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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7년 정치적 공동체 정진상 구속영장, 얼굴없는 보좌관 정체는? ft. 대순진리교와 이재명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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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계자는 “4급 비서실장이 있었지만, 5급인 정 실장 방이 따로 있었고 공무원들이 정 실장에게 다 보고했다. 그래서 이 대표가 받을 미움을 정 실장이 대신 받는 등 악역을 도맡았다”고 말했다. 정진상쯤 돼야 이재명 측근인 것이다.
성남시 회의록에는 '별정6급 정진상 비서관은 분장 상에는 의전 수행으로 되어 있지만 수행을 공식적으로 하지는 않고'라는 윤기천 비서실장의 말이 남아 있다. 즉 정진상은 비공식적으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이재선은 동생 이재명 시장에게 월간 "말"지 출신인 정진상이 간첩이라며 거리를 두라고 한다. 당연히 이재선의 말은 정진상에게 들어갔을 것이다. 정진상은 성남시 보건소장 3명을 불러 놓고 이재선을 무조건 입원 시키라고 윽박질렀다.
이석기 씨가 이끄는 ‘경기동부’ 세력(경기남부위원회)은 민혁당 하부 조직 하나를 모태로 성남-수원-용인 등지를 근거지로 한다. 그중 핵심은 성남이었다. 거기서 ‘성남시장 출신’ 이재명 경기지사와 경기동부, 그리고 한총련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진다.
▲ 정진상(54)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은 2021년 9월부터 대장동 사건의 결재 라인에 있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 1995년 시민단체 '성남시민모임' 활동으로 이재명과 친해졌다. 이후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왔다.
▲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구속영장…18일 법원 결정나
검찰이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조사한 지 14시간 만에 전격 신병 확보에 나섰다.
"범죄가 중대하고 증거가 충분한데다, 이미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혐의1. 1억 4천만 원의 뇌물(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에게 대장동 사업상 편의 제공 대가로 1억 4천만 원의 뇌물을 받았다.
혐의2. 부정처사후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 대장동 사업 특혜 제공 대가로 김만배씨와 보통주 지분 중 24.5%(세후 428억 원)를 김용 유동규와 나눠 갖기로 약속
- 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에서 비공개 내부 자료를 남욱 등 민간업자들에게 흘려 거액의 이익을 챙기게 한 혐의
혐의3. 증거인멸교사
2021년 9월 29일 검찰 압수수색이 임박하자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지라고 지시.
이재명 대표가 관여했는지도 캐물었지만 정 실장은 모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유 전 본부장과의 대질신문을 요청했다. 검찰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 유동규, 정진상도 명명백백 밝혀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정진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돈을 건넬 때
CCTV를 피해 계단으로 그의 아파트 5층까지 올라갔다. 정 실장 등과 형제라고 생각해 보호하는 취지였다고.
유 전 본부장은 억울한 점이 있겠지만 명명백백 밝혀야 할 것들은 정 실장 측도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 불법 대선자금 의혹 관계도 및 주요발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거대한 조작 중심에...그들 진술 외에 어떤 증거도 없다" / 정진상 더불어민주당정무조정실장 "불법 대선자금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구 그 자체"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이재명 모를리 없어...천천히 말려죽일 것."
"돈 요구해 받아쓸 때는 언제고 만난 적도 없다? 내가 유령을 만났나?" / 남욱 변호사, 천호동인 4호 소유주 "정진상과 김용에게 2013년 9월 강남 유흥주점 술 접대."
이재명의 복심(腹心),
모든 사안을 논의하는 최측근
정진상은 누구인가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4급 비서실장이 있었지만, 5급인 정진상 실장이 실세였다. 공무원들이 정 실장의 방에 와 다 보고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가 받을 미움을 정 실장이 대신 받는 악역을 도맡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재명 입에서 "정진상쯤 돼야 측근"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겠는가.
이 말은 이재명에게 진심이었던 유동규가 검찰 조사에 협조적으로 태도 전환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정진상 프로필
-1968생, 부산 브니엘고등학교 졸업
-1980년대 말 경성대학교 법정대 재학.
사노맹 가입. 간부로 활동.
체 게바라의 '체'를 가명으로 함.
경성대 총학생회 노동분과위원장.
-1990~1년 전대협 시위 참가, 국보법 위반으로 도피 중 체포,기소유예. 가명 김철호.
-1994년 행정학과 4학년 때 중퇴( 이후 2011년 졸업)
부문별 사업지도부 시민단체사업부 정00가 눈에 띈다.
