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의 빵야 빵야를 시작으로 10화 재업!
그럼 10화 복습 바로 들어갑니다!!
마주석의 회상 속 고3 소문이 등!장!
와... 장발 곱슬... 교복... 환상의 하모니에...정신 못차리고 봤어요ㅋㅋㅋㅋㅋ
주석아저씨에게 할머니 구해준 일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꼭 주석아저씨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소문!!!
반짝반짝 동글동글 눈매가 너무 귀여우신 컷이었어요ㅎㅎ
교복 소문이...절대 저장해...절대 캡쳐해!!!!
한편 창고 본부로 돌아와서...
코마에 깨어난 소문이가 맛있게 밥먹는 장면!!
물빠진 고기 사랑에...모탁 아저씨!! 고기 많이많이 아시죠?
지긋이 카운터들 얼굴 하나하나 마음에 담는 소문이 눈빛에 녹아내립니다ㅠ
우리 카운터들... 소문이 지켜줘서 고마워요!!
이어지는..ㅋㅋㅋㅋㅋ 카운터들의 영웅담ㅋㅋㅋㅋㅋ
코마 상태일 때 옆에서 수도 없이 들은 얘기지만 오구오구 다받아주는 소문이ㅋㅋㅋㅋ 배우님 표정이 익살스럽고 재밌어서 다 가져왔어요ㅋㅋㅋㅋㅋㅋ
다시 본업모드...ㅠ
코마에 빠진 동안 있었던 일들 그리고... 앞으로 필광과 주석의 갈등 관계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봅니다.. 그리규
마주석이... 할머니를 찾아갔다는 얘기도 듣게 되죠...
바로 할머니에게 달려가보는데... 마을 노인정 옥상에서 내려올 생각 안하고 계시는 할머니ㅠㅠㅠ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할머니에게 돌아가자고 하는 순간...
할머니의 기억 속에서 마주석과의 대화를 듣습니다...
주석의 복수는 처음부터 가족을 잃은 분노에서 시작된만큼...
주석이 뽀물이와 민지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애틋함이 소문이에게도 전달되면서 마음이 아릿해집니다...
이충재 이송하는 날
다시 교정치과(?)를 아니... 중진구치소를 찾아가 주석의 등장에 대기하는 소문이!!
하지만 중간에 주석이 차량을 가로채면서 그를 따라 잡기 위해 소문이는 경로를 변경합니다!!
(달려라 소오문!!!! 개인적으로 이 장면 찍으려고 몇번이나 배우님이 달리셨을지...ㅋㅋㅋㅋ 궁금하긴합니다...)
주석이 향한 곳은 민지의 봉안당!
주석의 어머니가 위태로운 순간!! 소문이 제지하고... 땅을 불러올립니다!!!!
주석의 악귀가... 땅의 힘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말이죠...
땅의 힘을 받아서 강해져버린 악귀ㅠㅠ
소문이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주석의 모습이 뭔가 다릅니다...
뭔가 잘못됐어...
지금 주석의 행동이 의지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그 순간에 소문이는 잠시 주석의 본체와 마주합니다!!
뒤늦게 달려온 모탁의 총소리에..
소문은 주석을 옆으로 밀쳐버립니다!
그대로 도망가버리는 주석..
악귀가 땅의 힘을 받는다는 사실을 모탁에게도 알려줍니다
사투 후... 융에서 이 당황스러운 상황에 대해서 논의해보는 카운터와 융인들...
모탁은 이번에도 소문이가 흔들렸음을 눈치채고..
다시 한번 단호하게 주석이 악귀임을 상기시킵니다
하지만 주석의 본체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을 직면했기에...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후반부 악귀와의 갈등 못지 않게... 카운터 사이 틀어지는 메인 갈등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ㅠㅠ)
융에서 내려온 후... 주석의 어머니에게 찾아가는 소문..
소문은 주석모의 언덕이야기를 듣고... 더욱 생각이 많아집니다..
할머니부터... 악귀와 갈등하는 주석의 모습... 그리고 주석모의 얘기까지...
소문은 주석과 싸우지 않고 분명히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더 강해지죠...
(이 장면에서 위로하는 배우님의 모습 안타까운 표정이 저는...너무 좋습니다..ㅠ 그리고 조명도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잘 쳐주셨는지...ㅠㅠㅠ)
마음에 확신이 선 소문이는 다시 한번 주석을 설득해보자고 카운터들에게 얘기합니다.
그 과정에서 모탁은 여전히 말도 안된다는 태도를 접지 않죠..
그때 하나가 땅을 읽는다는 마주석의 특징을 활용해보자고 제안하고!!
그렇게 소문이의 땅을 이용한 메세지 전달을 도전합니다
(이 장면에서 하나가 얘기할때... 그리고 모탁의 얘기를 들을 때 배우님의 리액션 표정 디테일이 계속 나타나는데... 섬세함에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ㅎㅎ)
다시 찾은 주석모의 요양병원에서.. 땅을 부르는 소문이
되돌릴 수 없다고 두려워하는 주석을 설득합니다..
그 언덕에서 내려오세요, 아저씨
소문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진 걸까요..? 주석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배우님의 눈물 또르륵 연기는... 매번 슬프고...아름답죠(?))
그렇게 그가 올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카운터들이 다같이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변수가 발생합니다..
필광도... 움직이기 시작한 것이었죠...
이충재에게 찾아간 것은... 주석이 아닌 필광이었고...
무슨 생각인지 이충재 머리를 들고 방송국을 찾아가 기자회견을 열어버리는 황필광..
(욕하는 것 마저...기깔나는 배우님 어쩌죠...)
필광의 폭로에 폭발해버린 마주석!! 결국 두 악귀가 하나가 되는 최악의 상황을 마주해버리게 된 카운터들...
과연 카운터들은 이 위험에서 어떻게 극복해나갈까요ㅠㅠ
이번주 마지막회ㅠㅠㅠㅠㅠ를 기대해보면서 여기까지 복습 마쳐봅니다:)
마지막은 살인미소 빵!
첫댓글 소문이가 너무 성숙해졌죠...소문아 힘내자 😭 시간아 가지마 ㅜㅜ 담주 오지마ㅜㅜ 아니....와 ...아니 오지마....ㅜㅜ
혼란의 오지마 가지마..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그래요...오지마... 아니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