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하는 민시야
제목 : 비전과 사명
오늘 강의는 폭풍처럼 지나갔다. 나에게 인도보다는 비전과 사명이라는 주제에 더 가까웠던 것 같다.
나는 오늘 강의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명에 따라 사는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월리에 다니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다. 이미 내가 사명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은 수차례를 배웠지만 오늘은 더 마음에 다가왔다.
이렇게 내가 하나님의 증인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다가오자 부끄러웠다. 그 이유는 미디어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쇼츠같은 것을 보면 대리 만족을 하고 글을 못 읽는다고 하신 것이 정곡에 찔렸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월리 책을 읽는 게 너무 힘들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어려운 탓도 있긴 하겠지만 자꾸 딴 생각으로 빠져 시간 낭비를 하기 일쑤였다. 미디어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강의를 들으며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감독님은 강의 초반에 말씀으로 기도하라고, 말씀을 심장에 새기라고 하셨다. 생각을 안 하게 되는 미디어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겠다. 하나님의 사명에 따라 살아야겠다.
이루는 박시온
제목 : 믿는 자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사도행전 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 마가복음 16:17-18
나누는 김하랑
제목 : 세계의 부흥
사도행전 1장 8절,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우리가 권능을 받아 증인이 된다는 말씀을 강의가 시작하고 10번을 넘게 들었다. 황성주 박사님께서는 빌리언 소울 하비스트를 외치고 계신데 그걸 통해 나의 이익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킹덤드림이 되도록 기도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우리는 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데, 매일 접하는 게 미디어이고, 오늘 아침에도 본 것이 미디어이다. 나는 감독님께서 하신 말씀 중 마지막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윤학렬 감독님이 앞에 계셔서 보이기 때문에 믿는 것이고, 예수님도 보이지 않지만 믿으라는 것이다. 와이파이도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와이파이가 하는 역할이 삶에 미치니 우리가 와이파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나도 보이지는 않지만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를 믿으며 살아야겠다고 깨달을 수 있었다. 그래서 힌두교와 잘못된 세계관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사는 인도에도 35만 명이 다니는 교회가 있는 것처럼 세계에 부흥이 내리기를 바란다.
도와주는 정예은
제목 : 기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영적으로 구분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윤희열 감독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으로 구별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미디어 속 7가지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다. 말씀 하나를 내 심장에 새겨야 한다. 말씀을 내 눈이 닿는 곳에 두고 말씀으로 기도해야 한다. 말씀으로 묵상할 때 우리는 영적으로 구별될 수 있다. 미디어 속에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 말씀 안에 살아야 한다.
도전하는 강현준
제목 : 인도의 복음 전파
오늘 윤학렬 감독께서 오셔서 강의를 하셨다. 윤학렬 감독님께서 인도에 대해 설명 하셨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인도에 대해 알지 못한 점들도 알게 되었다. 인도에서 생각보다 많은 아기들이 태어났고, 또 인구수가 중국보다 많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인도사람들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인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귀신을 접한다. 나는 인도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져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기도하겠다.
성실한 장영찬
제목 : 구원
나에겐 어떤 능력이 있을까? 사람을 구원할 능력? 나 자신을 희생할 능력? 10억 명을 구원할능력? 나에게는 그럴만한 능력, 힘도 없는 거 같다.
윤학렬 감독님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기도는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아픈 거 낫게 해주세요 등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기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들으시는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기도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오게 해주세요. 10억 명의 영혼이 구원 받게 해주세요 등 하나님을 높이는 기도를 했어야 한다.
Billion soul harvest 10억 명의 영혼을 구원하라 세계 여러 곳의 사역자들이 10억 명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도 10억 명을 구원할 능력이 있는가? 난 돈도 없고, 힘도 없고, 자신감도 없는데 정말로 가능할까? 나에겐 기도라는 정말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 있다. 필요한 건 내가 10억 명의 영혼을 정말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을 마음이 중요하다. 앞으로 나는 10억 명 중 한 명이라도 구원을 하는 데 헌신하겠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담대한 고이든
제목 : 세상의 악함
나는 지금까지 어둠의 영에 내 마음을 뺏기고 내 시간을 뺏기며 살아왔다. 더 나아가 그것을 당연시 여기며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못한 채 살아왔던 것 같다. 세상의 악함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치심을 받은 내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악한 영향력에 물들어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이것이 비단 내 얘기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오늘 윤학열 감독님의 강의를 통해 내 현 상황을 깨닫고 변화의 마음을 주셨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청소년들이 있음을 깨닫고 이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영적 분별력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기를 소망한다.
