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경을 넓히리라 I Will Enlarge Your Borders (출34:22~24)
논지/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넓혀 주신다.
목표/ 나는 말씀을 듣는 이들이 주께서 넓혀주시는 것을 경험하도록 돕겠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거울과 같은 본보기입니다.
마치 그림자를 보며 실체를 떠올리고, 지도를 보며 실제 장소를 찾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런데 그들과 언약을 맺으면서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안식일과 절기 준수 및 첫 태생을 바칠 것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는 모두 한 가지를 강조합니다.
날과 만물의 주인이 모두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드시 안식일과 3대 절기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면 삶의 자리를 비우게 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겠다는 약속을 달아놓으셨습니다.
즉, 이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첫 태생도 모두 하나님께 구별해야 했습니다.
이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해당되었습니다.
첫 것, 맏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잘 아시기에 주신 명령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두를 더 풍성하게 지켜주십니다.
사람들은 모두 지경을 넓히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계속 움켜쥐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넓히라!’가 아니라 ‘넓히리라!’입니다.
즉 주도권이 철저히 하나님께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오늘 맥추절을 기점으로 하반기를 맞습니다.
철저히 믿음으로 반응하여 하나님의 넓혀주심을 경험하기를 축복합니다.
첫댓글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관찰) 1. 지경을 넓히신다는 약속에는 어떠한 단서가 붙어 있나요?
24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 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
(해석) 2. 왜 하나님은 안식일 및 절기, 첫 태생을 구별할 것을 말씀하실까요?
나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을 고백하고, 삶의 주도권을 철저히 하나님께 놓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적용) 3. 하반기에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나를 움직이실 수 있도록 예배, 말씀, 기도의 시간을 구별해야 합니다. 드리는 만큼 넓히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