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교동 법주(중요 무형문화재 제86-다호)
교동법주는 최부자집의 비주로 조선 숙종때
궁중음식을 관장하던 최국선이 낙향하여
빚은 술이며 최부자집과 바로 옆에 접하고 잇으며
술은 물이 중요한데 구기자 뿌리가 담긴 마당의
우물물을 쓴다고 합니다.
매년 9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만 담그며
밀누룩과 찹쌀로 담그며 덧술로 찹쌀밥을
넣어 100일을 숙성하며 맑고 투명한 미황색을
띠며 부드러움이 있다.
최국선의 10세손 최경이 기능 보유자이며
가격은 35,000(종이박스)과 40,000(나무박스)이며
서울의 문배주와 충청도 면천 두견주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명주라고 합니다.
2020. 9.30. 온 당 이 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