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축일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며,
교회력에서 다른 축일의 근원이 되는 날이랍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 중에서 다시 살아나셨기 때문에
부활절은 기독교 절기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활절의 옛 이름은 유월절을 뜻하는 파스컬(Paschal)이라는 히브리말 이었습니다.
즉 부활절은 오늘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새로운 유월절, 즉 죽음의 노예상태로부터의 해방을 이루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또한 부활절을 뜻하는 이스터(Easter)의 명칭은
앵글로색슨 사람의 봄의 여신 이오스터(Eoster)에서 온 것이라고 하네요.
부활절의 기쁨과 승리는 현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찬들이 되찾기 어려울 만큼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의 원동력이었고,
부활은 초대교회 설교자들의 전도활동의 원동력이었으며, 설교의 핵심일 정도였답니다.
부활절에는 많은 분들이 세례를 받는 기쁜 날이기도 하답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거듭나는 것을 깨닫도록 유도하며
죽음의 어두운 그늘에서 부활의 경험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2014년 부활절도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한.....
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감격을 느끼는 날이 되시기를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