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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오전특징주: 항공우주 관련주, 석유화학주, 풍력발전주, 한라공조, 이건창호 등 강세
항공우주 관련주: 오는 10월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관련 업체들로 부각되며 강세. 비츠로시스(054220), 비츠로테크(042370), 한양이엔지(045100), 한양디지텍(078350), 쎄트렉아이(099320), 퍼스텍(010820) 등 강세
석유화학주: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유가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및 석유화학제품 가격 반등 기대감에 강세. 이화산업(000760), 금호석유(011780), LG화학(051910), 호남석유(011170), 카프로(006380)
풍력발전주: 일본정부가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힘에 따라 풍력발전 시장 확대 전망에 강세. 현진소재(053660), 태웅(044490), 보성파워텍(006910), 유니슨(018000), 용현BM(089230) 등 강세
한라공조(018880): 공개매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신고가 경신
동방선기(099410):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배당금 출자전환 소식에 급등세
이건창호(039020): 태양광 국책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
메가스터디(072870): 여름방학을 앞두고 방학 특강을 오픈하는 등 수요 확대 기대감에 견조한 오름세
소프트맥스(052190): 신작 콘솔게임 출시 기대감에 급등세
실리콘웍스(108320): 뉴아이패드 부품 출하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에 강세
에이블씨엔씨(078520): 2분기 실적 기대감 및 성장세 지속 전망세 강세
일진에너지(094820): 스마트 원자로 표준설계인가 승인 소식에 사흘 연속 강세
미래나노텍(095500): 삼성의 직하형 LED-TV 매출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ㅅ
하이마트(071840), 유진기업(023410), 롯데쇼핑(023530): 롯데쇼핑의 하이마트 인수 기대감이 고조되며 인수시 양사의 시너지 기대감 강세. 아울러 하이마트의 최대주주인 유진기업 또한 지분 매각에 따른 매각 리스크가 해소되며 동반 강세
아큐픽스(056730): 유비온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마트 e-러닝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초강세
수성(084180): 워크아웃 조기졸업 소식에 나흘째 급등세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기아차(000270)
-해외 시장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2분기 글로벌 판매량 최고치 전망
-하반기 주 요 시장 K3 신규 출시로 판매 호조세 지속 전망
[우리투자증권]
하나투어(039130)
-지난 4월 총송출객수 기준 시장점유율은 전년대비 3%p 상승한 18.1%를 기록하면 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또한, 올해부터 자회사를 통해 호텔사업을 확대해 아웃바운드에 이어 인바운드의 시장점유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
-실적 관점에서는 2/4분기 일본 지진에 따른 기저효과 및 3/4분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이익모멘텀이 기대되며, 효과적인 비용통제를 통해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 으로 전망
파트론(091700)
-동사는 스마트폰 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업체로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판매량 급증과 갤럭시 S3 출시에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NFC 모듈 및 진동 모터 등을 추가 공급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익률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며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34억원(YoY, 84.3%), 643억원(YoY, 71.5%)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현대증권]
실리콘웍스(108320)
-최근 LG디스플레이의 지분취득에 따른 협력강화와 동시에 뉴 아이패드용 부품공급 효과로 3분기까지 사상 최대 분기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며 맥북향 ASP 상승도 긍정적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2.7.05)
LG유플러스(03264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8,100원(유지), 현재가: 5,530원
-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8,100원 유지
- 2분기 수익은 시장 예상치 하회
- 2분기부터 LTE 효과로 ARPU 증가 가속화
- 수익은 12년을 바닥으로 13년부터 개선
기아차(00027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05,000원(유지), 현재가: 74,500원
- 견고한 2분기 실적으로 주가 반등할 전망
- 2Q12 영업이익률 10% 달성할 전망
- 판매대수 증가, 제품믹스 개선 지속
현대차(00538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20,000원(유지), 현재가: 235,500원
- ‘저가매수’ 기회
-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
- 3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
석유정제: 유가는 재차 급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이란 리스크의 재발에도 유가가 다시 급등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 유가의 변동성 확대는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에 모두 부담
