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知天命지천명이라는 50을 넘긴지도 두해가 넘어가고있는 시점에서...
몇해전
같은 취미를 가진 다인들끼리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자 시작했던 인터넷 카페를 열고
더불어 두해동안 오프차방을 열어 매출없는 놀이방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회원들과 만나 차를 나누어 마시고 2년동안 쉬는날없이 몸을 혹사한 결과
만신창이된 몸으로 오프라인 접고 집으로 들어와 칩거하며
간간이 찾아오는 다우들과 다담을 나누며 또 몇 해가 지났다.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내년에는 경북 청도 각북면 시골마을로 들어가 차방하나 지어서 여생을 보내려고한다.....
無住心에 통하는 체험한번 해보고....
찾아오는 차벗들과 다담이나 나누고....
건강관리에 시간을 할애하며....
그 동안 내손에 들어온 다구류와 기물들 잘 정리해서 차공부하려는 뒷사람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풀과 나무 좀더 가까이 하고 한가한 일없는 삶.......
무덥지만 따뜻한 차 마시며 시원함 느끼기.........일일건강 일일평안
첫댓글 여름 복달음 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
차 향 가득 하세요 _()_
이쁜 사랑방 기다려 지네요 ^^*
네~~^^
청도 각북 시골 어느 마을인가요? 가끔 청도 나들이 잘 다닙니다.
자사호 귀족스럽습니다. 탐나내요
오산리입니다.용천사 아래로 식당가 끝나는 지점에서 산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사진에 차호는 자사가 아니고 일본의 골동 비젠 차호입니다.
가을은 오고 있기에~~~
더위를 즐길렴니다.
건강 챙기시면서,그때를 기다려 봅니다.
네~~건강 잘챙기시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오래 오래 보도록 해요.
ㅎㅎ네~~잘계시지요?~~무더워 꺽이면 찾아뵙지요^^~~
건강한육체에 건강한정신이 깃듭니다.
즐거운세상 오래도록 합께합시다.
네~~그래야지요^^~~
모쪼록 건강하시길~
천하를 얻은덜 그 누구 처럼 산소호흡기 달고 병상에 누워있으면 뭔 세상 재미겠습니까?
이제 꼴랑 5학년이면 인생신입생입니다. ^ ^
호랑이 담배 피던 옛날 옛적에 딱 한번 청도 운문사에 간 적이 있습니다.
강남 가는 친구따라 갔던 셈이었지요. ㅎㅎㅎ
그때의 기억이 지금까지도 참 좋은동네로~ ~
사령관님 지휘소에서 해쳐 모엿! - 명령만 하십시오. ㅋ
건강, 또 건강입니다.
저도 최근 두어 해를 의미 없이 걍 보낸 혹독한 댓가를 지금 치르고 있답니다,
예전의 활기 넘치던 모습을 조금씩..되찾는 중인지라
건강의 소중함을 불조심 강조보다도 더 강조하게 됩니다.
가까이 다가올 청사진이 내심 부럽..
내년 가을엔 청도 용천사 근처에서 차마시고 노닥거릴 자리를 마련하여 초대하겠습니다~~
청도 각북의 좋은 찻자리, 기대가 됩니다.
하루하루 건강을 챙기면 평상 건강할것 같습니다.
조만간 타국생활 접고 강원도 산으로 들어가 황토 차방 하나 열어 시간을 보낼 요량입니다.
작년 큰 수술을 받고 진즉 주변을 정리하려 했습니다만,,,내년에서야 이곳 생활이 정리 될 듯합니다.
그 때 사령관님 선행하신 산방 벤치마킹 좀 하겠습니다.
몸조리 잘 하시고 귀국하시면 차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건강보다 중한게 어디 있겠습니까
빠른 회복을 기원드림니다~^^
네~~감사합니다^^~~
허심한...따스한 정취를 전달하는 방식 ...좋아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