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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강을 보고 연재 뒤부분을 개인적인 추측으론 쓴 초장문 게시글입니다 -
시간이 아깝거나, 읽으시다가도 시간 아까우실거 같으시면 스킵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최근 천마신군 등장과 포문걸의 비밀, 자하마신 그리고 천마신군의 등장이유....
포문걸과의 과거 신지대전을 만화에서 언급된걸 다시보자면
마령검을 사용해서 담화린의 귀면갑 제압 이후 ...도존인 한비광과의 승부를 볼거냐는 물음에 포문걸이 아니라서
그럴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과거 자하마신이 왜? ... 마령검을 들고 싸웠냐는 겁니다
그간의 정보로는 원래 자신의 본체로 자하신공을 쓰다 주화입마 폐인이 되었고 300여년전 신지로 들어가서
그 이후로도 약300여년간 신지 검종일통의 신지지주들은 언제나 자하신공을 사용하면서 결국 똑같은 상황을 맞이 했습니다
결국 그렇다면 포문걸하고 승부도 결국 마령검을 사용하지 않았어도 주화입마 폐인이 되는것이 최종 상황인데...
그래서 제가 추측하건데 자하마신이 마령검을 사용했던 이유는 2가지 정도로 생각됩니다
1. 자하마신은 마령검을 사용해 마령검에게 소멸하는것 처럼 무림인들,신지인들 모두를 속이려 했던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드는 의문이 8대기보들을 속일순 없을건데 그렇다면 8대기보 진각성자들도 모를리가 없다는 겁니다
분명 8대기보를 보고 사물에 투영하지 않고 인간에게 투영해서 지금의 자하마신의 혼백이동과 육체강탈이고 최근 화룡도의 업급으로도 자하마신의 존재를 뚜렷하게 알고 있다는 겁니다 신지8대기보를 전부 폐기하라 했던것도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장치라고 보여집니다 8대기보 진각성자들과 소통이 가능하기에 신지 내에 8대 기보들이 존재했다면 본인의 정체를 탈로나기 쉽죠 만화에서는 검황과 풍연의 대화에서 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를 폐기하라는 지시와 폐기된 줄 알았던 다른 종파의 기보들이 신지대전에서 등장해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있기에 마령검까지 폐기했다는 소린 없지만 지금 한상우가 무림에서 폐기했다고 알려진 마령검의 존재로 봤을땐, 그 당시엔 검종의 기물이어서 신지 자하마신 수중에 있었을지, 당시에도 신지에 존재하지 않았을지를 모르겠습니다 마령검 진각성 상태의 담화린에게서 마령검을 탈취한걸 보면 당시 무림인물이 사용하고 있었어도 쉽게 강탈할수 있기도 하고....
2. 그래서 당시 자하마신은 마령검을 사용해서라도 포문걸을 무조건 죽였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지껏 마령검을 사용했던 사례들을 보면 본래의 자신의 능력 이상의 무공을 시전을 하는데 이렇게라도 포문걸을 처단해서 포문걸의 후예가 나오는걸 막으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즉 자하마신은 육체가 망가지면 다시 다른 육체를 갈아타는게 300여년간 그리고 100여년전 신지대전 때라도 200년 동안 몸을 갈아탔기에 어차피 육체가 망가진다는건 디폴트 ㄱ였던거였으니
이렇게 2가지 추측을 했는데...전 2번째 상황으로 더 깊이 생각해봤습니다
천마신군을 보고 그동안 포문걸의 후예를 찾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찾았다는 것에서
아마 포문걸을 죽임으로써 포문걸과 관련된 모든것을 어떻게든 처단하려고 했던 행위 같습니다
지금 한상우의 육체를 차지한 상황이... 100여년 전 신지대전과 동일하거나 비슷하게라도....흘러가진 않을듯 싶습니다
8대기보들의 합으로만 지금의 자하마신을 처단하기 어렵기에 신지 봉신구가 한비광에게 힘을 전해주었고
지금 천마신군 등장은 추측컨데 ....신지 8대기보만으론 해결책이 아니기에 등장한거 같습니다
지금 천마신군의 대사를 보면 "무기라는건 자신의 능력을 연장시키는 도구에 불과하다"
화룡도에만 집착하던 도월천에게도 ...화룡도 없이 지옥화룡을 부리는 한비광이 "너 같은건 내 상대가 되지 않아"
열혈강호에서 8대기보는 도구입니다
"지옥화룡"도 화룡도라는 도구에 얽혀 있지만 꺼내 사용할수 있고 화룡조차도 한비광이 도존인 이유가 나는 너의 일부라고 했습니다
주인공은 한비광 , 주연들은 담화린, 매유진, 천마신군, 자하마신, 진풍백 등등... 그리고 많은 조연들도 ...물론 주조연을 나누는 기준은 다 다르겠지만... 등장인물로 칭할까요?