에스엠(041510): 탐방속보
- 12년 하반기 및 13년 상반기 실적도 개선될 수 있는 충분한 아티스트 활동 모멘텀 존재
- 드라마 등 부가사업을 통한 수익 증대 기대(연결 기준 적용)
- 현재 주가 기준 12년, 13년 PER은 각각 15.1배, 11.7배. 목표주가 70,000원(12년 EPS에 목표 PER 19.4배 적용) 유지
0704 하나대투 morning brief
# 롯데쇼핑 (023530.KS) BUY 유지, TP: 390,000원 유지(박종대, 유통/의류, 3771-8544)
'하이마트 인수: 호랑이가 날개를 달다'
- 1.2조원 내외에서 인수가 정해질 듯
- 단기적으로 EPS증가, 중장기 가전시장 최대 MS업체로 강력한 바잉파워 확보
※ 모닝미팅[7/5] <투자컨설팅센터>
* E-Ground: 7월에 주목할 만한 4대 이벤트 진단
- 4대 이벤트-> ECB 통화정책, 6월 미 고용, 유로그룹회의, 버냉키 의회 증언
- 7월 초 세계경제가 직면한 현실-> 유로존 위기 상존, 경기침체 심화, 금융완화기대
- 7월 중 4대 주목변수 진단-> ECB정책, 미 고용, 유로그룹회의, 버냉키 의회 증언
- 세계경제, 7월 혼조 거쳐 8-9월 점차 개선 가능성-> 유로존 위기 진정 지속이 핵심
* 삼성카드 (029780) Marketperform(유지) TP : 41,000원
- 수수료율 변경은 예상했던 그대로
- 카드 수수료율 체계 변경은 지난 4월 예상되었던 것과 비슷해서, 호재도 악재도 아님
-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 대형가맹점 부당 인하 금지, 수수료 격차 축소 등이 주요 내용
- 평균 수수료율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으나, KDI가 발표한 2.09%에서 1.91% 인하로 보면 될 듯
- 보험사와 달리 여신전문업종에 속하기 때문에, 아직 자사주 매입 기대감을 높일 단계는 아님
- 2Q 실적은 1Q보다 낫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실적이 아니어서 '중립' 의견 유지
[보고서요약]
[풍력산업] 일본에 부는 새 바람(風)의 힘(力) KDB대우증권 성기종(768-3263)
정부 주도하에 일본 풍력발전시장은 새로운 시대 개막
- 일본 정부는 지난 4월 27일 사상 유래 없는 세계 최대의 보조금 정책(발전차액 지원제도, FIT: feed-in-tariff)을 발표
- 풍력발전의 경우 단위당 지원금액이 독일의 FIT정책 대비 약 2.5배에 이르는 수준
- 또한 일본 투자회사인 Sparx그룹은 도쿄도청과 재생에너지 인프라 관련 펀드를 출범시키기로 합의
- 일본 풍력발전 시장은 원전을 대체하며 단기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음
한국 풍력발전관련 수혜 업체
- 풍력발전기 관련업체로는 유니슨(018000), 태웅(044490), 현진소재(053660), 동국S&C(100130) 등이 있음
- 국내의 풍력발전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두산중공업(034020), 효성(004800), STX(011810)등이 있음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1 >
▶ 삼성카드-수수료율 변경은 예상했던 그대로 - 현대증권
- 카드 수수료율 체계 변경은 지난 4월 예상되었던 것과 비슷해서, 호재도 악재도 아님
-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 대형가맹점 부당 인하 금지, 수수료 격차 축소 등이 주요 내용
- 평균 수수료율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으나, KDI가 발표한 2.09%에서 1.91% 인하로 보면 될 듯
- 보험사와 달리 여신전문업종에 속하기 때문에, 아직 자사주 매입 기대감을 높일 단계는 아님
- 2Q 실적은 1Q보다 낫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실적이 아니어서 '중립' 의견 유지
: 이번 금융위의 발표 내용은 과거에 나왔던 내용과 비교할 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따라서 이
미 그 동안 신용카드업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은 삼성카드의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다고 본다. 반
면 수수료율 인하 폭이 예상보다 완화되었다던가 대형가맹점의 수수료 인상이 갑자기 나온 것
이 아니므로, 최근의 삼성카드 주가의 상승은 '악재의 현실화'로 인한 반등 정도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이번 수수료율 체계 변경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호재도, 악재도 아니다.
삼성생명에 이어 최근 삼성화재가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함에 따라 삼성카드의 자사주 매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보험사와 달리 여신전문업종에 속하는 카드사가 자사주
를 쉽게 매입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어서, 너무 기대감을 높일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삼성카드의 2Q12 순이익은 1,84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4% 감소할 전망이다. 전분기와 이번
분기에 각각 5,770억원, 1,300억원씩 반영된 삼성에버랜드 주식 매각이익을 제외하면, 2Q12의
수정순이익은 855억원으로 전분기(715억원) 대비 20% 늘어나는 셈이다. 전분기대비 실질적
인 이익이 늘어나는 이유는 전분기에 비해 대손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분
기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실적은 아니다. 금년 연간 ROE가 4.9%(1회성 이익 제거
한 기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비록 당사의 적정주가가 41,000원으로 현재 주가를 상회하지
만, 향후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신호가 보이기 전까지는 기존의 '중립
(Marketperform)' 의견을 유지한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금년 PER는 14.1배(수정 기준),
PBR은 0.67배다.
