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 서창119안전센터는 6일 유사시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남동구청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6대 및 남동구청 자위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동구청 5층에서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단계별 훈련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훈주요내용은 ▲훈련상황 부여 및 초기대응 ▲선착대 현장 보고 및 조치 ▲현장지휘 이양 및 연소 우려 저지활동 ▲현장 관계자 시설 복구 및 수습활동 ▲소방대원의 종합방수 및 인명구조훈련 등을 실전과 같이 실시해 소방훈련의 중요성을 재확인 했다.
서창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자위소방대원들의 화재안전의식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이를 계기로 자율적인 자체 소방안전교육ㆍ훈련을 강화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철저히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뉴스=권윤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