그렇다면 8대기보는...등장인물이라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캐릭터? 그렇게 지칭해야 할까요 ㅎㅎ
지금 신지를 정화하는 역할을 8대기보가 한다고 하지만 자하마신은 이미 무림연합도 등장하고 신지도 묵령과 갈뢰도 이미 자하마신이 지금 처단되길 원하는 모양새입니다
즉 8대기보로는 신지를 정화하려고 한다지만
지금 상황은 신지만 정화하는게 아니고... 신지만 지배하는게 아닌 무림까지도 지배하려는 존재이기에 그 이상이 필요합니다
이미 열강 내에선 신지를 정화하지도 못한게 앞선 8대기보전이었죠 결국 자하마신을 처단하지 못했으니깐요
앞선 상황에서도 그냥 육체소멸 ...이건 지금은 물론이고 과거의 자하마신에겐 통하지 않는 결과입니다
그래서 더욱이 화룡도가 지금 이세상에서 그자를 막을수 있는 존재가 있을지 의심스럽다고 했습니다
봉신구의 힘은 아마 그자의 영혼을 잡을수 있는 힘이나 혼을 소멸시키는 힘을 전해준듯 싶습니다
봉신구가 선택된 힘을 줬다고 화룡도가 이야기를 이어나갈때 한비광이 화룡의 말을 끊어버려서 ...아마 자세한 건 차후에 연재되면서 나와야 하니깐 그랬겠지만 말이죠 ㅎㅎ
봉신구가 한비광의 선택된 이유는 주인공이라서? 지옥화룡의 설득으로?
아님 무공의 천재라서? 한상우와 희연의 아들이라서? / 풍연은 한상우의 사랑으로 얻지 않은 자식관계라서? 아님 심검이 박혀있어서?
지금 8대기보들의 힘으론 과거 그의 영혼을 죽이지 못했기에 지금 다시 신지랑 무림을 흔들려고 하고 있죠
신지 8대 기보만의 힘으론 역사는 되풀이 되죠.... 그래서 봉신구의 선택된 힘(?)을 주었고
한상우의 육체에서 자하마신의 혼을 분리시키는것 또는 한상우의 육체를 가진 자하마신을 제압하고
그 속에 혼마저 사로잡든가 혼을 소멸시키는 거가 아니면 자하마신은 또 다시 육체를 찾아 불멸의 존재로 또 신지와 무림을 어지럽힐것입니다
더구나 8대기보의 힘이 약해졌던 화룡의 소멸 상황인데 분명 화룡은 본인을 희생하였고 한비광을 선택되었으며 환골탈태와 봉신구의 힘을 주었습니다
즉 8대기보들의 힘을 합쳐서만 끝낼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화룡 소멸과 한비광의 부활을 바꾸지 않았어야 인과관계가 설명이 됩니다
그리고 최종 자하마신을 소멸하는 건 아마 신지 봉신구에서 어찌해야 할거 같습니다 즉 봉신구에서 화룡이 화룡도에서 이탈하고 소멸된다는 언급으로 봤을때 8대기보에 투영하는 원리로 자하마신이 혼을 이동하기에 봉신구 안에서 자하마신의 혼이 분리(?)되어야 하는건 아닌지....??
그러기에 앞서 지금 한상우의 육체를 지닌 자하마신을 제압해야 할것인데 이미 8대기보들만의 힘으론 자하마신을 제압 못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렇기에 등장한 이가 천마신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건.....자하신공의 약점과 포문걸 천마신군의 비밀과 한상우 한비광의 공식확인된 검마일족 그들의 비밀스런 관계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 여기서 부턴 온전히 제 상상력을 가미한 완벽한 소설입니다 그리고 두서도 없고 제대로 정리도 못했습니다 ㅎㅎ-----------
천마신군의 등장은 ....제생각엔 검마일족의 비밀을 한비광에게 보여줄거 같습니다
한번 보기만 해도 그대로 시전이 가능한 천재 한비광이기에.....?
포문걸, 천마 , 검마비급, 자하신공 .....과거 나왔던 검마의 비급 그리고 자하신공의 관련성을 풀어줄거 같습니다
열강에서 재일 궁금한 멕거핀으로 아직도 제대로 풀리지도 않은... 이 두 무공 검마의무공과 자하신공
-> 천마신공은 창시자로 알려진 천마신군이 직접 선보이고 있고 오랜 연재에서 많이 나왔기에.... 멕거핀으로 생각하진않습니다
검마의 비급은.......검마일족의 수백 수천년전 부터 내려오던 검마일족의 비급서??
