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 몇장 올립니다.
더불어 김 석순 선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날
생각치 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어 선배님 3분 내외분과 함께 저의 부부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모이게 된 이유요?
" 사랑하기 때문에 " 라고 명명해 달라는 설익은 웃음을 웃으며 김 석순 선배님이 말씀하셨습니다. ㅎㅎ
어찌됫든 김 석순 선배님 내외분의 초청으로
강 희옥 전 총동문회장님내외, 오 은환 21회 선배님내외,김 석순 선배님 내외, 그리고 저의 부부가
강남의 모 음식점에서 자리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참 반갑고 유꽤한 자리였습니다
저 개인으로 볼 때에는 3분 남자들이 모두 예산중학교 3년 선배님이시고
여자분들은 모두가 초등 선배님과 후배님이시니 어찌 반갑지 않겠습니까.
특히 김 석순 선배님의 옆지기와 오 은환 선배님의 옆지기의 40여년만의 중학 동창분의 만남이
더욱 더 기쁨을 배가 하게 되었고,...
이렇게 만남 자체가 초등과 중등 그리고 선후배간의 만남으로 자리가 자연스러워진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소주잔과 맥주잔에 오가고 약간의 취기가 오를 때 마다 추가 소주병이 식탁을 차지함에 따라
추가 오리들도 덩달아 식탁에 놓여지고...
그렇게 얼굴색이 붉으스레 물들어 갈 즈음 선배님들의 제의로 노래방을 찾게 되었지요.
모두들 기분이 좋아져 기분 내키는대로 자신의 목청을 가다듬고 왕년에...
하면서 작은 방이 꽝꽝 울리게 소리를 높였습니다.
7 시에 만난것이 벌써 11시가 되어가고...
누구 한 사람만 (김 석순 선배님이라고 말 못함)이 지친 기색이 없이 아쉬움을 내 비치었지만
다음기회를 기대하며 아쉬운 헤어짐을 갖고 각자 귀가길을 서두렀습니다.
참 감사하고 멋진 시간들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준 김 석순 선배님 내외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강 희옥 선배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노래방에서의 비용을 책임져 주셨지요.
저야 후배라는 명목으로 엉덩이를 뒤로 쭈~욱 뺐습니다만...ㅎㅎ
오 은환 선배님도 후에 짬뽕 한 그릇 사주신다는 약속을....( 이 후배한테만...ㅋㅋ)
다시 한번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16D65384DCECA411B)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96E344DCEC9C014)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8EB344DCEC9C313)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8A0344DCEC9C613)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95B344DCEC9C914)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97A344DCEC9CB14)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938344DCEC9CF1B)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982344DCEC9D214)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DBA384DCEC9D516)
![](https://t1.daumcdn.net/cfile/cafe/176D3A384DCEC9D919)
첫댓글 아이쿠....
난 노래방에서 물만 마셨는데....
아휴...법회 늦겠네.....감사합니다.....볼거리를 제공해주심에...
다시 사진 보니
오은환이 앞에 처음처럼....
은환이 혼자 다 마신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