*이석기 씨가 이끄는 ‘경기동부’ 세력(경기남부위원회)은 민혁당 하부 조직 하나를 모태로 성남-수원-용인 등지를 근거지로 한다. 그중 핵심은 성남이었다. 거기서 ‘성남시장 출신’ 이재명 경기지사와 경기동부, 그리고 한총련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진다.
이재명 캠프에는 왜 한총련 출신이 많을까?
·정의찬과 1997년 ‘이종권 치사 사건’
·한총련 1기 의장 김재용, 5기 의장 강위원
· NL에서 여러 지하조직이 구역 나눠 경쟁
·경기동부 모태, 민혁당 하부 조직 중 하나
·“성남선 운동권 인맥 없이 협동조합도 운영 못 해”
·이석기 수감 중이어도 그의 조직은 여전
·무너지지 않는 주사파 지하조직 생존 원리
· 李 잠룡되자 경기도를 생계 터전으로 정계 진출
·한총련까지 세금으로 먹여 살리는 나라
'성남시장' 이재명과 경기동부-한총련의 기막힌 연결고리(신동아, 봉달호)
-1995년 시민단체 '성남시민모임' 활동
이재명과 친해짐.
이후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으로 일함.
성남시민모임은 이재명 보좌관 김현지가 활동했던 조직.
김현지는 2022년 검찰이 이재명에게 보낸 출석 요구서를 보고하며 "전쟁입니다" 라는 문자를 보냈다.
-2002년 유시민 문성근 등 친노인 개혁국민정당에서 활동.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모임 성격이 강하자 반발.
- 2003년 성남 지역에서 참정연 결성.
'(참여민주주의와 생활정치연대)'은 풀뿌리민주주의 추구.
"유시민 의원 등 신당 올인파의 독선적이고 일방적 형태에 날개를 달아준 결과 개혁국민정당(개혁당)의 순수한 정치실험함 팽당하는 꼴이 된것"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성명서 냄
- 2005~2006년 오마이뉴스와 '성남투데이' 시민기자로 활동. 이재명 변호사의 활동을 기사화. 당시 이재명 변호사도 본인 블로그에 정진상이 쓴 기사를 게시, 홍보.
-2000년대 말 이재명 민주당 경기 성남 분당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의 간사로 활동
- 2010년 이재명이 성남시장 당선, 성남시 총무과 정책실장(별정직 6급)에 임명,
이재명의 무한신뢰, "정 실장이 잘못되면 곧 내가 모든 걸 책임지겠다."
-2018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 경기도 정책보좌관(별정직 5급)에 임명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맡아 이재명을 보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친형 이재선씨(2017년 사망)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다.2012년 6월7일에 이재선 씨의 딸과 한 전화통화에서 김혜경 씨는 “내가 여태까지 너희 아빠 강제 입원 내가 말렸거든. 너희 작은 아빠(이재명 지사) 하는 거. 너 때문인 줄 알아라”고 말했다.
이재선: 야, 정진상이가 말지 출신이라며? 조유식이가 알라딘 사장인데 간첩이(었)다... 너 있지, 그래서 단일화했냐, 간첩들하고?...
이재선은 동생 이재명 시장에게 월간 "말"지 출신인 정진상이 간첩이라며 거리를 두라고 조언하다가 호되게 당한다.
당연히 이재선의 말은 이재명을 통해 정진상에게 들어갔을 것이다. 위험인물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자는 발상을 처음 누가 했을까?
이재명 시장일까, 정진상 정책실장일까?
정진상은 성남시 보건소장 3명을 불러 놓고 이재선을 무조건 입원 시키라고 윽박질렀다. 분당보건소장이 끝까지 반대하자 한 달만에 보건소장을 교체해버린다.
당시 이재명 시장의 핵심 측근은 정진상 정책실장을 필두로 윤기천 비서실장, 백종선 수행비서(행동대장)이 있었다.
이들 3인방은 이재명의 친형 이재선을 강제 입원시키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압력을 행사한다.
정진상은 '얼굴없는 보좌관'이기를 자청하여 철저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다.
SNS도 하지 않은 만큼 그의 언행 흔적이나 사진이 떠돌지 않는다. 통화도 잘 안할 만큼 말을 아끼는 타입이라고 전해진다.
성남시 회의록엔 '별정6급 정진상 비서관은 분장 상에는 의전 수행으로 되어 있지만 수행을 공식적으로 하지는 않고'라고 대답한 윤기천 비서실장의 말이 남아있다.