그리고 자하신공은 과거 300여년전 자하마신이 이 비급서의 일부를 얻거나 우연찮게 목격하고 나서 이 비급을 뺏겨서 창시한 무공이라는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충돌하는 내공운용의 기를 바탕으로 사용하는 자하신공 그러나 그것을 만든것으로 알려진 자하마신은 본인을 파멸로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상우는 그것을 사용함에 있어 앞선 300여년의 수많은 검종 수장들과 자하마신과는 다르게 마음껏 사용해도 아무런 이상없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즉, 원래 이러한 무공은 검마일족만이 가능한 무공인데 자하마신이 과거 무림에서 우연찮은 기회에 검마비급서나 검마일족을 만나서 알게 되었고 자신이 그것을 표절해 사용하게 된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가 결국 폐인이 되었을 때 신지로 가게된 이유도 신지의 검마일족을 찾아서 그곳으로 가게되었거나 지금처럼
불로불사의 비밀을 지닌 신지라는 소문이 당시에도 있기에 자하마신이 신지를 찾고 그곳에 들어가게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검마의 비급은 "검마 일족의 전승서"의 일부 또는 그자체이고, 지금껏 알려진 검마비급서 (비급서의 일부라고 추측한다면 검황이 유세하에게 찾으라고 했던 비급) 에는 마령검의 무공으로 알려진 무공과 질룡운중행과 흡기공 등의 내용이 적혀 있을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마령검의 무공, 질룡운중행을 시전하는 유세하... 그렇지만 검마일족은 아니기에 흡기공을 사용하진 못합니다
11권쯤(?) 등장했던 유세하가 살육을 끝내고 식인을 하려는 묘사가 있었는데 이것이 아마 흡기공처럼 식육을 해서 기를 보충해서 주화입마에 빠지지 않으려는 행동(?)... 유세하가 다시 나타났을때 정신과 육체는 이미 어느정도 파괴된 상황? 화룡도도 그의 상태를 언급? 그렇지만 기공을 운용하는.... 환종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상태(?)이긴 하나 여전히 불안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엽민천이 질룡운중행을 사용했던 한비광을 빠르게 따라잡았던것도 표절한 자하신공이기에 그랬다고 추측됩니다
한편으론 풍연도 검마 비급을 본적이 없기에 dna를 물려받았지만 아직 사용하진 못합니다 풍연은 검마일족이라는 자격은 있지만 아직 이 전승서를 학습 한적 없기에 풍연은 흡기공을 사용 못하는 걸로 ....
한비광의 사용은 그의 천재적 능력 보고 따라한다? 즉 아버지 한상우가 사용하던걸 봤거나, 아님 질룡운중행을 가르쳐서 도망치는법을 알려줬듯이 위험에 빠지게 되면 사용하라고 한상우가 가르쳐 준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검황과 천마신군의 진기대결에서 흡기공을 사용한 천마신군의 무공을 보고 흡기공을 사용했던것 보고 따라한것? 지금 한비광의 기억은 이미 아버지 한상우가 예전에 바꿔버린적이 있듯이..... 천마신군도? 정확한 당시 상황을 조작? 도 가능하다...라고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진기대결을 하면 그 위력이 커지는데 (백강 vs 담화린 대결) 오히려 한비광이 개입해서 그 위력을 줄여 버립니다
과거 한비광이 목격했다던 천마신군이랑 검황의 대결이 이미 언급된거 처럼 서로를 죽이려는 대결이 아니었던 이상 진기대결로 갔었다면 천마신군은 분명 흡기공을 사용해서 진기의 위력을 낮추고 무승부로 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돌아와서
이 검마일족의 비급서를 천마신군은 과거 20년전쯤 무림에 나온 한상우를 만나 다음 검마일족의 전승자로 생각해서 비급서를 주었고 그 비급서를 통해 한상우는 흡기공 등의 무공을 익히며 그와중에 한비광의 어머니를 만나 혼인을 하였을거 같습니다(풍연-갈뢰 핏줄 논란 때문에..풍연보다 한비광이 더 천재성이 뛰어나다는 것도 있기에.....풍연은 분명 갈뢰랑 한상우의 아들인데도.... 그래서 한번 생각해본게 한비광은 단우헌의 조카입니다 ㅎㅎ 단우헌과 희연의 남매 관계로 20여년 전 무림에 나왔다가 천마신군과 한상우를 만나 가족관계가 되는 것입니다...단우헌 이마? 미간 사이에 있는 보석 같은게 희연도 있으며... 희연이 처음 등장할때 빙관 속에 있었고(물론 그 빙관은 자하마신의 불순한 힘이라고)... 그렇다고 단우헌의 딸도 그렇게 강해보이진 않고 매번 개그 소재로 나왔고..... 단우헌의 딸도 무림으로 자주 나오고... 그걸 단우헌이 북해빙궁을 비우고 자주 나오고 초반 등장인물이기도 하기에 20여년전의 천마신군과 만남이라는 언급과 그 시기의 열강 스토리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때문에 그럴듯한 추측을 했지만....계속 소설 쓰고 있습니다 ㅎㅎ)