기도의 본질
오늘 윤학열 감독님이 말씀을 선포해 주셨다. 감독님은 기도의 본질에 대해 강의해 주셨다. 기도하는 사람 중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의 부족함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기도를 들어주실까. 바로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는 기도의 주체가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기도하고 있을까. 생각해 보면 나는 나 자신의 부족한 점에 대해서만 아쉬워하고 기도했지, 하나님의 뜻을 품고 기도한 적이 과연 있었을까. 오늘 윤학열 감독님의 강의를 듣고 하나님을 대하는 나의 태도와 세상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깊게 고민하게 되었다.
연구하는 정재훈
제목 : 인도의 부흥
인도에 갈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와중, 인도에 가기 싫은 마음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하지만 오늘 윤학렬 감독님의 강의를 듣고 인도에 가야 할 이유가 생긴 것 같다. 인도는 갠지스 강이라는 큰 강을 거의 신급으로 믿고, 그 강에서 씻고 마시기를 반복한다. 우리가 인도를 더럽고 병균이 많은 나라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그 강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하루에 태어나는 약 25만 명의 아이를 그 강으로 데려간다. 많은 오염수와 병균이 많은 물은 인도 사람들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다. 우리나라가 미디어와 함께 태어나듯 각자의 생각을 믿고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이 한국과 인도가 비슷해 보였다. 그래서 나는 인도에 부흥이 일어나서 인도 사람들이 강이 아닌 교회로 가야 인도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처럼 성령이 인도에 임해야 땅끝까지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내가 인도에 가야 할 이유라고 생각한다. 인도에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해서 인도가 더러워서 가기 싫었던 나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사람들을 모으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흥의 역사가 영국에서 시작해 인도를 거쳐 10억 명의 영혼까지 이르는 날을 위해 기도해야겠다.
슬기로운 민시은
제목 : 인도하심과 영적 분별력
내가 말씀을 품고 기도한 적이 있었던가? 오늘 강의를 들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다. 세계를 품는 기도를 하며 단 한 번이라도 세계를, 아니 우리나라만이라도 품어본 적이 있었나? 오늘 빌리언 소울 하베스트의 영상과 윤학렬 감독님의 말씀은 나에게 말 그대로 충격이었다. 말씀이 다 끝난 후에는 마치 러닝타임이 3시간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새삼 빌리언 소울 하베스트의 10억 영혼 구원과 우리가 하는 해외지도력 훈련이 얼마나 놀랍고 대단한 일인지 느꼈다. 인도라는, 어쩌면 하나님을 알고 신앙생활을 하기에 불리하고 힘든 땅에서 기도하고 찬양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내 눈레는 너무 귀하고 소중했다. 그 땅에서 구별되어 살아가는 그들의 마음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하나님께 자기자신을 온전히 드리며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만으로도 인도에 가서 배울 점이 너무도 많은 것 같다.
정작 나는 집 근처에만 교회가 서너 곳이 넘는, 언제든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는 곳에 살고 있음에도 영적 분별력을 갖추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재미라는 말에 나의 마음을 얼마나 팔았었는지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몇 주 전부터 하나님께서 나에게 인도에 대해 듣게 하시고 보게 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어려웠는데 오늘 또다시 사명자라는 말로, 세례받는 인도 아이들의 모습으로 나에게 말씀하신다. 이전까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니 선택이라는 말이 형식적으로만 느껴졌는데 이제 정말 하나님께서 무언가 예비하시고 기대하시는 것이 있는 것 같다.
기뻐하는 김담희
제목 : 부흥
‘오직 성령이 담희에게 임하시면 담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이지만 그 본성은 하나님을 온전히 따라가기 어렵다. 오늘 윤학렬 감독님이 강의를 시작하시기 전에 우리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시며 기도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처음부터 감독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는데, 내가 나를 위한 기도가 아닌, 타인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주님의 역사하심을 위해 기도한 적은 정작 없는 것 같다. 주님의 자녀 된 모습으로는 부끄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감독님이 핸드폰과 미디어의 악에 대해 말씀하실 때도 항상 폰으로 보며 더 강한 도파민에만 끌려다니는 나의 모습을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순간적인 도파민에만 끌려가며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낸 감독님의 월드바이 스크린을 실행하며 핸드폰 속 악보다 눈 앞의 주님의 말씀을 바라보며 그 말씀을 품어가야겠다 깨달음을 얻었다.
인도의 14억 인구 중, 주님만을 믿는 사람은 소수이지만 그들은 아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님을 찬양한다. 교회를 가기 위해 8시간씩 걸으며 한데 모인 35만 명이라는 수는 기독교를 핍박하는 인도의 체제를 무릅쓰고 모인 것이다. 그리고 찬양과 예배의 뜨거움도 남다르다. 정말 부흥의 모습이다. 그러나 너무나도 쉽게 말씀을 접할 수 있고, 기도가 자유롭고 교회도 가까이에 있는 나는 오히려 더 주춤하는 모습인 것 같다. 인도의 뜨거운 부흥을 경험하고 싶어졌다. 아직까지 해외지도력에 갈지가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도의 부흥을 직접 경험하며 나에게도 부흥이 임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