즉 정진상은 비공식적으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정진상이 매일 출근을 했는데도 기자나 의원, 직원들마저 그를 모른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로 활동한 뒤 대선을 뛰고 그 이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되는 과정에서도 정진상은 줄곧 비공식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되면서는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으로 등용되었다.
정진상은 경성대 총학생회 노동분과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는 동안 남총련 핵심 멤버로서 언더 그룹 중심으로 움직였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총련이 출범하기 전 전대협과 그 산하 학생 조직 구성원 대부분은 병역 기피 면탈 행위를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군사재판을 받았던 정진상의 과거
길도형
정진상은 2군사령부 보통군사재판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정진상이 왜 군사재판을 받게 됐을까? 지금은 병역 기피와 불응의 경우 병무청에서 경찰에 고발을 함으로써 경찰 수사를 통해 기소를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나,
내 기억으로는 최소 김영삼 정권까지는 탈영병뿐 아니라 병역 기피 및 입대 불응자들은 군 수사기관에서 담당했다.
사복을 입은 병역 기피 및 불응자만을 전담하는 군 수사관들이 직접 탐문, 체포하러 다녔다. 그렇게 해서
신변이 확보된 기피자 및 불응자는 군 검찰로 넘겨져 수사를 거쳐 군사재판을 받고 남한산성으로 보내졌다.
정진상은 경성대 총학생회 노동분과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는 동안
남총련 핵심 멤버로서 언더 그룹 중심으로 움직였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총련이 출범하기 전 전대협과 그 산하 학생 조직 구성원 대부분은 병역 기피 면탈 행위를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말인즉슨 정진상은 당시 병역 기피 도바리(도주의 운동권 속어) 중이었던 것이다.
폭력 시위 및 김일성-김정일 찬양 고무 활동을 주도하다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기 전에 이미 병역 기피로 군 수사당국의 추적을 받고 있었다는 얘기다.
따라서 현역 군인이 복무중 국가보안법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군사재판을 받듯이
당시 군 수사기관에 체포된 정진상도 당연이 군 검찰로 넘겨져 보완 수사를 받고 2군사령부 보통군사재판에 회부됐던 것.
대장동 게이트 일당이 화천대유 천화동인 같은 개념을 상호로 썼다는 것은 그들 중 주역에 기본 이해가 있는 인물이 있음을 뜻한다. 그 설계와 진행의 핵심이 김만배이고, 이재명을 그것의 승인 책임자였음을 어렵잖게 짐작할 수 있다.
대순진리회가 바로
이재명 일당의 저수지?
“대순진리회에서 이재명 선거 잘 도와 달라”
정진상 압수수색영장에 기재
2014년 4월 지방선거 계기로
李 측과 개발업자 유착 강화 의심
길도형
후천개벽을 꿈꾼 김만배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시작될 무렵 대장동 게이트가 불거져 나오면서
뜬금없이 '화천대유', '천화동인', '성남의 뜰' 같은 말들이 튀어나왔다. 도교와 주역 관련한 책도 편집해 본 바가 있는 나는 순간적으로
이재명과 대장동 게이트에 얽혀 있는 자들이 주역에 이해가 좀 있는 자들일 거라 생각했다.
관련 인물들의 학력을 살피던 중 김만배를 비롯한 핵심 인물들이 성균관대 출신인 것을 알았다.
그 중에서도 최근 대장동 게이트를 설계하고 총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김만배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출신임을 확인하고 여러가지 추론을 하기 시작했다.
대장동 개발을 통해 확보한 수천억대 돈과 특히 코나아이를 통한 지역화폐 상품권을 유통시키고
확보한 수조 원대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을까 하는 점을 특히 주목했다. 최근 대장동 관련 '저수지' 얘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떻든 특히 국민 혈세로 발행하여 나누어준 지역화폐란 명목의 상품권 발행과 유통(할인 등 탈불법 포함)을 통해 확보한 돈이 제도 금융권으로 직접 들어갈 리 만무했다.
결국 그 돈은 세탁을 거쳐야 하는데 세탁을 해줄 주체가 누군가 하는 점을 따져봤다.
조선 말기의 학자 김항(1826∼1898)이 1885년 저술 완료한 역서인 [정역팔괘도]. 정역 사상은 선천.후천 사상과 일월개벽사상, 신명개벽사상으로 구성된다. 대장동 일당은, 특히 김만배는 이재명을 후천 개벽의 주인공으로 세우고자 한 것 아닐까?