검마 일족의 무공을 익히던 중 아직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상우는 폭주를 하게 되었고 무림에서의 살육을 저지르게 되었고 그 상황의 무서움과 두려움 그리고 죄책감에 희연과 도망쳐서 무림에 숨었고 한상우는 마지막 최종비기를 익히지 못했거나 숨어살게 되면서 마지막 최종까지 수련을 못했고
이 비기가 바로 폭주를 막고 입신의 경지에 오르는 경지? 인 지금 천마신군의 상황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그리고 포문걸이 바로 천마신군의 스승이자 천마신군 이전의 검마일족 비급의 전승자였고 현재의 천마신군에게 이어졌으며
전대 천마신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선 언급했던 포문걸을 어떻게든 제거하려 했던 이유가 포문걸이 검마일족의 당시 전승자이기 때문이고 당시엔 후계자이자 지금의 천마신군은 생존하지도 않았다
당시 자하마신의 모든 신체적 능력을 걸고 싸워서 포문걸을 처단만 한다면 검마일족의 다음 전승자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에 마령검의 힘을 빌려서 육신을 소멸되더라도 마령검을 사용했던것입니다
그리고 8대기보전 이후 100여년간 현재 신지 수장에 올랐어도 혹시 모를 포문걸의 후예를 찾았던 것이기도 합니다
100여년 전 신지대전 당시 포문걸의 나이가 20대였다면 120년전 출생인물이고 지금의 한상우 백강 묵령 갈뢰 나이대였다면 40~50대 사이, 천마신군과 검황 약선 도제 쯤의 나이대였다면 70대이다 최데 170년 전 탄생인물입니다
아마 20~30대로 추측해도 120~30년 전 인물이니 지금 70대쯤으로 예측되는 천마신군과는 최소 50~60세 차이가 납니다
50~60살 차이면 손자뻘입니다ㅎㅎ열강내 현실타임라인에서도 약선과 천운악, 검황과 담화린도 그정도 차이 나게 묘사됩니다
그리고 당시 상황에선 천마신군과 포문걸은 분명 자하마신의 존재를 믿어야 할지 의문을 가졋을지도 모릅니다 도존인 포문걸은 화룡도랑 소통을 했었기에 자하마신의 존재를 들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천마는 일족의 무공과 포문걸과의 연관성을 철저하게 숨겼을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무공이 천마신공이며 지옥화룡 또한 소환한적이 없었다 지옥화룡을 소환하게 되면 그 소문이 자하마신에게 흘러들어가게 될것을 경계했기에 지옥화룡과 소통하고 진각성 상태나 다름없었지만 철저하게 자하마신을 속이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검마의 비급서를 20여년전 쯤이나 혹은 그 이전에 천마신군은 한상우에게 넘겼다 아마 이것이 천마신군의 실수였을거 같다 한상우가 자하마신에게 육체를 넘기게 될것이라는 미래까진 볼 수 없으니....
그렇지만 여기에 반전이 있는데 그건 풍연의 육체를 대체제로 오판한 자하마신입니다
천원실에서 사음민이 한비광에게 말하고 언급했던 신지의 후계자는 검황의 목을 친다
이건 아마도 결국 한상우의 육체를 완벽하게 가지지 못했을 경우, 대체제라고 생각한 풍연(흡기공 사용불가)로 갈아탄 뒤
풍연의 육체로 위장한 자하마신이 검황을 죽이고 정식 후계자되어 신지 수장 교체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여기에 그가 모르는 흡기공과 검마일족의 비밀 등등을 모른체 말이죠
지금 천마신군이 지금 나선 이유와 비광이에게 물러나 있으라 한 이유도 한비광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주려는 행동처럼 보이는점에서 유추해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비급서이자 전승서는 대대로 검마일족의 수장들에게 오랜세월 전해 내려왔고
그것이 최근엔 포문걸과 천마신군 , 한상우였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검마일족의 우두머리라는 칭호가 "천마" or "천마신군" 입니다. 즉, 전승서를 완벽히 익힌 하늘(신)의 경지를 이룬자입니다
유세하가 마령검이랑 통할때 천마의 무사로 화하리?
이건 "천마"라는 칭호가 검마일족의 우두머리를 칭하는 칭호이고
유세하가 비록 검마일족은 아니나 검마 비급서를 읽은 자로 자격요건이 충분하진 않지만
제자(?) 나 그 "무공을 수련한 자"이니 이런 개념으로 대사가 나온건 아닐런지....
