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이 저에게 묻는다면 저의 대답은 no입니다.
말많고 탈많은 경전철이 어찌어찌 운행이 된다면 지역을 모르는 새입자들이 역세권이니 뭐니하면서 탐문을 많이 할지 모르나 아마도 곧 식을 겁니다.
부동산관련 업무를 하다가 보니 동백지역의 관심을 자연히 갖게되고 경전철 라인의 세입자들을 가끔 상담을 하다가 보면 질문의 내용 중에 '경전철이 운행되면'하는 속내를 풀어 놓기도 합니다. 그때는 NO라 대답을 못하였지만, 저의 솔직한 대답은 NO입니다.
이 문제를 왜 이제와서 풀어놓는가 하면 꿈을 쫗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내 집이 아무리 오르지 않더라도 내가 편하게 살면 그만입니다. 이런 마음이 있고 난 다음에 내집의 가치 상승을 생각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용인 경전철 라인을 따라가다 이마트를 중심으로 풀어보겠습니다.
기흥역에서 이마트이전의 주거지역을 사시는 주민이 과연 경전철이 운행을 할때에 분당선을 타기위하여 기흥역을 경전철로 이용을 하시겠는가 아니면 버스로 이용을 하시겠는가 하고 질문을 드려봅니다.
경전철은 지상 5M에 승강장이 있으며 기흥역 분당선은 지하 20M 지점에 승강장이 있습니다. 기흥역의 환승여건이 지금과 같아서는 이용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대부분의 단지가 경전철라인의 반대쪽에 있어 이용을 하려면 왕복 8차선의 도로를 건너야 합니다. 쉬지않고 달리는 덤프트럭과 버스, 승용차들을 조심하며 이용하라고는 내 가족에게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은 내 집앞에서 여러종류의 버스가 기흥역 진행방향으로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이용을 할 수 있는데 굳이 위험한 도로를 건너고 전철을 놓치면 기다려야 하는 시간과 기흥역에서의 환승 시간까지 고려를 한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경전철 이용안하겠지요.
다음은 이마트부터 810-2번이 출발하는 동백지구 끝자락까지 입니다. 그곳에서는 경전철이 그래도 주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되기에 괜찮을 듯하나 문제는 810-2번과 같은 마을버스가 기흥역이 아닌 구성역, 또는 오리역까지 가는 노선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만일 지금 그곳에서 나오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집값의 상승분을 고려하여 경전철의 운행시기를 기다리는 것은 보람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오히려 GTX의 운행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릅니다.
내집마련과 투자를 고려할때 다음 몇가지 많이라도 생각해보세요. (교통, 상권이 같은지역내에서)
첫째,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보다는 초등학교가 가까운 지역을 찾아라.
둘째, 주민자치센터 근처의 아파트를 찾아라. - 예전의 동사무소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새로 신축하는 주민자치센타를 가만히 들여다 보시면 보통 지하1층과 지상3층이상으로 건축을 합니다. 그 안에 체육시설이나 교육시설 등의 여가시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있으며 민원은 기본이고 보통 그 지역의 주변은 깨끗하고 치안이 좋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도 말을 했듯이 내집 내 가족이 살기 좋으면 그만입니다. 너무 집값에 연연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내집마련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이것만은 실행하세요. 많은 발품을 팔아라. 모델하우스든 중계사업소든 한시간의 상담을 지루하다라고 생각하면 그 꿈은 접는것이 좋습니다. 정보(신문 뉴스)를 보더라도 항상 중심을 갖어라, 대한민국도 넓기 때문에 소식지의 보도자료가 모두 똑같이 해당된다고 판단하면 시기를 고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시기에 부채없이 전세자금 2억과 유동자산 2~3천만원을 융통할 수 있는 가정이라면 투자 도전을 해볼만 합니다.
내집마련 성공들 하세요.
첫댓글 그럼 어쩌란 말이오? 계속 저평가되어도 납짝 엎드려서 살라는 말씀 같군요..아!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려면?....어디에서 사시나요?
만들어논 경전철 썩히며 이자 물어주는것 보다 다니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내가 탈일 없다해도 타는 사람 많을것이고 동백과 무관해도 어정과 동부권 사람들 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당장 어정주변이 활성화만 돼도 동백은 지금 이상의 가치를 나타낼 것 입니다. 동네에 마을 버스 하나만 들어와도 이사오는 사람이 늘고 집값과 전세값이 틀려집니다.