▶ 기업은행-거인의 어깨 위에서 - 동부증권
- Point 1.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 Point 2. 작은 것이 아름답다
- 투자의견 Buy로 상향. 은행업종 Top Picks 중 하나로 추천
: 가계부채에 대한 정부대책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비중이
높은 대형은행들은 성장률 하락과 마진 압박의 부담을 더 크게 지게될 것이다. 따라서 기업
은행은 NIM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부담이 가리워질 수 있고, 중소기업 위주의 건실한
자산성장이 돋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기에 중금채 발행이라는 고유의 특성이 NIM
방어의 기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자본비율이 낮다는 것이 부담요인인 것은 사실이
다. 그러나 감독당국이 D-SIB(Domestic Systemically Important Bank)에 추가 자본을 요구
하게 될 경우, D-SIB로 선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동사는 규제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
이다. 또한 5~7% 정도 자산이 성장하더라도, 9~10% 정도의 ROE 수준만 유지한다면
보통주자본비율의 점진적 개선은 충분히 가능하기에 자본비율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자본규제가 본질적으로 대형은행에 대한 차별적 규제의 성격이므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은행들이 규제차익을 누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정부의 금융안정 기능이 강화되
고 있으므로, 기업은행의 대주주가 정부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책기능 강화의
수혜는 함께 누리면서 부작용은 피해갈 수 있으므로,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하며 업종 Top
Picks로 추천한다. Target P/B를 0.8x로 상향, 목표주가를 16,700원으로 상향한다.
▶ 한국항공우주-7월이 중요하다 - 한화증권
- 7월 중 매각 공고예정
- 고등훈련기 이라크 수출건도 조만간 결론 날 전망
- 우리사주지분 보호예수 해제는 단기 수급부담
: 지난달 말 매각주관사인 산은과 CS증권 등이 동사에 대한 1차 실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순 매각공고를 시작으로 매각작업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매각대상이 되는 지분은 정책금융공사 등 대주주 보유지분 56.8% 중
40.0%이며, 동 지분의 가치는 전일 종가기준으로 약 1조원 수준이다.
동사는 현재 T-50 고등훈련기 24대(약 10억$ 규모)의 이라크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체코의
L159기종과 경합중인 상황으로 가격은 L159가 현저히 낮지만 L159 대비 월등한 성능과 이라
크 파병국으로써의 지위, 우리정부의 전방위적 지원 등을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기종결정을 위한 모든 절차가 완료되고 이라크정부의 최종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회사측은 이르면 7월 중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사는 2.2억$ 상당의
KT-1 기본훈련기 페루 수출건, TA-50 전술입문 훈련기 12대(약 4~5억$)의 필리핀 수출건도
진행 중이어서 수주성과에 따라서는 동사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올해 누적수주는 1.4조원을 기록 중이며, 2분기 실적은 P3 초계기 납기지체상금
관련 소송 1심승소(6월 15일에 564억원 환급)의 영향으로 매출 4,159억원, 영업이익 405억원
수준인 컨센선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 SK텔레콤-2Q 이익감소에 미소짓는 이유는? - 대신증권
- 2Q12 실적 부진 전망. 영업이익 3,950억원(-40% yoy, -13% qoq) 예상. 연간 영업이익
10% 하향 조정. 목표주가 10% 하향 조정. 18만원 제시
- 실적 부진은 SAC 및 MNP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상승의 영향
- MNP 증가로 2Q 및 연간비용은 증가하지만, ARPU가 높은(1Q12 기준 58,000원) LTE 가
입자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가입자 mix의 개선으로 중장기(1~2년 이후) 이익 전망은 좋아짐
: 동사의 2Q12 매출액은 3.97조원(-1.9% yoy, -0.5% qoq), 영업이익은 3,950억원(-40.2%
yoy, -12.7% qoq)으로 전망한다. 이익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마케팅비용(마케팅수수료)의 증
가이다. 당사가 추정하는 마케팅비용은 9,1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준이다. 마케팅비용의 증가는 MNP의 증가(Q)와 SAC의 증가(P)에 기인한다. 2Q12