천마신군도 6명의 제자가 있고 그 밑에는 흑풍회가 존재하며
다른 문파들도 제자가 하나가 아닌 여럿 있고 각 문파의 부대 명칭이 있듯이... 진정한 계승자랑 그 외의 존재랑 차이이거나
아님 소유 부대를 "천마의 무사"라고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8대 기보엔 깃든 영혼은 과거 신지 종파를 창시한 존재? 일거 같습니다
그래서 마령검은 신지 검마일족의 인물이 검종 창시자이면서 신지 검존이었고 마령검에 자신의 영혼을 봉인해서
불멸의 존재이자 지금의 마령검이 된겁니다
거기에 깃든 존재가 전승자였는지 모르겠으나 과거 전승자 "천마"였다면 유혹해서 마령검에 홀리는게, 마령검이 흡기공을 사용 그들을 빨아먹는 것이며 마검으로 알려졌으며 유세하가 마령검 없이도 마령검의 무공을 사용한다는 화룡도의 말도 일치하면서 자신의 후예인 검마일족 한비광과 유세하의 충돌에서 화룡도에게 선택된 자라고 해서 물러났을거 같습니다
화룡도가 도존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검마일족의 후예가 아님 선택을 안하는 것일지도?.... 너무 얽혀서 소설을 쓰다 보니
이해 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천마신군이 도월천을 찾아가거나 진풍백을 만나게 된 것은 아마 천하에 존재하고 있을지 모르는 검마일족을 찾아 다닌건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자신도 포문걸이 찾아서 본래의 뿌리를 알게 되었거나 ...아님 포문걸의 직계 친척 또는 아들이나 손자였을수도 있지만
열강에서 연재된 부분만 보면 천마신군이 흑풍회 없이 홀로 다니면서 도월천과 진풍백을 찾은것을 보면 아마도 검마일족을 찾아 다녔을거 같습니다
현실에서 dna 조사하는 것처럼 열강에서는 dna샘플을 얻어 검사를 할수 없고, 집성촌처럼 모여 살아가진 않는 이상 조상이 뿌린 씨앗(?)이 얼마인지 누구인지 알수 없으니깐요 ㅎㅎ
과거 한상우 (가족관계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천마신군의 숨겨진 아들이었을지...아님 친척관계였을지) 그는 분명 어떠한 연유에서라도 천마신군과 관련이 있는 존재입니다 천마의 입에서 나오던 그얘.... 검마일족만이 사용 가능하다는 흡기공, 등등
그렇기에 오래전 연재에 나왔던 신지의 검마일족 검마비급과 그리고 호협곡에 남아있던 자하신공(호협곡주에게 전승될 정도라면 아마 비급서 처럼 정리된 책이 있을거라 추측)의 흔적을 추적하던 천마신군과 검마비급을 유세하에게 찾으라 했고 절대로 그 비급을 보지 말라고 명령한 검황....그리고 그것을 어기고 비급을 본 유세하
그리고 그 비급서가 천하에 떠돌게 된건 아마 10여년전 한상우의 집이 습격 받았을때 유실되었던 걸로 보고요
아마 그 검마의 비급서가 일반인에게 흘러 들어갈 경우 유세하처럼 될 것이기에 천마가 이미 친구였던 검황에게 비밀리에 알려서 검마 비급을 둘이서 비밀리에 찾으라고 했을듯 싶습니다
천마가 검마의 폭주를 보고 관여를 하지 않았던건 한상우와의 껄꺼로운 관계 보단 비급서를 찾고 8대기보의 절반을 모으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한상우의 폭주 소식을 듣고 한상우를 막아내는 건 검황과 도제 ,괴개, 약선으로 막을것이라 보고 자신은 검마비급서의 회수와 환종에서의 연락으로 신지의 급변의 소식을 듣고 4대기보를 모으려고 했을 거 같습니다
분명 10여년 전 한상우가 자하마신과의 거래가 희연을 살리기 위한 행동이었고 이때 육체를 넘겼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환종은 신지 지주를 예의 주시하던 상황이었고 신지 수장(이전 자하마신의 육체)은 죽었을 것이며 이때 혼을 이동했다고 예측이 되었을 거며 백강이 제자로 있었기에 환존과 환종에서 천마신궁에 연락을 했을거라고 추측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수중에 있던 화룡도, 도월천 수룡륜(구슬없는 반쪽이긴 하지만), 그리고 송무문에 있던 귀면갑 그리고 신지로 가는 길에 있는 동령의 한옥신장이나 검마에게서 검황이 탈취한 마령검을 혹은 그 당시에 검황이 소유하고 있던 파천궁....을 빌려서 갔을지도 분명 당시엔 정파랑 적대적인 상황이긴 하나 당시 상황상 자하마신의 다음 육체가 한상우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사찰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었음을 설명했으면 된다고 본거 같습니다
문제는 송무문과의 충돌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상황이라는게.....이 사건도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당시엔 검황보다 더 강한 존재가 송무문주? 분명 지금 검황의 장백검결은 검마를 상대해서 그의 무공을 연구해서 장배검법에서 업그레이드했다고 한걸 보아 검황의 강함도 당시엔 지금처럼 정파 최고수가 아니고 당시 정파 최고수는 송무문주였다고 해야 천마신군과 흑풍회의 진격을 멈춰 세웠을수 있지 않을까요? 분명 송무문주가 귀면갑을 착용해서 전투한것 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 있는건 아닐런지 그게 지금 흑풍회 4대장 지현과 관련된 일?
이 송무문 사태 이후 지현을 대장으로 한 흑풍회 최강인 4흑풍회 조직했기에 지현과 관련된 일이 있을수도?
