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 은퇴
베이비부머를 주목하라!
실버가 뒤흔드는 사회
시니어마켓을 선점하라
18세기 산업화 붐(Boom), 19세기 철도 붐, 20세기 정보기술 붐…. 지금 우리는 또 하나의 거대한 붐 앞에 서 있다. ‘베이비 붐(Baby Boom)’ 세대의 ‘은퇴 붐’이 그것이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 733만 명중 취업자는 564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 2343만 명의 24.1%에 달한다. 취업자 4명중 1명이 베이비부머라는 뜻이다. 경제개발의 실질적 주역이자 수혜자였던 이들의 은퇴가 올해부터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향후 사회 귀추가 주목된다.
베이비부머를 아시나요?
한국전쟁 후 1955년부터 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출산붐 세대를 가르킨다. 9년 동안 태어난 대략 712만 명, 전 인구의 14.6%에 달하는 거대한 인구집단이다. 이들은 정치 격동기인 5.18 민주화운동과 6.10 항쟁을 거쳤고 10년 뒤에는 외환위기라는 경제적 난관과 마주해야 했던 한국 현대사의 산증인들이다.
미국의 경우 베이비부머는 2억6천여만명의 미국 인구 중 29%를 차지하는 미국 사회의 신주도계층이다.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떨어져있던 부부들이 전쟁이 끝나자 다시 만나고 미뤄졌던 결혼도 한꺼번에 이뤄진 덕분에 생겨난 이들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달리 성해방과 반전(反戰)운동, 히피 문화, 록음악 등 다양한 사회·문화운동을 주도해 왔다.
흔히 ‘단카이(塊) 세대’라 불리는 일본의 베이비붐 세대는 개인적인 삶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회사를 위해 묵묵히 일하며 일본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한 세대이다. 비록 1990년대 다음 장기불황을 겪는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의 장본인으로서 다음세대에게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그들이 쌓아온 경제적 토대와 부는 오늘날까지도 일본을 이끄는 힘이 되고 있다. 한편 단카이 세대는 미국이나 한국에 비해 인구수나 비중은 낮은 편이다. 1947~1949년 사이에 태어난 단카이 세대는 약 680만 명으로 전체 일본 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일본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미국이나 한국 베이비붐 세대의 그것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
베이비부머 퇴장 쇼크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는 사회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초래할 전망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조기 은퇴할 경우 생산가능 인구 면에서 165만 명 감소, 이에 따른 세수부족은 연간 7조7천억 원, 그리고 전체 생산 가능 인구는 2018년까지 15% 수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성장 둔화 고도성장을 주도했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노동 공급시장에 커다란 공백이 생겨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생산가능 인구(15∼64세)의 비중은 전체 인구의 72∼73%지만 55세 정년으로 은퇴하는 55∼64세 인구를 빼면 이 비중은 57.8∼62.6%로 감소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07년 ‘고령화 파급 효과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현재 합계출산율(1.19명)이 유지되고 고령화가 이어진다면 잠재성장률은 2020년 4%대 초반에서 2020∼2030년 2.94%, 2030∼2040년 1.60%로 떨어진다고 추정했다. 베이비붐 세대가 완전히 은퇴하는 2018년 이후 잠재성장률이 2%대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국가 재정 악화 베이비붐 세대를 대체할 유입 인구가 적어 세수는 줄지만, 베이비붐 세대가 65세 이상 노령인구로 편입되면 돈 쓸 곳은 늘어난다. 베이비붐 세대는 2016(1955년생)∼2026년(1963년생)에 국민연금을 받게 된다. 국민연금의 연간 연금 급여 지급액은 2010년 9조8천520억 원, 2020년 31조3천640억 원, 2030년 85조5천250억 원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의료비 부담도 걱정거리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 보험료 수입이 감소해 부족분을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다. 장기요양보험, 기초노령연금 등도 있어 베이비붐 세대가 노령인구로 유입되면 국가 재정의 부담은 더 늘어나게 된다.
고령친화산업 기지개 대한상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실버산업 혹은 고령친화산업은 2010년부터 향후 10년간 전체 산업성장률의 3배에 이르는 초고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특히 실버산업 부문 중?▲의료기기(12.1%) ▲정보(25.1%) ▲여가(13.7%) ▲금융(12.9%) ▲주택(10.9%) ▲요양(6.6%) 등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본격적인 노후생활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실버타운 개발업체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는 대부분 고졸 이상의 교육을 받았고 소비 수준도 부모 세대에 비해 높다”면서 “기존 고령자들과 다른 생활 가치관을 가진 이들의 씀씀이도 커서 실버 수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국내 실버산업의 규모가 2010년 43조 9,000억 원에서 2020년에는 148조 6,000억 원으로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청년 실업 해소 기대 안정적이고 소득 수준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갖고 있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다음 세대들이 빈자리를 차지해 인사적체가 풀리면서 만성적인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고령인구에 포함되면 실버시장이 더 확대될 것이며 연금·보험 등 금융시장이 활성화되고 의료, 관광산업에서도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가 가세하면서 늘어날 시니어들을 잡기 위한 변화가 예상된다.