MNP는 260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다. 당사가 추정하는
SAC(가입자당 모집비용)은 25만원으로, 역시 전분기대비 26%,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2Q에 이렇게 비용의 증가가 이루어진 이유는 단말기의 부재 때문이다. 3사 모두 LTE 네트워
크 구축을 3~4월에 상당 부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LTE 가입자 모집에 나섰지만, 갤럭시노
트 외에는 주목을 받을 만한 단말기가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SAC은 증가했다. 하지만, 3
분기에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3의 판매가 시작되기 때문
에, SAC은 다시 평균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MNP는 계속 볼륨이 큰 상태
가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마케팅비용이 급격히 낮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전망
으로 당사에서는 SK텔레콤의 2012년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8%와 10% 하향 조
정했고, 목표주가도 기존 20만에서 18만원으로 10%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12년 예상
EPS에 PER 8.7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이익은 하향조정했지만, 중요한 투자시점이라고 판단
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한다.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2 >
▶ 실리콘웍스-2Q Preview: 실적 개선세 지속될 것, TP 상향 - SK증권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9,000 원 상향
- 2Q Preview: New iPad 효과, 기대치 부합할 전망
- TV 부품 공급 확대로 2013 년 추가 성장성 확보될 전망
: 실리콘웍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39,000 원으로 상향한다. 1) New iPad 향 부품 출하호
조로 외형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익의 질이 개선될 전망이고, 2) 2013 년 TV Tcon/
LDI 공급 본격화로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12M Forward EPS 3,310 원에 Peers(Novatek, Realtek, Richtek) 2010~2013E 평
균 PER 12x 를 적용하여 산출했으며, 기존(33,500 원) 대비 16% 상향 제시한다.
2Q12E 실적은 매출액 1,154 억원(+34% qoq), 영업이익 120 억원(+56% qoq)으로
기존 추정치(매출액 1140 억원, 영업이익 117 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2 분기 New
iPad 부품 출하량이 5.5 백만개(+293% qoq)로 급증한 것에 기인하며 OPM 은
10.4%(+1.3%P qoq)로 개선될 것이다. 3 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이 전망되고 4 분기
iPad mini 용 부품을 신규 공급할 예상으로 iPad 효과는 연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지연되었던 TV T-con/LDI 공급이 확대될 예상으로 2013 년 추가 성장성이 확보될
전망이다. TV 부품 사업부문은 2Q11 LG 디스플레이로 신규 공급한 이후 점유율 10%
미만, 매출비중 3% 수준으로 성장이 정체되어왔다. 하반기 LG 디스플레이 지분투자로
인한 전략적 관계가 강화될 예상으로 2013 년 LG 디스플레이 내 TV 부품 공급점유율
은 30%(+20% yoy) 수준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하이마트-롯데쇼핑과 하이마트는 이상적 결합 - 대우증권
-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5,000원으로 상향 조정
-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쇼핑 선정
-롯데쇼핑 인수 시, 회사 실적을 악화시켰던 삼중고에서 두 가지를 해결할 수 있을 것
: 하이마트의 주요 주주 지분 65.25%(유진 기업 외 32.4%, 선종구 회장 외 18.2% 등 포함)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쇼핑이 선정됐다. 이전에 선정되었던 MBK 파트너스는
7월2일까지 정해졌던 배타적 협상 기한을 넘기게 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잃게
되었다. 언론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7월6일까지 배타적 협상 권한을 부여 받았고, 제시
가격은 주당 8만원 대로 MBK 파트너스가 제시했던 가격과 비슷한 가격이다.