여기 의문점은 나온 내용이 크게 없어서 소설을 쓰고 싶어도 너무 없어서 ㅎㅎ
그리고 자하마신이 천마신군을 포문걸의 후예임을 직접 보고 최근에 알았지만 어떻게 해서 여지껏 의심조차 하지 않았던 것일까? 천신각이 소식과 정보를 독점 관리하기에 천신각주인 사음민이 비밀에 부쳤다? 분명 화룡도가 도존의 무기이며 무림에서나 신지에도 분명 알려졌을 화룡도 소유자가 천마신군이었는데도 자하마신이 포문걸과의 연관성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이 무척 의문점이 남는다 이건 천신각이 무림 소식과 정보를 독점했는데 사음민이 일부러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이다? 사음민을 보면 지금 심검이 박혔어도 본심과 기억을 숨기는 술법이 있는듯 보인다. 그리고 이건 한상우도 가능했다 오히려 저항까지 한 존재이기에 그래서 한상우랑 천마신군의 연관성이 있었어도 자하마신이 한비광을 천음실에서 만났을때 얼굴을 몰랐던 것도 ,이러한 사실들을 천마신군의 소문이 사파 최강자로만 알려졌을 뿐 포문걸의 후예임을 숨기거나 화룡도는 소유했지만 그는 포문걸과 연관성은 전혀 없다는 식으로 정보를 조작하거나....(+흡기공도 천마탈골 흡기공으로 무림엔 알려졌음에도 이것도 숨겼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로는 모종의 협력관계, 사음민 (정통 검종의 후예) - 환종 (환존과 백강) - 천마신군의 관계를 통해서이다 백강이 천마신군의 제자였던것도 신지인들은 모르고 있었고 단지 동명이인으로 알고 있었다
예전 환존을 만난 사음민이 귀면갑의 이야기와 어째서 지주가 8대기보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만나 이야기였는데 사음민이 자하마신의 정체를 일찍이 정체를 눈치 챘다고 했지만 이들이 애초부터 모종의 협력 관계였기에 공유하고 있던 사실인거 같습니다 이게 만화에선 귀면갑의 부연설명을 위해 등장한 씬이지만 복선일수도....
다시 돌아와서,
검마 비급서와 자하신공의 관계가 표절한 무공이거나
아님 애초에 유세하가 본 검마 비급서 자체도 진정한 검마일족의 우두머리에게만 전승되던 전승서가 아닌 그것의 표절본일수도 있습니다
그 표절본을 자하신공으로 표절했을 수도 있고
아님 검마비급서라고 알려진 표절본도 자하마신이 일부만 표절해서 만든 짝퉁 검마 비급서였고 그것을 과거 신지수장일때 한상우에게 익히게 하고 한상우에게 명령으로 무림에 나가서 그 무공으로 무림에서 대결을 펼쳐서 살육과 폭주하게 만들었을지도 그러다가 20여년전 천마신군과 희연을 만나고 짝퉁 검마무공이 아닌
천마신군에게서 받은 전승서로 재수련하다가 10여년전 한비광 가족의 비극이 발생했다던가... 두서가 너무 없네요 ㅠ
어차피 자하신공을 사용하면 한상우의 육체가 아닌 이상 파멸의 길이 결론이라고 수차례 언급되었습니다
심지어 그의 아들 한비광도 자하신공을 사용한 후에 약선에게서 경고도 들었습니다
즉 검마일족이라도 자하신공을 무리하게 사용하는건 위험하다는 것인데.... 어째서 한상우는 무리없이 사용하면서
한비광도 호협곡주의 신체 파괴(?) 같은것 없었을까 생각해 보고
추론하자면 한상우의 육체로 큰 무리없이 사용한다는건 검마일족의 "흡기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체내 충돌하는 기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한비광이 다른 문파의 무공들을 보고 바로 시전하는것도 있지만 각기 다른 무공의 운용하고 사용하는것이 엄청나다라는 표현이 있던걸로 압니다 약선도 한비광의 맥을 잡고는 검마를 바로 떠올리고 그런 한비광의 체내 운용을 되생각해 보곤 그걸 육체가 버티냐고 언급을 하였던걸 기억됩니다
다른 문파의 내공운용은 서로 각기 다르기 때문에 애초에 흉내조차도 불가능한 일이고 그렇게 선보인 이도 한비광 그리고 지금 300년 동안 신지 모든 종파의 무공을 섭렵한 자하마신 외엔 없고 그걸 가능한 이는 아마 추측컨데 지금은 천마신군까지 일듯 싶습니다
검종일통 시킨 신지에서도 다른 종파의 인물들도 본디 무기만 검일뿐 자신의 종파 무공만을 사용합니다 이건 오랬동안 내공운용을 그 종파의 무공으로만 했기 때문이면서 다른 무공을 섣불리 할수 없는것이기에 말이죠
그걸 욕심내던 이 중 하나가 신공이었고 신공보고 괴개는 10년? 20년? 30년 잡아서 수련해야 한다고 하죠 그정도 익히면 괴개의 무공을 익힐수 있을거라고 했죠
그런 걸 보면 다른 무공운용을 마음대로 운용한다는 것과 흡기공을 사용하는 검마일족 자체가 열강내 초사기이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입니다
자하신공을 사용?... 열강 내에서 주화입마 상태에 빠지기 전?, 위험한 상태일땐 한비광이 언제나 몸을 원상태로 돌리는데에 자신도 모르게 사용한 흡기공을 사용해서 회복하였고
한상우의 육체로 자하신공을 사용해 백강에게 타격입히고 마령검을 사용해 귀면갑을 파쇄 후에 많은 기를 소모한 자하마신이
환존, 4종사 장로(심웅나금)을 흡기를 한것 같이 보였습니다
자신을 반대하는 자를 처단하면서 주화입마의 상태를 벗어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세하가 인육을 하려던 행위도 뭔가 유사한 행위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했던 거 였습니다