경전철이 다니면 시청과 구시가지쪽이 교통이 아주 양호해집니다. 그쪽 부동산시장 변화가 생기면 중심축에 있는 동백
은 어찌 될까요? 뻔히 보이는 일을 가지고 경전철에 초치지 맙시다.
만들어 놓고 썩히는것 보다는 운행하는게 당연한것 같은데...그러면 용인이 조금이라도 편리할 듯 하내요
이참 동백에 5채 급매물을 잡아야겠군요
우리집은 전철역에 바로 코앞에 있습니다. 모르셨나요 걸어서 2분 거리죠 1분걸리는 동도 있고요
집값, 전세값은 모르겠고... 경전철 개통되면 퇴근시간 단축되니까 타고 다닐건데요... ^^
경전철 개통한다고 죽전과 같이 올라가다 경전철 멈춘것 때문에 멈췄지요.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해 오르던 죽전과 같이 오르다 지금 가격차가 많이 납니다.
그 격차만큼은 오를것입니다.^&^
그러므로 올라가는게 100프로라고 믿습니다.
살기만 좋으면 조푱가 되도 상관없다는 말이시네요. 살기 좋은 산골에 들어가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산골이 살기 좋은데는 없죠 ^^
산골에는 위에서 말한 초등학교나 주민센터가 없습니다만...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개통되는 경전철인 만큼 관심거리가 되겠지요 교통불편의 동백에 있어서 분명 종전보다 달라지게 될것입니다. 없는 것보다 있는것이 훨신 호재입니다. 버스나 자동차가 가 대신할수 없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입니다.이용승객이 늘면 증차할것이고 역 주변상가나 신축건물도 자연스럽게 늘어나 활성화 될것입니다.
버스타고 가면 길 안 건너고 환승 시간 문제 없나요~~. ㅋㅋㅋㅋ 일단 운행 후 평가를...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신다는 분이 이상한 논리를 펴시네요,
1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돈을 들인 경전철 달려야 되고 또 경전철 필요한분 많습니다,!
경전철 필요 없는 분들은 안타면 되는 겁니다!
참 답답들 하시요. 분당선 연장선상에 있는 구성역 역세권 인근 아파트 주변 시세를 보시면 향후 경전철 개통시 동백시세를 가늠 하고도 남음이 있을 텐데.. 안타깝게도 전혀 아파트 시세에 변동이 없어요. 오히려 급매물만 늘었어요. 그리고 아파트 2채가 아닐바엔 아파트값 오르면 무슨의미가 있어요 다른 동네는 안올라요, 팔고 월세나 전세 사실려고..., 제가 볼때는 그나마 동백시세에 영향을 줄수 있는 유일한 호재는 동백세브란스 병원일듯, 이마저도 동백시세에 별영향이 없으면 그냥들 공기좋은데서 사세요. 지금 대세는 부동산은 좀 어려울듯...
저도 선생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요 이제 부동산은 끝인듯
완전 동의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경전철이 호재보다는 악재라고 논리를 펴던데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됩니다 .. 아마도 지하로 했다면 좋았을텐데 지상철이라서 그런가봐요
웃기는사람들이지요... 부동산 전문가들이라는사람들 논리는 늘 반대로 펴지요 그래야 싸게 내놓게되고 그러면 자기들이 몇 채씩 다리 걸어놓으려 하겠지요 더 내릴거라는 소문에 주인들은 놀란가슴에 더욱 빨리 거래하려 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중개하면서 푼돈도 벌거구요 참 웃기는논리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동백지구에 자기집 있으면 그렇게 혹평하겠어요?...
경전철 타고 출퇴근 하면 환승해도 하루 왕복 교통비 3천원선,
자가용 출퇴근 하루 기름값 15,000원 톨비하면 18,000원,
20일 출근시 한달 30만원 절약. 일년 360만원 절약...
집값 안올라도 이것만 해도 전 감지덕지랍니다 ^^~
경전철 + GTX연계만 되면 무조건 편리함이 따불입니다 무조건 경전철부터 개통되어야 합니다 없는 경전철도 만들어 놓는 판에 다만들어 놓은 경전철도 왜 개통 안하는지.....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이 막고 난리입니다
별 미친** .....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해괴한 논리로세..
그때 가봐야 알겠지요. 집값도 그때 가봐야알겠죠.
집값은 둘째... 살면서 편하면 그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