롯데쇼핑이 하이마트 인수를 확정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롯데쇼핑과 하이마트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마트는 최근 회사 실적을 악화시켰던 원인이 되
었던 삼중고(경기 악화, 경쟁 강화, 내분) 중 두 가지(경쟁 강화, 내분)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롯데쇼핑의 기존 유통망과 고객 베이스를 이용해서 고객층을 늘릴
수도 있다. 롯데는 목표해 왔던 전문점 분야 확장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부적인 확장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동시에 가장
큰 경쟁자를 없앨 수 있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하이마트의 머천다이징, 가격협상
력을 바탕으로 전자제품 분야의 가격협상력을 높여 이익률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대림산업-Re-rating 잠재력에 주목 - 우리투자증권
- Valuation 매력도 가장 높음
-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가장 성공적으로 바뀌고 있다
-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역량으로 글로벌 IPP 시장의 강자를 꿈꾼다
: 대림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Strong Buy와 목표주가 176,000원을 유지하며 하반
기 건설업종 Top pick으로 추천함
목표주가 176,000원은 잔여이익모델을 통해 산출되었으며, 현재 주가 대비 84%
의 상승 여력 보유. 해외수주가 2011년부터 한 단계 level-up되면서 향후 2~3년
간 실적 성장성이 담보되었다는 측면에서 현재 valuation(2012년 실적 기준 PER
6.6배)은 크게 저평가
건설업체간 과거 valuation 수준을 비교해보면, 해외매출 비중이 높을수록 높은
valuation 프리미엄 부여. 동사의 2012년 해외매출 비중 증가속도가 가장 가파름
유화부문의 실적 변동성, 건설자회사들에 대한 추가자금 지원 리스크 등이 과거
할인 요인이었으나, 유화부문 실적기여도가 올해 31%로 축소되고 건설자회사들
의 워크아웃 진행으로 책임한계가 어느 정도 명확해졌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할
인요인들은 서서히 축소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IPP 산업은 급증하는 글로벌 발전수요를 충당하는 가장 중요한 축이 될
전망인데, 동사는 포천파워 등 국내 발전 IPP 시장에서 경험을 축적해 글로벌
IPP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
글로벌 IPP 수주경쟁력은 Financing, EPC, 그리고 O&M 비용을 통합적으로 관
리할 수 있는 능력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포천파워에서의 동사의 경
험은 향후 글로벌 IPP시장에서의 성장잠재력을 높여줄 전망
▶ 삼성엔지니어링-성장스토리는 진행 중 - 우리투자증권
- Valuation 프리미엄 상당부분 반납
- 올해 신규수주 규모 한 단계 level-up 전망
- 지역, 상품, 그리고 고객다변화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93,000원을 유지하며 하반기
건설업종 Top pick으로 추천함
풍부한 해외 수주에 힘입어 향후 3년간 매출액과 EPS CAGR은 각각 16.0%,
17.0%로 전망. 2012년부터 신규수주 규모 10조원대에서 15조~20조원대로 한
단계 level-up될 전망
동사는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과거 부여 받던 valuation 프리미엄을 상당부분 반
납함. 그러나 올해 수주목표 16조원(당사 추정치 15조원) 달성이 가능해 과거의
높은 실적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측면에서 수주모멘텀 확보 시 과거
평균 근처까지 valuation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됨
얀부3 발전소를 포함할 경우 현재까지 약 12조원 가량의 신규수주 확보된 것으
로 평가되며, 비화공 부문에서의 수주성과 지속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음
향후 성장성 제고를 위한 투자가 가장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2009년 신규수주는 정유, 가스 부문이 주를 이루었으나, 향후 성공적인 비화공
부문으로의 수주 다각화로 이익 안정성 극대화될 전망
전체 수주잔고 중 비화공부문 비중은 2009년 9%에서 2011년 30%로 급증했음.
초기에 일부 학습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나 향후 마진이 안정화되면서 이익 기여도
또한 가파르게 상승할 전망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3 >
▶ 신세계인터내셔날-장기 성장 Story는 유효하나, 2012년은 눈높이를 하향 - 유진증권
- 2Q12 전망: 1Q12에 이어 영업이익은 (-)성장 전망
- 2H12 전망: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의 시기 본격적 실적 개선은 2013년 기대
- 장기 성장 Story는 유효하나, 단기 모멘텀은 부족한 상황
: 해외브랜드(명품, 매스티지, SPA) 부분이 +6.3%yoy의 양호한 성장 전망. 다만, 영업이익 역
성장은 고마진인 국내패션브랜드 부문이 1) 한 자릿수 초중반의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2) 정
