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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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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주말부부 또는 긴 출장이 잦은 분들은 다 바람피나요
푸른 잎사귀 추천 0 조회 2,048 12.10.07 17:3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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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7 18:07

    첫댓글 바람 필 놈은 항상 붙어살아도 필거고,
    아닌 사람은 떨어져 있어도 신의를 지키겠죠~
    저는 주말연애 끝에 주말부부 하고있지만
    신랑 믿고 삽니다~~
    신랑 직장이 남자 집단이라 회식한다하면
    약간 걱정은 되지만..
    꼭 떨어져있어서 바람 피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부부인데.. 믿고 살아야죠^^
    님 글 읽어보니.. 잦은 출장이 문제라기보단..
    충분히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것에 대한
    허전함.이 크신거 같아요;
    혼자 속 끓이고 계시지마시고..
    남편분과 터놓고 이야기 많이 하셔서..
    서로 사랑, 정, 믿음 키워가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2.10.07 18:51

    남편 일이 주변에 젊은이들(남녀불문)이 많아서.... 댓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마음 다잡고 남편을 믿어야겠어요. 예쁜 딸램 잘 키우며...^^

  • 12.10.07 18:06

    언젠가.... 여기서 읽었나 암튼... 땡치면 집에 드가는 땡칠이래도 바람 피울놈은 항상 피우고 있다.....였어요..
    어쩌겠어요... 본인 입으로 바람안피운다...면 믿어줄수밖에요..

  • 작성자 12.10.07 18:54

    믿어야겠지요... 믿고 살아가야지요..(ㅠㅜ)

  • 12.10.07 18:13

    저도 저의 신랑과 2년동안 주말부부했는데.. 그런 걱정을 했었어요. 같이 살게된지 10개월 되었네요 ㅎㅎ 주말에만 집에오니 평일의 행적을 알 수 없으니.. 하지만.. 그냥 믿었어요. 제가 의심한다고 달라질리 없고.. 정말 정시에 퇴근해도 만날놈은 만나고 돌아다닐테니... 그냥 남편분 믿으세요. 그리고 바람피는건 님의 잘못이 아니죠. 여자가 아무리 잘해준다고 바람 안 피나요?? 마누라가 미스코리아같이 이뻐도 필놈은 다 피지요.. 그냥 마음 비우시고 아이들 이쁘게 잘 키우세요^^

  • 작성자 12.10.07 18:56

    저도 의심안하고 산지 꽤 되었는데, 요즘들어 애가 크니 헛헛하단 생각과 더불어 주변분들이 걱정 아닌 걱정을 너무 많이 해주시는 바람에..흔들렸어요. 마음 붙잡고 아이에게 불안한 모습 보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가정의 영혼은 엄마라는데... 엄마가 불안해보이면 안되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07 20:17

    정말 무서운 분이네요...하지만 가정에서는 착실하고 자상한 남편이니 그 부인에게는 모르는게 약이겠단 생각이 (한편으로) 드네요... 사람일은 정말 죽을 때까지 모를 듯 하네요..댓글 감사해요!

  • 12.10.07 20:40

    윗분들 말대로 필사람은 매일 같이 자도 피고 안피는 사람은 한달에 한번 얼굴봐도 안핍니다...믿으세요~~

  • 12.10.07 21:30

    조심스러운 답변입니다만..미혼인 제가 봤던 모든 바람남들 다들 가정에 끔찍하고 자상한사람이였네요. 주위사람들 말에 너무 마음쓰지마셔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07 23:24

    그러니까요..바람필지 모르니 조심하란 말씀들을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조심시키면 바람을 필 사람이 안피는지...좀 답답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리고 한편으론 내가 이렇게 믿어도 되나...하는 의구심도 들었구요. 하지만 이렇게 댓글들 보며, 다시 예전의 마음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어요. 정말 여러분들의 댓글로 제 맘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가고 있습니다.

  • 저희 친정부모님이 주말부부하시다가 저 중3쯤 합치셨는데 두분 다 서로 믿으셨죠...물론 투닥투닥하시긴하셨으나 진짜 바람피운다 이런건 없으셨구요 지금 부부사이 좋으시고 아버지 잘하시고...^^...그냥 남이야기는 남이야기일뿐 미리 걱정 안하시면 좋겠어요 혹시나하는 불안에 현재 행복이 망가지는건 정말 슬픈거 같아요...그런데 저희 신랑은 제가 의심하면 좋아해요..-.-..자기가 아직 매력이 남아있구나..해서 기분 좋다나...워낙 주변에 이상한 것들은 많지만 우리는 안그렇자나요 제 배우자도 우리같을거라 믿고 살려구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0.08 09:31

    제가 좀 관대한편에 속합니다 ㅠㅜ 남편이 잔소리하고 구속하면 좀 튕겨져 나가는 스탈이라 관대해졌어요..서서히...

  • 12.10.08 09:18

    남자랑 여자랑 맘은 똑 같은것 같아요. 남자건 여자건 서로 잘하면 바람안 피우겠죠. 입장을 바꿔 출장가면 혼자 집에 있는 와이프가 걱정일 수도 있겠죠.?

  • 작성자 12.10.08 09:29

    그러네요..근데 남편이 제 걱정은 안할듯하네요... 제가 워낙 엄마로서 부끄러운 행동 하지 않을 거라는 걸 잘 알아서..여자인 저는 장담못하지만 엄마인 전 장담할수 있을 것 같아요..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12.10.08 11:37

    고맙긴요. 저도 입사 초창기때 (28살 현재는 33살) 주말부부 였어요. 그래서 주변에서 유혹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와이프 역시 마찬가지 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바람은 안피더라구요 물론 와이프는 저한테 안걸렸는지 모르지만 저는 안피웠어요.
    그리고 남편분의 사랑이 부족하다면 님이 바껴 보세요. 나쁜식이건 좋은식이건...
    남녀사이 결혼후에도 고무줄 싸움이 필요 합니다. 그래야 항상 애틋하고 연애때처럼 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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