부동산시장 상승 둔화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들의 자산은 부동산이 44.0%로 가장 높았고 ‘은행 예금’ 29.7%, ‘주식 투자’ 9.3%, ‘펀드’ 8.71%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능력을 상실한 베이비붐 세대들의 잇단 부동산 처분으로 일부 지역의 아파트와 토지는 가격이 주춤했다. 또한 일부 입지조건 좋은 곳의 부동산을 제외하고는 갈수록 상승여력이 둔화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전략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들의 노후는 암담하다.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 중에서 연령이 비교적 많은 40대와 50대에 속한 직장인들, 즉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준비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동안 목돈을 마련치 못한 많은 베이비부머는 은퇴 뒤 국민연금 외에 별달리 돈이 나올 구석이 없는 데다 재취업이라는 것도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자녀들에 대한 높은 사교육비 부담이 있고 노령의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을 동시에 짊어지고 있기 때문에 정작 자기 자신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저축할 여력이 없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자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베이비부머들의 소득은 계속 늘었지만 자녀에게 투자를 많이 하다 보니 남아 있는 게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07년 현재 우리나라의 개인연금 가입률은 전체 가구 대비 15.9%에 불과하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후 생활에서 사적 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풍족한 노후를 위해 5~10년 이상 장기 투자해야 한다. 가장 먼저 국민연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기본이고, 2차적으로는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퇴직연금이 회사 내에 도입되면 무조건 가입해 두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으로도 충분한 은퇴자금 마련은 어렵기 때문에 추가로 절약해서 여윳돈을 만들어서 여러 금융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득공제연금이나 변액연금 등 3차 연금이라 할 수 있는 개인연금 상품에도 추가로 가입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시납 연금보험 30·40대가 하듯 단순히 월납으로만 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일시납’ ‘일시납+월납(일명 자유설계방식)’으로 설계해야 한다. 그래야 부족한 시간을 커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금가입은 10년 납일 경우에는 나이에 3배를 곱하고, 15년 납이면 2.5배, 20년 납이면 2배(공시이율4.8%기준)를 곱한다. 65세를 기준으로 본다면 10년 납은 55세, 15년 납은 50세, 20년 납은 45세부터 시작했어야 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베이비부머는 연금개시를 70세로 늦추거나 반드시 일시납을 고려한 설계방식을 취해야 한다.
▲국민연금 계속납부신청 국민연금은 60세 이전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사업장가입자라면 전화신청으로 자신이 신청한 등급으로 가입할 수 있다. 다만 최소 연수인 10년(120개월)을 채운 후 지급받는다. 국민연금의 ‘계속납부신청’이란 제도가 있다. 수급시기가 되었어도 계속 납부하겠다고 하면 납부가 가능하다. 1년을 더 납부하게 되면 매년 5%가 더 나오므로 능력이 된다면 최대한 더 오래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민연금을 납부하는 사람도 가능하면 계속 납부하는 것이 좋다.
▲세밀한 장기 인출 전략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으로 사망할 때까지 자산이 고갈되지 않도록 매년 어느 정도의 자금을 인출하면 되는지 산출해 봐야 한다. 그 다음에는 어느 자산에서 어느 정도의 자금을 인출해야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퇴직연금제도 가입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있는 돈이라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노후 생활 자금으로 사용하라고 퇴직금 제도를 도입했는데, 지금은 3명 중 2명 정도가 재직 중에 생활 자금으로 빼 쓰고 있다. 우리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퇴직연금제도에 가입해야 한다.
▲보유 부동산 활용 주택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수적이다.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으로 소득 흐름을 창출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60세 이후에 주택연금을 활용하면 보유하고 있는 주택으로부터 일정한 현금을 창출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주택을 자녀에게 물려주겠다는 생각은 과감하게 버리고 부부의 노후 생활 자금으로 유용하게 쓰겠다는 생각이 절실한 상황이다.
▲적극적 자산 운용 전략 근로 활동 기간 동안의 장기·적립식·분산투자와 같은 원칙은 은퇴 기간에도 여전히 유용하다. 고령화시대에 원금만 보전되면 안전하다는 발상은 통용되기 힘들다. 원금에 매달려 보수적 자산 운용으로 일관하다가는 노후 자금의 조기 고갈에 직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노후는 길고 인플레이션은 은퇴자를 특별 대우하지 않는다.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맞춤 비즈니스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숫자의 베이비붐 세대는 새로운 삶의 단계와 부딪칠 때마다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에 따라 무한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왔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면서 이들을 상대로 한 ‘실버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실버시장 규모는 올해 43조9612억 원에서 오는 2020년 148조5969억 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역시 지난 2006년 발표한 ‘국내 실버산업의 성장성 전망’ 연구보고서에서 2010∼2020년 고령 친화 산업의 성장률이 연평균 12.9%로 전체 산업 평균 성장률(4.7%)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상의는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모델로 재가요양 서비스, 케어시스템, 생활보조기구, 스포츠용품, 유비쿼터스 건강 안심시스템, 기업연금제도, 장기간 병보험 상품, 노인 주택 등이 앞으로 유망한 사업 분야라고 내다보고 있다.