상가판매율이 1Q12에 이어 낮아진 수준(60%)에서 회복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 기인
수익성 개선을 동반하는 외형성장은 2013년부터 전망: 1) 2012년 신규 런칭 브랜드(4~5개)의
볼륨화, 2) 디자인유나이티드, 데이즈, 자연주의의 유통 채널 확대(이마트 -> 가두점, 백화점
등), 3) 2012년말 J.holic 턴어라운드, 4) 2013년 하반기 톰보이 턴어라운드
주가는 2011.11월 고점대비 -43.4% 하락하면서 Valuation도 과거 PER 최고치 18.5x에서
11.7x까지 하락. 2012F PER 기준, 국내 주요 유통업체 평균대비 19.4%, 주요 의류업체대비
36.0% PER Premium을 받고 있음
- 2012년에는 2009~2011년과 같이 +30%yoy를 상회하는 고성장이 어렵고, 신규 사업부문의
영업 정상화까지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어렵다는 점에서 현 주가 수준은 Valuation 부담 상존
- 그러나, 신세계 그룹의 백화점/대형마트/아울렛에 이르는 유통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의류, 화
장품, 생활 용품 등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장기 성장 Story는 긍정적으로 판단
▶ 하나투어-2Q Preview: 올해는 이익률 개선을 계속 목격할 수 있다 - 하나대투증권
- 2분기 미리 보기: 본격적인 이익률의 턴어라운드
- 이익률 개선의 핵심은 경영의 합리화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5,000원 유지
: 하나투어의 총 송출객수는 YoY 25.0%, 패키지 송출객 수도 21.3% 증가
했다. 이에 비해 하나투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YoY 28.5%, 919.1%
증가한 611억원과 5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어, 마진의 개선이 두드
러진다. 영업이익률도 1.1%였던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올해는 8.7%까지
올라오면서 전반적인 수익 창출 능력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항공 좌석 운용의 합리화이다. 동사는 그간 1위 업
체로서 성수기에 항공기 좌석을 원활히 수급하기 위하여 공격적으로 하드
블록과 전세기를 확보해 왔다. 이는 고스란히 하나투어의 재고 부담으로
이어졌고, 판매되지 않은 좌석에 대해서는 미판매 손실이 항공비로 전가
되었기 때문에 마진율이 그간 훼손되었던 것이다.
하나투어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한다. 첫 호
텔인 센터마크가 10월 말에 오픈하면서 4분기부터는 자회사를 통한 인바
운드 여행업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11월 MOU를 맺은 중국
국영 여행사인 CITS를 통한 송출객은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면서 환율과 유가가 동시에 하락하여 여행업에 우호적인 환
경이 조성되고 있는 시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
▶ 위메이드-2Q12 Preview : 2Q 부진하나, 핵심은 모바일게임 잠재력 - 이트레이드증권
- 현행실적은 부진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예상 대비 호불호에 민감할 필요 없음. 투자 & 준비의 시기
- 핵심은 모바일게임/SNG 잠재력. 모바일게임/SNG 부문 주요 일정 가동 시 재상승 기대
: 핵심은 모바일게임/SNG 잠재력이다. 1) 거의 3년간에 걸친 철저한 준비, 2) 자체 육성, 개발사
M&A 등을 통해 400명이 넘는 막강한 개발인력 Pool 구축(국내 최대. 컴투스 290명, 게임빌
120명), 3) 수십개에 달하는 개발 게임 L/U 보유, 4) 카카오톡 제휴 서비스 구축 등 감안 시
향후 국내 최상위 수준의 모바일게임/SNG 업체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최근 주가 숨고르기는 모바일게임 부문의 일정 지연에 따른 피로감과 2Q 실적부진 우려가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비록, 몇 개 게임 론칭 일정 지연, 안드로이드폰 론칭
일정 지연, 카카오톡 제휴 서비스 론칭 일정 지연 등이 있었지만, 지금은 준비를 마치고 막
보따리를 풀기 직전의 막바지 단계라는 점을 명심하자. 핵심인 모바일게임/SNG 부문 주요
일정이 가동되면 주가는 재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당면한 이벤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카카오톡 게임 제휴 서비스라 판단하며 7월말 정도 론칭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OCI-2Q12 preview: 기다렸던 여름 - SK증권
- 2Q12 영업이익 883 억원(YoY -75.7%, QoQ -13.4%) 추정
- 일본/중국/미국: 기다렸던 여름
- 목표주가 310,000 원 / 투자의견 매수 유지
: 폴리실리콘 가격은 QoQ -19.7%($30.19/kg → $24.25/kg) 하락하였고, 동반하여 폴
리실리콘 사업부의 EBITDA margin 또한 37.5% → 27.4%로 감소될 것으로 추정함.
영업이익으로는 37 억원의 손실(1Q12 +170 억원)이 추정됨. 다만 확실한 another
cash cow 인 석유/석탄화학과 무기화학 사업부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여 전체적인
실적은 QoQ -13.4% 수준의 감소로서 선방이 예상됨.
