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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가씨 / 남일해,아리랑씨스터즈
(아세아. 신세영 처녀작곡집)
잘 있거라 말한마디를 철길에 묻고
이별슬픈 밤열차는 기적을 부네
서울가는 차표한장 급행권 한장을 쥐어주면서
편지하라 당부하던 부산아가씨
잘 가세요 말한마디를 등불에 묻고
님을실은 밤열차는 사라져가네
서울길이 멀다해도 하루면 가는데 나는 못가네
잊지마오 잊지마오 부산아가씨
미안하다 말한마디를 차창에 묻고
나를 실은 밤열차는 울면서 가네
경상도에 맺은사랑 산두고 물두고 맹서를 걸고
잘있거라 나는 간다 부산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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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노래또한 첨듣는 노래 입니다 남일해님 목소리만 반갑습니다.
60년대 부른 노래라서 생소하실겁니다
남일해이 목소리는 들으면 구수한 목소리가 예나 지금이나 딱~ 표시나지요
우리도 예전에 별로 들어보지못한 노래랍니다
추억에 살아온 기적소리.에 맞추시어
좋은 노래만 올려 주시는 매니아님...
진정 감사드립니다..ㅎㅎ
아~ 그러십니까?
추억을 먹고 사시는 기적소리님의 노래사랑이 대단하십니다
좌우지간 흘러간 우리가요는 기쁠대나 우울할때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넘 좋습니다
매니아님!전형적인 옛노래의 가락이 흘러 나오네요..
남일해님의 목소리를 추억의방에서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감사 합니다..
60년대 노래풍은 옛노래축에 끼지는 못하지만 70년대와는 조금 다르긴합니다
와....
노래 참 좋습니다.
선배님....
남일해님 목소리가 와 이리 좋습니까???
ㅎㅎㅎ 남일해의 노래는 목소리가 80%를 먹고 들어가는게 아니가 생각합니다
저음의가수가 여럿있지만 그중 제일 구수하게 불러서 듣기가 좋지요
영원님의 탄성소리가 바다건너 여기까지 들리는듯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