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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영혼을 가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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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한국출신 -한때는 일본에서 성공적인 운동선수였던- 야키야마 요시히로 UFC에 참전을 발표하면서 화두가 되고 있다. 주변에 다른 반응에도 불구하고 그는 센고쿠나 K-1이 아닌 미국 종합격투기계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일본이나 한국의 팬들에겐 큰 이슈가 되었었다.
"일본에서 활동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나이와 역시나 메이져리그는 미국이란 생각이 들어서, 저는 UFC가 MMA의 메이져리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야키야마는 말했다. "누구나 원한다고 UFC에서 활동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기회는 매우 한정적이죠. 저는 오퍼를 받았고 큰 무대에서 싸우는것이 저의 꿈이었고, 이러한 모든것들이 작용하여서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죠."
일본 MMA계에서 가장 실력이 탄탄한 야키야마는 옥타곤으로 오면서 좀 더 가치가 올라갈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야키야마의 출신이나 명예를 따지고 보면 Zuffa의 계획은 그가 한국계라는것에 집중했다고 본다. 한국에서 좀더 UFC의 입지를 확장시키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야키야마의 이 나라에서의 스타성은 스포츠계를 넘어 팝스타와도 같다.
놀랍게도 야키야마는 그의 출신이 한국에서의 UFC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그는 이러한 국적의 케케묵은 생각들의 제외를 말한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국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한국이나 일본의 카테고리에 대해서 말할때 저는 매우 유감입니다." 그가 말한다. "많은 재일교포들이 같은 감정을 느낄 겁니다. 그들은 그들이 한국인인지 일본인이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고 일본에서 자란 많은 사람들같이 야키야마는 두 나라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겪었다. 작은 방 하나 잡는데도 외국인으로서 많은 검사를 받아야 했다. 중요한 것은 그가 8년동안 유도와 MMA에서 노력했다는 것이다.
"저는 종종 팬들에게 이러한 질문을 받습니다. '한국인일때가 좋은가? 아니면 일본인일때가 좋은가?'같은 거요. 또는 한국과 일본사이에서 대결이 있을때 '어느쪽을 응원할건가?' 같은 거요." 야키야마는 말한다. "이 질문은 정말 어렵습니다. 마치 '엄마가 좋아,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이거든요."
"국적은 정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가 덭붙였다. "저는 제가 한국인이기때문에 UFC로 가는데 큰 이익을 얻었다는것에 생각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저는 일본 시민권자입니다. 하지만 또한 한국인의 피를 갖고 있기도 하죠. 저는 일본이나 한국이나 두 나라 모두 사랑합니다. 만약 한국인들이 저를 그들의 파이터로써 지지해준다면 기쁜 일이고, 일본인들이 그들의 파이터로써 저를 지지해주는 것 또한 기쁩니다."
이러한 결말들은 야키야마의 삶의 결론에 대해서 의심할 여지가 없다. 결론적으로 그는 그의 개인적인 사건과 관계에 대해서 그가 최근에 쓴 "야키야마 요시히로: 두개의 영혼" 이라는 책에서 말하고 있다.
"저의 책은 4월 2일에 출판되었었습니다. 이 책은 저의 삶의 집대성이며 제가 지금까지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었는가에 대해서 써있습니다." 야키야마가 말한다. "저의 국적의 변화에 대해, 한국 유도계에서의 경험, 전에 치뤘던 시합들, 저의 러브스토리와 UFC로 가기로한 저의 결정에 관한 저의 생각. 저의 개인적인 느낌과 코멘트, 그리고 현재까지의 흐름들이 이 책에 있습니다."
벨처와 넘어야 할 것들
야키야마(12승 1패 2무효)는 7월 11일 라스베가스에서 치뤄질 UFC100에서 알란 벨쳐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는다. 이날은 그의 생일을 2주정도 남기고 있기도 하다. 헤비급과 웰터급 타이틀경기도 모두 이 이벤트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한편으로, 저는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렇게 한다면 갑자기 이 이벤트가 얼마나 큰 이벤트인지에 대해서 생각날테고 그렇다면 긴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말한다. "저는 저 스스로이길 원합니다. 데뷔전때 제 자신의 모습이길 바랍니다. 또 한편으론 그 순간을 즐기고 싶습니다."
야키야마는 케이지에서 싸우게 된것과 엘보우의 사용에 대해 흥분을 보였다.
