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오늘 14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운동장에서 경희대와 연세대, 연세대와 경희대 의 2010 Olleh KT U리그 결승전 이 열립니다!
<P>14시부터 KBS 2TV에서 생중계 합니다 ㅎㅎ;</P>
<P>운동장이 방송하기에 좋은 상태는 아니라 갠적으로 제가 결승전 까지 마이크 잡았으면 했는데 그래도 공중파가 와서 U리그까지 중계해주니 기분 좋네요..ㅋㅋㅋ</P>
<P>어제 KBS 뉴스 스포츠 할 때 혹시 언급이라도 해주지 않을까 했는데 .. 뭐그런건 없었구요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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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튼 !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P>
<P>그리고 내일 KFA TV 중계 일정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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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00 고등리그 4강전 매탄고 Vs 부경고</P>
<P>13:00 초등리그 4강전 서울대동초 Vs 인천남동초</P>
<P>14:00 초등리그 4강전 인천부평초 Vs 구리부양초</P>
<P>14:00 고등리그 4강전 삼일공고 Vs 학성고</P>
<P>고등리그 - 창원축구센터 주 경기장</P>
<P>초등리그 - 무주공설운동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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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등리그에는 수원 연고 두 팀이나 4강에 올라갔는데 수원이 6강에 못든게 아쉽네요ㅜㅜㅋㅋ</P>
<P>초등리그 4강전은 무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립니다 ! 김현회 기자 칼럼에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 1위로 뽑혔던 등나무 경기장인데요.</P>
<P>초중고 리그 모두 4강에 올라온 팀들은 상당히 수준 높습니다.</P>
<P>K리그 사랑하시는 여러분들 아마추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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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연세대의 승리로 끝이 났군요.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에 축하를 보냅니다. 여담이지만 해설 맡으신 두 분께서 경기 내내 양 교 선수들의 거친 파울을 지적하시던데, 결승에 올라 간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자기 또래의 관중 앞에서 이성적으로 공을 차길 기대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 아닐지... 본래 부터 축구를 포함한 스포츠라는 것이 인간의 합법적인 아드레날린 과분비를 위해 탄생한 것일텐데 저 정도의 거친 경기 모습은 젊은이의 패기 정도로 치부해 보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제로 경기장 가면 상당히 거친데요..ㅎㅎ; 솔직히 아쉬운 점을 얘기한다면 저희는 나름대로 권역리그 부터 계속 봐왔던 선수들이고 오늘 중계진은 조금은 생소한 선수들일텐데.. 물론 저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뛰어난 분들이지만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ㅎㅎ;; 제가 KBS에 가는 방법밖에 없겠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솔님 정보 고맙습니다.
K리그도 그렇고 초중고리그 U리드도 막바지군요...
내셔널리그도..
내셔널리그는 저희 팀이 방송하는 게 아니라서 관심이 상대적으로 좀 부족했었어요ㅜㅜㅋㅋ
시간 되면 대전도 가봐야 겠습니다 ㅎㅎ
오.. 이날 잘하면 휴가인데.. 시간되면 가봐야 겠네요.
생중계에요?? 어느 사이트에서 재방송 이라고 해놨길래 좀 김빠질줄 알았는데 아싸 ㅋㅋ
오늘 KBS 생중계 였는데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늘 경기는 경희대의 근성 축구와 연세대의 기술 축구 정도로 요약되려나요.
연세대의 화려한 미드필더진과 근성으로 똘똘 뭉친 경희대의 미드필더진 사이의 볼 쟁탈전이 볼 만할 듯 합니다.
오랜만에 황금 잔디구장을 다 보게 되네요... 저 곳이 경희대 서울캠퍼스인가요? 아! 용인캠퍼스이군요. 인조 잔디구장도 있던데... 결승전이라 관중석 문제 때문에... 어쨌든 저곳도 얼른 사철잔디로 바뀌어야 할텐데... 관중도 꽤 많네요...
황금 잔디 예전 K리그에서 보던건데 ㅎㅎ;
국제 캠퍼스 입니다 ! 이곳 학생들도 본교 라는 생각 때문에 용인캠 수원캠 되게 싫어해요;;ㅋㅋㅋ
인조잔디 구장은 하키장이구요. 천연잔디는 오늘 경기장 하나 뿐입니다 ~
이거 볼때마다 숭실대는 왜 안나가는건지...참 아쉽다는...
학교운동장이 아예 사용할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아프리카 ㅠㅠ
KBS 2TV였는데ㅠㅠㅋㅋ
결국 연세대의 승리로 끝이 났군요. 우승을 차지한 연세대에 축하를 보냅니다.
여담이지만 해설 맡으신 두 분께서 경기 내내 양 교 선수들의 거친 파울을 지적하시던데, 결승에 올라 간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자기 또래의 관중 앞에서 이성적으로 공을 차길 기대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 아닐지...
본래 부터 축구를 포함한 스포츠라는 것이 인간의 합법적인 아드레날린 과분비를 위해 탄생한 것일텐데 저 정도의 거친 경기 모습은 젊은이의 패기 정도로 치부해 보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제로 경기장 가면 상당히 거친데요..ㅎㅎ;
솔직히 아쉬운 점을 얘기한다면 저희는 나름대로 권역리그 부터 계속 봐왔던 선수들이고 오늘 중계진은 조금은 생소한 선수들일텐데..
물론 저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뛰어난 분들이지만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ㅎㅎ;;
제가 KBS에 가는 방법밖에 없겠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솔님같이 축구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kbs와 같은 메이져 방송계 쪽으로 진출하는 기회가 늘어날수록 한국 언론의 축구에 대한 이해도 역시 넓어지리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