하라고 해봐
난 아이들 엄마 예명을 이쁜이라고 하고 그렇게 부르는데도
가끔 야단을 맞는데 ㅎㅎ

난 큰소리 나는걸 싫어해 안 부딪 칠려고 하지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화낼일이
있더라도 부르기를 이쁜아 라고 부르다보면 화를 낼수가 없더라 ㅎㅎㅎ
요몇일 어떤이유로 냉기가 많이 도는데 어떻게 풀어갈지
이또한 지나 갈거겠지 ㅎㅎ
오후에는 아이들하고 시내 나가서 시간을 같이하고 와야겠어
휴일 건강하고

[라이프]

그동네에서 사업하는 지인도 현지인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오후시간도 즐겁게 잘 보내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