"이 경기는 저의 첫번째 케이지 경기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느끼지 않기 위해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한다. "제가 그것들을 사용할 수 있든지 없든지, 저는 엘보우를 사용한다는것이 매우 흥분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저에게 굉장히 새로운것이 거든요. 재밌을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UFC의 룰은 다르기 때문이죠. 훈련중에 그것들에 관련해서 이미지 트레이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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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 벨처는 야키야마 요시히로에게 좋은 테스트의 기회가 될것이다.)
덧붙이는 말
야키야마는 옥타곤의 그 새로운감을 익히는데 조금의 시간밖에 없을 것이다. 알란 벨쳐는 MMA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야키야마를 UFC에서 KO로 환영해주겠다고 말했다.
"저는 그가 강한 타격을 갖고있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하는걸 보니 그는 강한 자신감에 차있는것 같군요." 야키야마가 말한다. "그가 절 KO시킬 가능성은 물론 있습니다. 이것은 MMA이니까요.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그 누구도 모르죠."
같은 인터뷰에서 벨처는 또한 그가 야키야마보다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이 K-1 베테랑은 죽이는 쥬스를 끊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놀랍게도 스테로이드 사용에 대한 죄에 대한 야키야마의 반응은 진심어린 환희와 감사중에 하나였다.
"진정으로 정직해 지기기를... 마약을 할때 정말 기쁘다는 그에게 필요한 말이죠." 야키야마가 말한다. "2,3년전에 트레이닝중에 그와 같은것을 물어오는 친구가 있었어요. 저는 절대 스테로이드를 사용한적이 없기때문에 전혀 화가 않났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제가 했는지 안했는지에 대해서 물어올때 저는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저의 능력과 성과의 수준이 매우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벨쳐도 파이터로써 저에게 존중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쁩니다. 제가 뭔가 답변을 해야한다면 이렇게 말하죠. 당신의 칭찬과 존경의 표시에 감사한다고."
그가 벨쳐를 얕잡아보지 않는다 해도 야키야마는 UFC와의 6경기 계약안에 타이틀 샷을 따내는것을 최종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만약 기회가 온다면 타이틀을 놓고 싸우고 싶습니다." 그가 말했다. "쉽게 그런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물론 이것은 목표입니다. 미래에 누구와 싸우고 싶냐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최근에 반달레이 실바가 185파운드로 체급을 낮췄다고 들었습니다. 팬들이 흥분하는 이 빅 매치는 제 생각엔 한국과 일본에서 치뤄질것 같습니다. 그것이 UFC가 조금더 유명세를 떨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패션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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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팝 스타, 스타일의 마스터와 미들급 기대주라는것을 제쳐두고, 야키야마는 또한 온라인 MMA 커뮤니티의 무대에 인터넷 문화구성요소를 제공한다.
그는 "Sexyama"라 불리고 야키야마 팬들은 그의 미들급에서의 놀라운 능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패견감각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한다. 자연적으로 이 뉴스는 야키야마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들은것은 정말 처음입니다." 야키야마가 말했다. "개인적으로 이것은 절 행복하게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이 팬들에게 제가 많이 알려졌고 존경을 받고 있다는것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상관없이 누구에게든지 섹시하다는 말을 듣는것은 정말 큰 칭찬입니다."
"Sexyama"라고 불리는것은 야키야마가 MMA산업에서 남성 패션의 왕자라고 보는 것이다. 그는 젊었을때부터 이러한 것들을 하기 시작했다.
"제가 어렸을때, 멋져 보이는것이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배웠습니다." 그가 말했다. "왜냐하면 저는 링안에서나 밖에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기 때문이죠. 멋져보여야한다는 압박을 저 스스로에게 주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젊은 사람들이 저를 우러러보고 '그는 매우 멋있고 좋은 패션센스를 가졌어.그와 같이 되고 싶어'라고 말해주길 바랍니다. 물론 능력과 기술 또한 중요합니다. 하지만 외모 또한 중요합니다."
다양한 패션잡지에서 좋은 스타일이 나온 부분을 자르는 그. 그의 패션센스는 특정한 디자이너나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 그가 생각해서 한다. 비결은 이름높은 브랜드가 아니라 그가 보기에 좋은것들이라는 것이다.
"비싸든지 그렇지 않든지, 또는 유명한 디자이너의 것이냐 아니냐는 저에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야키야마가 말했다. "저는 옷을 좋아합니다. 그것이 비싸든지 안비싸든지. 보기 좋으냐 그렇지 않느냐, 이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자주 잡지를 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그대로 따라하지는 않지만 저는 그것들중 선택해서 저의 색과 스타일 센스에 맞춰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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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y Journal. 번역 - 랜디저널 스파인 뉴스부 기자(http://blog.naver.com/thel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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