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
거제도에서 점심식사(가자미 미역국)~~~
숙소는 40평대 아파트(대여용) 1박~~~
거제도 둘러보기
저녁식사(삼겹살)
7월 3일 아침식사(해장국) 후
매미 성으로~~~
매미 성 카페에서 팥빙수
배 타고 『이수도』로~~~
이수도 둘레길 걷고(이수도는 아직 개발을 하는 중이라 먹거리 별로.......)
거제도에서 해물 칼국수와 갈치조림으로 점심식사 후 『삼천포』로~~~
삼천포 가는 도중에 연못은 아직 연꽃이 피지 않고 봉오리들만 고개를 내밀고 있었으나
연잎이 산책길을 안내한다.
삼천포 7시 20분경 도착하였으나
케이블카는 6시에 마감하고 월요일은 휴무란다.
숙소(소풍 호텔)에 체크인하고 석양을 기다렸으나
구름이 방해를 하여 석양은 별로.......
삼천포에서의 별미가 멸치 쌈밥이라 하여 시내까지 가서 겨우 찾은 집에서(우리가 마지막 손님)
멸치 쌈밥을 주문했는데 멸치조림은 비리고 쌈은 상추 몇 잎과 당귀 조금과 배추 두 잎이 전부다.
둘이서 두 쌈 먹으면 없어질 만큼의 량이다.
쌈을 추가로 주문하니 상추만 몇 잎 주고 만다.
메뉴가 쌈밥인데 인심 고약하다는 생각이 들어 더 이상 쌈을 요구하지 않고
멸치 비린맛도 별로여서 먹다 말고 일어선다.
사진은 화려한데 실제 밥상은 그렇지 않다.
삼천포 대교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