당사 리서치센터는 지속적으로 6~7 월에 태양광 폴리실리콘 시황의 upturn 을 주장해
왔고 지금도 이를 유지함. 가장 큰 관건은 올 해 수요의 중심축이 되어 줄 일본/중국/
미국의 수요 상승세임. 1) 일본은 7/1 FiT 를 시행함으로서 태양광 수요의 가장 빠른
증대가 기대되고, 2) 중국은 Bloomberg 의 6/26 예측에 따르면 올 해 연간 설치수요
가 기존 예상 3GW 보다 많은 6GW 에 이름과 동시에 올 해 설치 물량 중 70%가 하
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추정되며, 3) 미국 역시 하반기 설치수요 증대에 의해 전년대비
2 배 이상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자국 태양에너지협회가 발표한 상황임.
현재 폴리실리콘 시황은 Big 4(OCI/GCL/Wacker/Hemlock)의 공급물량과 세계 수요
가 balance 를 이루면서 가격의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되고 있음. 따라서 bottom 시황
으로 판단하는데, 결국 upturn 은 수요에 의해 발생할 것이고 그 trigger 로서 일본/중
국/미국 주목 필요함. 폴리실리콘의 1st-tier 업체인 동사를 업종 차선호주로 유지함.
<금일 타사 신규 레포트4 >
▶ 은행-新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체계의 내용 및 영향 - IBK증권
- 금융위, ‘신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체계’ 도입 방안 발표
- 중소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현행 1.8%→개편 1.5%)와 체계 개편의 의미
: 금융위원회는 전일 ‘新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체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1) 합리적인 가맹점별 수수료율 산정 원칙과 방향을 제시, 2) 대형가맹점의 부당행위(낮은 수수료 요구 및 수수료 경감 목적의 대가 요구 등) 금지, 3) 연매출 2억원 이하 중소가맹점 우대조치(평균 수수료율의 80% 이하로 우대 수준 유지) 법정 의무화이다. 이를 통해 업종별 수수료 체계를 합리화하고, 대형과 일반 가맹점간 수수료 격차를 줄이며, 카드사간 외형 경쟁에 따른 고비용 마케팅 구조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주목할 점은 금번 가맹점수수료 체계 도입으로 중소가맹점 수수료율이 인하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중소가맹점 범위 확대(12.1월 시행)와 체크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11.3월 시행) 이후 신용카드 수수료율까지 인하하며 가맹점 수수료율과 체계가 전면적으로 개편된다는 의미가 있다.
감독 당국은 이번 조치로 신용카드 가맹점 평균 수수료율이 기존 2.09%(12.1월)에서 1.85% 수준(여신금융협회 추정)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가맹점의 96%가 수수료 부담 경감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여신금융협회가 밝힌 영업수익 감소 효과는 연간 8,739억원으로 2011년 가맹점수수료수익대비 10.2% 감소하는 수준이다. 인하 효과를 자체적으로 계산(2011년 수익규모에 단순 적용)하면, 신용카드사 가맹점수수료수익은 연간 11.5% 감소(평균 수수료율 인하 분 반영)하게 된다. 2011년 신용카드사 가맹점수수료수익은 8.6조원으로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2%이며 가맹점수수료수익이 11.5% 감소한다면 신용카드사 영업수익은 5.4% 감소하게 된다. 영업수익 감소 규모가 전부 당기순이익 축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1) 인플레이션과 소비성향을 감안하면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2008년 이후 연평균 7.7% 성장), 2) 수수료율 인하는 마케팅 비용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며, 3) 수수료율 이외 부문에서는 일정 부분 마진 재조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제약/바이오/화장품-제약주, 조정 후 재상승 가능성 높다 - SK증권
- 장기 규제 사이클로 생각해 보자
- 장기 규제 사이클 마무리로 제약주 새로운 상승 사이클 진입 가능성 높아
: 제약주의 장기사이클을 보면 세전이익률이 3~4%에 머물렀던 주요 상위 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이 2000 년 의약분업을 기점으로 10~13%이상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주요
제약사의 주가는 2003 년부터 2007 년까지 약 10 배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특히
1 차적인 강력한 상승세는 2005 년까지 계속되었다. 2005 년부터 보험재정에 대한
우려로 의약품 약가에 대한 규제 이슈가 크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2006 년 포지티브
리스트제도를 도입하면서 제약주는 잠시 조정국면을 거쳤다. 그 이후 재상승한
제약주는 2008 년부터 기등재의약품 재평가와 리베이트규제가 본격 부상하면서 장기
하락사이클에 진입했다. 그 이후 금년 4 월까지 약 4 년 이상 하락 조정국면에
머물렀다고 볼 수 있다.