힌트는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같은 정역팔괘에 있었다. 자연스럽게 대순진리교를 특정했다. 그 뿌리를 파고들어가면 박한경을 지나 강증산이 있고, 그 위에 김항의 정역팔괘가 있다.
정역팔괘는 조선 말기의 학자 김항(1826∼1898)이 1885년 저술을 완료한 역서易書다. 정역은 선천.후천 사상과 일월개벽사상, 신명개벽사상으로 구성된다.
대장동 일당은, 특히 김만배는 이재명을 내세워 후천개벽 세상을 열고자 한 게 아닐까? 체게바라식 혁명을 꿈꾼 정진상의 민중 세상 또한 이재명이 주인공 아니겠는가.
체게바라식 폭력혁명을 꿈꾼 정진상
대순진리교는 증산교와 함께 90년대에 소비에트연방의 붕괴와 동구 공산권 붕괴에 따른 공황과 무기력에 빠진 운동권을 빠르게 흡수해 들였다.
80년대 주사파 그룹 절대 다수가 김일성-김정일 노선으로 갔고, 나머지 NL 주사파들이 민족 종교라는 선전에 감화되어 그 조직 속으로 흡수됐다.
대순진리회의 신도 포교는 암웨이의 다단계 방식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80년대 대학가 운동권에 짓눌려 있던 주류 종교 밖의 이단 사이비들이 역설적이게도 실의와 좌절에 빠진 운동권들을 '민족 종교'의 품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그러나 김일성-김정일 품에 안겼든 박한경-강증산의 품에 안겼든 '수령'의 품은 동일한 것이고,
그것은 훗날 어떤 식으로든 자연스럽게 엮일 수밖에 없는 일종의 원리와 같은 것이었다.
성대 동양철학과를 나와 언론인 활동을 한 김만배는 대순진리회의 교리와 생리에 대해 이해가 깊었던 걸로 보인다.
그런 만큼 탈불법으로 확보한 자금을 세탁하는 용처 또한 종교로서의 대순진리회를 활용했다.
마침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로 있을 당시에 대순진리회가 세운 대진대도 이미 경기 포천에 자리하고 있기도 했다.
10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2014년 5월 선거를 앞둔 무렵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식당에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함께 대순진리회 선감(宣監)들을 만나 “대순진리회에서 이재명 선거를 잘 도와 달라” 부탁했다. 이때 불법적으로 조성한 선거자금을 건네기도 했다고 검찰은 본다. 김씨가 유 전 본부장에게 “성남 지역에 약 3만명의 대순진리회 신도가 있다”며 선거운동을 제안해 이뤄진 일이었다. 이 대표는 당선됐고, 유 전 본부장은 정진상 실장에게 대순진리회를 통한 선거운동 효과가 있는지 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실장은 “더 많은 득표를 할 수 있었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한다.
3주기 연속 교육부 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진대는 한국 최대 공자학원을 운영한다
포천 대진대는 대순진리교 교리를 기본으로 한 대학이자 대순진리회의 본산이나 마찬가지다.
그 대진대가 실상 한국 최대의 #공자학원 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무엇을 말하겠나.
대장동 게이트와 코나아이를 통해 확보한 천문학적 자금의 세탁처가 대순진리회이고, 그 돈이 중공과 커넥션을 갖도록 통로 구실을 한 게 포천 대진대가 아닐까 싶다.
이 말인즉슨 이재명 일당이 필요할 때마다 건져다 쓰는 바로 그 '저수지'가 대순진리회란 얘기다.
검찰은 대순진리회 본당과 포천 대진대학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91년 개교한 대진대가 급속히 성장한 것도 이재명이 경기지사로 있던 시기와 맞물린다는 점도 주요 참고사항이다.
“대순진리회에서 이재명 선거 잘 도와 달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다시 살펴온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재선 때인 2014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직전 민간사업자들과 공무원 간 유착이 심각해졌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을 위한 불법 선거자금 마련, 특정 종교단체를 동원한 선거운동 지원, 이 대표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위한 인터넷 댓글 작업 등이다. 이 같은 내용은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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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말>민혁당사건 이석기 경기동부연합 이재명 ft.정진상 박형준 오연호 최민희 김성태 정봉주
이태원참사로 윤석열 퇴진몰이하는 촛불집회와 이재명-안진걸 김민웅 박석운 한상혁 민언련 경기동부연합 ft. 서울의소리 백은종 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