길어서 요약이 필요하시다면 ... 이것도 길어서 죄송합니다 (__)
1. 자하신공을 사용하는 이상 육체는 파멸로 이끈다
1-1. 그렇기에 100여년 전 신지 대전에서 자하마신은 포문걸과의 대결은 결국 마령검을 사용해 소멸하지 않아도 자하신공을 사용하는 이상 결국 육체가 파괴되어 패배로 간다
1-2. 결국 자하마신이 마령검을 사용한 목적은 다른 것에 있으며 이것을 2가지 중 하나로 생각해 보았다. 마령검을 통한 소멸로 죽었다는걸로 위장하거나 아님 포문걸을 마령검의 힘을 빌려서라도 제거하길 원했다
2. 두가지 추측 중에 자하마신이 당시 상황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포문걸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생각 되기에
여기에 그 이유를 소설처럼 쌌습니다
3. 한상우의 육체를 차지한 자하마신을 처단하기엔 애초에 8대기보들의 힘만으론 부족하다 그것은 이미 100여년전에 실패했다 자하마신을 끝장내는건 100여년 전 처럼 육체의 소멸이 아닌 혼의 소멸이어야 할것이다
지금까지 나온것으론 100여년 전과 상황이 다른건 신지 봉신구의 선택되어 힘을 받은 한비광과 300여년 동안 수많은 육체를 옮겨 다니던 자하마신의 자하신공을 견디지 못했던 육체들이었지만 지금은 그 육체들과는 다른 본연의 무공인 마냥 사용하는 한상우의 육체를 지닌 자하마신이다
3-1. 한상우의 육체로 자하신공을 마음대로 사용 가능한건 그(한상우)만의 조건이며 자하신공과 검마 비급에 비밀이 있다고 예상해 본다
천마신군의 칭호는 검마일족의 수장으로 천마라는 칭호가 검마일족이 하늘(신)의 경지에 올랐을때 받는 칭호이다
그렇기에 검마 비급서를 본 유세하가 마령검과 일체가 될때 "천마의 무사로 화하게 되리라" 라는 건
본디 검마일족의 전승서이자 비급서는 검마일족만이 익힐수 있는것인데 일반인의 육체로 익힌 유세하는 완전한 존재는 아니기에 마령검이 자신을 통해 천마의 무사가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마령검은 마령검에 깃든 영혼이 오랜 옛날 신지 검종의 검존, 창시자 or 검마일족의 우두머리"천마"였었다 즉 검마일족이었기에 "천마의 무사"라는 언급과 연결이 가능하다
3-2. 검마의 비급 (전승서) 과 자하신공의 관련은 자하신공이 검마일족의 전승서 일부를 뺏겨서 만든 표절 무공이다
검마 비급(검마일족의 전승서)를 자하마신의 우연하게 300여년전에 표절해서 만든 무공이 자하신공이다 그렇지만 이 표절한 사실을 검마일족들은 모르고 있었고 특별한 검마일족(?)이 아니라면 파멸로 이끈다
한상우가 자하신공을 무리없이 사용하고 오히려 자하신공의 원조라고 알려진 주화입마 폐인이 된 자하마신 그는 자신의 본체 또한 파멸이 되었지만 한상우는 그렇지 않은 것이 본래 자하신공 그 표절의 무공이고 한상우의 육체는 그 무공의 원조(검마 비급) 라서 그렇다
즉 포문걸(이전 천마신군)과 천마신군은 검마 비급의 전승서를 이어온 자들이다 그리고 천마신군을 이어 전승자가 될 자가 한상우였지만 한상우 스스로 20여년전 폭주하고 10여년전 그들 가족에게 닥친 비극으로 자하마신의 유혹에 빠져 지금은 복잡하게 얽혀버렸다
그리고 앞선 언급했던 포문걸을 어떻게든 제거하려 했던 이유가 포문걸이 검마일족의 당시 전승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시엔 후계자인 천마는 생존하지도 않았다
즉 당시 자하마신의 모든 신체적 능력을 걸고 싸워서 포문걸을 처단만 하면 검마일족의 전승자는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에 현재 신지 수장에 올랐어도 혹시 모를 포문걸의 후예를 찾았던 것이다
100여년 전 신지대전 당시 포문걸의 나이가 20대였다면 120년전 출생인물이고 지금의 한상우 백강 묵령 갈뢰 나이대였다면 40~50대 사이, 천마신군과 검황 약선 괴개 쯤의 나이대였다면 70대이다 최데 170년 전 탄생인물이다
아마 20~30대로 추측해도 120~30년 전 인물이니 지금 70대쯤으로 예측되는 천마신군과는 최소 50~60세 차이가 난다
50~ 60살 나이 차이면 손자뻘이다
그리고 천마신군과 포문걸은 분명 자하마신의 존재를 믿어야 할지 의문이었을 것이지만 도존인 포문걸은 화룡도랑 소통을 했었기에 자하마신의 존재를 들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천마는 일족의 무공과 포문걸과 연관성을 철저하게 숨겼을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무공이 천마신공이며 지옥화룡 또한 소환한적이 없었다 지옥화룡을 소환하게 되면 그 소문이 자하마신에게 흘러들어가게 될것을 경계했기에 지옥화룡과 소통하고 진각성 상태나 다름없었지만 철저하게 자하마신을 속이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검마의 비급서를 20여년전 쯤이나 혹은 그 이전에 천마신군은 한상우에게 넘겼다 아마 이것이 천마신군의 실수였을거 같다 한상우가 자하마신에게 육체를 넘기게 될것이라는 미래까진 볼 수 없으니....