복지용구 렌탈비즈니스 인건비 부담이 적은 이점과 정부의 각종 지원 혜택으로 렌탈서비스는 새로운 실버비즈니스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보험에 적용되지 않은 복지용구 대여업도 관심을 끄는 사업아이템이다. 정부는 실버기기 부문에 대해 개발 및 보급 확대할 핵심과제 대상으로 공용품 및 보조기구, 재택-원격진단-진료 기기 및 휴대형 다기능 건강정보기기, 한방의료기기 등을 선별하고 있다.
고령친화형 IT 산업 LG전자가 실버족들을 타깃으로 출시한 와인폰이 큰 인기를 얻은 적이 있다. IT시대에서 소외된 실버세대들에게도 디지털 기기들이 필수품으로 여겨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사진과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이른바 디지털 실버족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의 전자기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MP3를 통해 음악을 듣고 PMP로 뉴스를 본다. 작년 네이버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한 달간 네이버를 이용한 50대 이상 회원은 314만 명에 달했다.
금융 상품ㆍ자산관리 서비스 전문가들은 최근 성장한계에 부딪친 국내 보험 산업도 고령화에서 미래를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향후 폭발적으로 늘어날 장수 리스크와 이에 맞는 금융상품 수요를 보험이 선점해야 한다는 얘기다. 실버산업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분야로서 금융권은 경로우대통장 등 고령인구 뿐만 아니라 실버시장의 잠재고객인 4·50대 직장인들을 겨냥한 각종 금융상품도 내놓고 있다.
고령친화형 주거산업 노인복지법의 개정으로 1994년 6월부터 민간기업과 개인이 유료고령자집단거주시설, 양로시설, 설치 및 운영할 수 있게 됨으로써 최근 대기업들과 콘도, 레저업체, 건설업체, 보험회사, 각종 사회복지단체나 종교단체 등이 의료시설을 갖춘 대규모 실버타운사업에 진출하려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의료시설 및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주거단지 형태를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일부 기업이나 재단의 경우 실버타운과 더불어 골프장, 스키장, 테니스장, 수영장 사우나, 어린이 놀이공원 등 각종 레저, 오락시설 등을 갖춘 종합리조트타운을 조성하려고 한다.
<삼성 실버타운 노블카운티>
실버여가ㆍ레저산업 레저시장에서 50세 이상 인구의 소비비중은 2002년 5%에서 2020년이면 15%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 따르면 5·60대 40%가 주 2~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자전거나 등산, 조깅 같은 전통적인 운동을 즐기고 마라톤과 자전거 경주에도 젊은 층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베이비붐 세대는 전체 인구 중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하는 그룹이다. 2007년 통계청 조사에서 50대 이상 17.5%가 지난 1년 사이 해외여행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여행가이드, 여행상품개발자, 항공기조정사, 항공기정비원 등 실버세대의 여가와 관련된 직종이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다.
은퇴설계 전문가 노후설계 전문사이트인 ‘내연금(http://csa.nps.or.kr)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20만 명, 하루 평균 7000명이 방문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성인남녀 79.3%가 노후의 생활비 부족을 걱정하고 노후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현재 본인의 상황에서 종합적인 은퇴설계를 미리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폭발적임 관심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6명, 한국재무설계사(AFPK) 467명, 사회복지사 400명, 공단의 노후설계(CSA)전문상담사 179명, 노후설계(CSA)상담사 2598명의 노후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베이비부머를 주목하라
매년 47세(63년생)부터 55세(55년생)까지 총 712만 명이 은퇴가 아닌 실업으로 바로 떨어진다. 정년 연장과 이를 위한 임금피크제 등 다양한 시도는 어쩔 수 없는 대세이다. 이미 평균수명이 80년을 넘어섰는데 평균수명 70세 안팎인 시절에 유효하던 60세 정년제는 더 이상 유효하진 않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일자리 제공 못지않게 은퇴교육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금융기관 등에서 은퇴설계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지만 공적 영역에서 노후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할 수 있는 은퇴교육을 맡는 게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니어들의 교육 및 창업, 그리고 고용이 늘면 그만큼 사회적 비용은 줄어든다. 기업들에게도 구매력의 감소가 아닌 구매력의 창출이며, 비즈니스의 절대 호기다. 고령화는 이제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우리는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인력 활용의 극대화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생존 전략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베이비붐 세대의 경험과 지혜, 그들이 창출하는 새로운 시장과 고용의 기회, 그리고 왕성한 사회활동을 주목해야 한다.
자료 삼성경제연구소, 삼성노블카운티 외
첫댓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117010329322550040
은퇴의 재발견… 고령화로 연령 늦춰지는 추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506130&cp=nv
공동체 경제관념 갖고 국가가 나서야 한다… ‘고령화 시대의 경제학’
당근 읽었습니다~ 제 기사는 소중하니까요~ -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