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개발구 (황도) 티엔타이 3기(2005년도 분양) 를 알아보았는데요(임대 아니고 매매)
한국은 부동산 시세가 오픈되있어서 적당한 매매가가 보이는데 중국은 어디 알아 볼 수 있는 자료가 없어서요.
황도는 미터당 6500원 정도라고 하는데 가격은 적당한 건가요? 그가격이면 한국돈으로 1억이 넘는 돈인데..
청도 티엔타이는 어떤분이 올린 글을 보니 1억도 안되는 가격에 매매가로 올리셨더군요..
어떻게 황도에 있는 티엔타이가 청도에 있는 티엔타이보다 가격이 비싼건지 그 부분이 좀.. 걸려서요.
비슷한 평수의 아파트인데 청도가 더 대단지고 단지 안에 시설도 더 좋을텐데..
제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바가지가 아닌가 싶어서요..
아니면 중국은 아파트 입주하고 오래 될 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구조인가요?
첫댓글 사실 경험은 없는데요, 중국은 땅을 구입하는게 아니고 건물만 구입하는 개념이잖아요?(주택은 50년, 공장 및 사무실은 30년?) 그래서 오래 될 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지 소문인데요 올림픽 끝나고 아파트 가격이 소폭이나마 떨어질 것 같다는 얘기들이... 참고만 하세욤.
참고로 청도 티엔타이는 정확히 말하자면, 청도 시내가 아니라 청양에 있습니다. 황도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위치를 잘 고려하여 구매하심이 좋을것으로 보임니다. 청도 황도를 잇는 다리가 호재라고들은 합니다만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보입니다
개발구는 천태양광해안을 말씀하신것 같네요. 아마 2006년 초에 분양한 아파트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분양가격은 4000원 좌우였으며 그 후 2,3기 착공하면서 가격이 평균매매가가 6500원에 이르는 걸로 얼핏 본 기억이 납니다. 상대적으로 청양구 천태한국성은 2005년도 4000원 좌우로 분양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3기는 6천원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지역적으로 따지더라도 개발구 천태가 더 지리적으로나 발전가능성으로 따지더라도 우세한 편입니다. 청양지역은 올림픽 이후로 거품이 젤 많이 빠질 동네로 귀추가 주목되는 지역입니다.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황도에 오래사실 계획이 아니시라면 개발된 뒤 시세차익을 노리기 위해선 시간적 여유가 청도보다 더 필요할 것 같고..청양 천태는 지리적 위치상 청양의 최남단 부분인지라 실제로 청양과도 시중심과도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천태 단지 내에서 쇼핑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생활이 이루어집니다..차후 마트가 들어서면 쇼핑거리도 같이 들어설 계획이고...거품이라고 하셨는데...지금으로 봐선 물가가 더 내려갈 공산은 없을 거고...조정이 되는 부동산 거품도 현재 청양에 5성급 힐튼호텔이 들어설 계획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로 인해 청양 부동산값이 들썩거리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