4. 천마신군, 한상우, 한비광과 풍연의 차이가 나는 흡기공을 사용 못하는건, 앞선이들은 그 무공을 전수 받았으나 풍연은 배운적이 없기에 사용할 수가 없다 한상우의 육체를 차지한 자하마신은 그의 기억을 들춰냈기에 풍연의 육체로 갈아탈 비상상황이 와도 흡기공을 사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자하마신에게 커다란 실책으로 다가온다(?)
5. 요약하자면 천마신군이 등장한 궁극적인 이유는 애초에 신지 8대기보들의 힘만으론 현재 자하마신을 없앨수가 없다 과거에도 실패했고 지금은 그때보다 더 강해진 육체를 가진 자하마신이기에 더욱 더 불가능하다
무기라는 건 자신의 능력을 연장시키는 도구일 뿐이다
그래서 주인공 한비광은 봉신구의 선택된 힘을 받았고 이제 남은건 검마일족의 비밀과 자하신공의 비밀에 있다
천마신군은 자하신공을 파헤치기 위해 최상희를 파견하였으며 한비광과 한상우를 통해 자하신공의 비밀과 백강과 환종을 통한 유세하를 통해 그 연관성을 찾았다
6. 여전히 의문점은 많다 분명 화룡도가 도존의 무기이며 무림에서나 신지에도 분명 알려졌을 화룡도 소유자가 천마신군이었는데도 자하마신이 포문걸과의 연관성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이 무척 의문점이 남는다 이건 천신각이 무림 소식과 정보를 독점했는데 사음민이 일부러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이다 사음민을 보면 지금 심검이 박혔어도 본심과 기억을 숨기는 술법이 있는듯 보인다. 그리고 이건 한상우도 가능했다 오히려 저항까지 한 존재이기에 그래서 한상우랑 천마신군의 연관성이 있었어도, 천마신군의 소문이 사파 최강자로만 알려졌을 뿐 포문걸의 후예임을 숨기거나 화룡도 소유 자체를 숨겼을 것 같다
그리고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로는 모종의 협력, 사음민 (정통 검종의 후예) - 환종 (환존과 백강) - 천마신군의 관계를 통해서이다 백강이 천마신군의 제자였던것도 신지인들은 모르고 있다 동명이인으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송무문과 천마신군과의 충돌도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지현과 관련이 있다
7. 잡소리로 한비광은 단우헌의 조카이다 20여년전 무림에서 천마신군과 만난 적이 있다던 단우헌의 언급과 함께 상상해 보자면 단우헌은 누이 희연과 함께 무림에 놀러 나왔었고 거기서 천마신군과 한상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한상우랑 희연은 사랑하게 되어 혼인을 하였다 즉 풍연만 핏줄이 좋은게 아니고 북해빙궁주의 혈연 핏줄이라 한비광 또한 태생이 엄청난 존재이다 ㅎㅎ
8. 천마신군의 제자들은 백강을 제외하곤 그들을 발굴했다. 그 이유는 검마일족을 찾기 위해 천마신군이 홀로 무림을 다니면서 만나게 되면서 제자로 받아 들였던 것이다. 전승자의 의무이기에 다음 일족의 "천마신군" 후계자를 찾았고 결국 그들은 한비광을 제외하곤 검마일족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렇게 된 이유에는 어린 나이에 무공을 익히지 않던 시절이기에 각기 다른 내공운용을 하는 법을 모르기에 맥을 잡아도 검마일족임을 바로 알수 없었고 어린 나이에 천재성을 가지고 있기에 검마일족임을 의심해서 데려왔었다 열강에서 dna검사를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검마일족이 집성촌을 이루지 않았다면 흩어져 있던 검마일족을 다 일일히 알수 없을 것이다 천마신군 자신 또한 포문걸에 의해 자신의 뿌리를 알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9. 천마신군이랑 한상우랑 관계는 모르겠습니다... 아들인지? 가까운 친척관계일지? 아님 걍 머나만 검마일족의 내 먼 친척의 족보상 관계일지 아직까지 모든게 섣부른 추측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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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황제님이 우와 하셨으니 저녁에 자기전에 천천히 자세히 모두 읽어야겠습니다 ㅎㅎ
제 글을 좋게 읽어주셨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긴글을 시간내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광비광비 이정도의 본문을 한번에 소화할 능력자는 아마 제 생각에 없거나 한두명일 듯 싶네요
ㄷㄷㄷ
ㅎㅎㅎㅎ
다 못 읽었지만 대단하십니다 굿 ^^b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