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백산

[사니조아배콰니]

2024년 05월 27일
새벽까지 내렸던 비가 그치고 맑은 공기에 시원한 바람이 산행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으나 언제나 힘든 소백산 쫓기는 산행 시간에 서둘다 보니 다리에 좀 무리가 된 듯 합니다.
이러한 산행에 익숙한 몸인지 아침 일어나 보니 몸도 개운하고 기분은 좋습니다.


비로사 주차장 하차 비로사까지 2km 도로따라 걷습니다

비로사일주문

달밭골까지 이어지는 도로길

오늘 제 몸 컨디션이 안 좋습니다.
달밭골에서 초암사로 빠질까 고민하다 천천히 걷자 마음먹으며 비로봉으로 갑니다.

앞서가던 일행이 점심 먹자며 기다려주네요

소백산천문관측소가 멀리 보입니다
소백산능선

산행들머리 비로사방향

날머리 초암사방향

비로사인증 힘들게 올랐습니다

국망봉으로
선택 여지가 없습니다
날머리가 초암사라서 .....

멀리 국망봉이 보이네요

뒤돌아본 소백산

가다가 힘들면 핑계삼아 사진담고 잠시 쉼을 얻습니다

초암사삼거리 국망봉찍고 다시 돌아와 이곳에서 내려가야 합니다

벌써 선두팀 되돌아 오네요

초암사삼거리 부근에 철쭉이 쬐메 있습니다

국망봉

돼지바위

봉바위

낙동강발원지

골이 깊으니 계곡물도 맑습니다

초암사

식수 물 맛 좋습니다

소백산초암사 일주문

산딸기 채취

구곡길(구곡길로 왔어야 했는데 쫓기는 하산시간에 도로 따라 발 쥐나도록 걸었습니다)

죽계구곡

산행일지

컨디션 난조로 오름길에 힘들었으나 그래도 하산 시간에 맞춰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16km 산행 하산길 지루함 시원한 날씨덕 다행이었습니다
불평도 있었을 법한 오늘 산행이었으나 모두들 격려 속에 마무리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다음 산행부터는 대장님과 협의 산행 시간 여유 있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 뵙겠습니다

[안터.]

시간이 모자라 모두들 심리적 부담이 있었을텐데 안전산행 마쳐서 다행입니다
좋은날씨에 좋은경치가 아주 멋져요 ~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