약가인하로 인한 이익감소로 제약주의 단기반등에도 불구하고 과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7 월부터 제약주의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경쟁력 있는 주요 상위 제약사는 향후 10% 이상의
매출성장이 가능할 전망이고, 이익 회복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과거 제약사는
외형 경쟁을 우선시 한 나머지 수익성 위주의 경영은 소홀히 한 측면이 있었다.
뒤집어 생각하면 그만 큼 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큰 것이다. 제조원가와 판관비
절감으로 영업이익률을 높일 다양한 방안이 시행될 전망이다. 특히 경쟁력 있는
제약사는 바뀐 영업환경에 힘입어 MS 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장기간의 해외 영업
역량 축적으로 수출증가도 빠르게 진행되고 제약사에 따라서는 일반의약품 등에서도
외형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실적회복이 다각도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 화학/정유-화학경기의 3저(低) 시그널 일단락 진행 중 - 대신증권
- 2분기 Preview: 추정 합산 영업이익 정유 -62.7%(qoq), Pure Chem -49.7%(qoq) 하락
- 3저(低) 일단락 진행 중…국제유가(WTI), 제품시황(에틸렌 제조마진), 영업실적 2분기 저점
- 추천종목: 최선호 LG화학 비롯한 금호석유, 호남석유, OCI
: 2012년 2분기 정유 및 Pure Chem업종의 추정 합산 영업이익은 각각 약 5,754억원(-62.7%
qoq), 1,915억원(-49.70% qoq)으로 부진한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실적부진은 국제유가 급
락과 수요부진으로 인한 제품의 제조마진 악화 때문이다.
그러나, LG화학처럼 범용제품 이외 비즈니스가 있는 하이브리드(Hybrid) 기업군의 2분기 영
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1% 증가하여 타사 대비 차별화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
다. 유가 및 제품시황의 반등을 감안하면 3분기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약 25.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2분기 영업실적이 저점일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화학경기는 국제유가(WTI), 에틸렌 제조마진, 영업실적 등 세 가지 지표를 저점을 통과하
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가는 배럴당 80달러가 바닥, 에틸렌 제조마진은 톤당 170달러가
저점이라는 점이 향후 영업실적도 2분기가 저점인 점을 확인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최선호 종목인 LG화학(Buy, TP 40만원)을 비롯한 호남석유(Buy, 30만원), 금호석유(Buy, TP
16만원), OCI(Buy, TP 28만원) 등이 긍정적이다.
▶ 자동차/부품-Hyundai Group, 量적 한계를 質적 성장으로 극복 - 이트레이드증권
- 6월 미국 자동차시장 +22.0%yoy, Hyundai Group 판매 +10.4%yoy
- Hyundai Group, 미국시장 최저 인센티브 수준으로 양적 한계 질적 성장으로 극복
: 6월 미국 자동차수요는 총 128.5만대로 지난해 6월 105.3만대대비 +22.0%yoy나
증가하며 2개월 연속 +2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2012년 상
반기 미국 자동차수요는 총 727.2만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633.3만대대비
93.9만대(+14.8%yoy)나 확대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6월의 winner는 역시 대지진
피해로 판매가 크게 위축되었었던 일본계 메이커들이다. 6월, Toyota는 +60.3%yoy,
Honda, Nissan은 각각 +48.8%yoy, +28.2%yoy의 증가세로 시장성장을 주도했다
한편, 6월 미국 산업평균 인센티브는 대당 2,548달러로 전년동월대비 +6.0%yoy 상
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누적 평균 인센티브 역시 산업평균 대당 2,507달러로
+2.9%yoy 상승했다. GM, Chrysler가 3,000달러가 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계 지급 인센티브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지난 4월 이후 일본업체들의 뚜렷한 회복세 속에서 현대차그룹의 미국시장 판매가 전체 시
장 성장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1Q에는 미국 산업수요가 +13.3%yoy 성장한 가운데 현
대차그룹 판매는 +21.9%yoy 증가하며 시장을 압도했으나, 2Q에는 수요가 +16.2%yoy 증
가하며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7.2%yoy성장에 그친 것이다. 당
연히 2Q MS는 지난해 9.8%에서 올해 9.0%로 하락했다. 전세계 재고수준이 1.9개월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공급능력 한계에서 비롯된 MS 하락이 현실화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의 한계는 질적 성장요인으로 극복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해야 한다.
현대차는 Toyota 50%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미국시장 업계 최저수준으로, 가격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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