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송사 미르 24에서 뉴스가 방송되고 있었다. 여성 앵커는 모스크바 내의 철거 및 리노베이션 계획에 대해서 전하는 중이었는데,
어디선가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렸다.
앵커도 당황해 두리번거렸는데 곧바로 문제의 침입자가 정체를 스스로 드러냈다. 폴짝 뛰어 올라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에 노출한 것이다.
뉴스 스튜디오에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침입(?)한 것이다. 어떻게 된 것인지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상은 19일 유튜브에 공개되었는데, 단숨에 4백만 번 정도 조회되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귀엽고 붙임성 좋은
개 한 마리가 대형 방송 사고를 일으키고 앵커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정 리포터
첫댓글 감사..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