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844&fbclid=IwZXh0bgNhZW0CMTEAAR1SqWghsFWYlJtzmxyb5Y-4ZxMcNO07vJcI03zdBJ1MSfvK28iiaI4qROI_aem_qyqSjupv3gAQdyB6zEzUPw
김승섭은 “훈련소에서 동기들하고는 자주 보지는 못했다”면서 “그런데 간간이 훈
련 중간 중간 이동하면서 만날 때마다 너무 반가웠다”고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아
직 김승섭을 제외한 19명의 동기들은 엔트리에 들지 못해 ‘사회 물’을 먹지 못한
채 부대에 남아 있다. 김승섭은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경기 하루 전 선수단과 함
께 광주로 와 호텔에서 경기를 준비한 뒤 경기장으로 왔다. 불과 열흘 전만하더
라도 훈련소 생활을 하던 그에게 엔트리 승선만으로도 반가운 일일 수밖에 없다.
올 시즌 입대 전에는 제주에서 8경기에 출장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친 뒤 군대에
입대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