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 왜곡되는 곳에서는 생명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거짓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변질되거나 썩어져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아주 중요 사실입니다. 모든 것이 다 진실할 때만이 썩지 않고 존재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온전함이 변질되기 시작하는 것은 하나 만에 변질로 인하여 전체가 변질되어 전체가 온전함을 상실함을 보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한 이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세상은 완벽하게 변질되어 사망에 이르게 됨을 봅니다.
[창 6:5-13](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7)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10)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벳이라(11)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온전한 진리로 지음을 받은 피조물들이 사람들의 타락으로 인하여 완전한 자연의 질서가 일부 파괴되고 사람의 인성도 악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아 멸망하게 됩니다.
[창 7:11-12]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 8:1-5](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2)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3)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4) 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5) 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땅에 물과 하늘의 물이 쏟아짐으로 지구를 보호하던 것들이 일부 파손됨으로써 지각변동과 기후의 변화가 생김으로 생명체들의 생명이 짧아지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 8:20-22](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22)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 6:3](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한 멸망을 피하게 하시고 새로운 세상을 다시 여시어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노아를 의인으로 삼으시고 노아의 가족을 통하여 새로운 세상에 다시 생명을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육신의 몸으로 끊임없이 죄를 범함은 바로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들이 스스로 의인이 될 수 없으므로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시어 사람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육신의 죄를 해결해 주십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해 주셨나요?
[롬 6:1-11](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바울이 로마교회 교인들에게 전한 이 복음의 말씀과 같이 사람의 육신으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에 대한 해결은 큰 은혜요 큰 영광입니다. 또한 복음이 광채가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죄의 어둠에 빛을 비추시어 어둠에서 빛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능력은 얼마나 큰 그리스도의 영광이며, 큰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가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3)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리었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어진 것이라(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세상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이 세상의 신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함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행하신 은혜를 믿지 못하게 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그 존재는 바로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사탄입니다.
사탄은 하와를 유혹하여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도록 우리를 유혹합니다.
어떻게 유혹합니까? 진리의 말로 유혹합니까? 아닙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사탄은 절대 진리를 말하지 않습니다. 아니 사탄은 진리를 말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탄이 말할 때마다 모두 거짓말을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사탄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사탄의 말을 듣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현실적이고 매력적인 것, 때문이지요. 이것이 바로 유혹입니다. 하와가 사탄의 말에 속아 넘어간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창 3:3-6](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하와가 뱀의 말을 듣게 어떻게 되었나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만들고, 눈앞에 보이는 선악과 먹도록 아주 감미로운 말로 하와를 유혹하였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말이 일부 맞는 것 같으나, 사람들을 죽이기 위한 과장된, 미화된 말을 하여 사람들을 죽게 만들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게 하여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피조물의 세계를 자신 것으로 만들기 위한 계략(計略)일 뿐 하와를 위한 말이 아닌 거짓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거짓말의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모든 사람이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이 아닙니까. 사탄이 사람들을 혼미하게 하여 복음을 믿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를 비치지 못함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믿지 못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게 하고 사탄의 자녀로 살게 하여 지옥으로 보내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전파하는 것은 사탄의 자녀 된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려고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主)되시는 것, 복음을 전하는 것이 사도들의 사명임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5)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그리스도 예수님 영광의 빛을 어두운 세력들을 향하여 비출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시기 때문입니다.
(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이 말씀을 오늘 우리의 말씀으로 적용하여 보면 “[시 67:1-2](1) [시 곧 노래,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것]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아멘 바로 이 말씀에 적용이 됩니다. 올 한해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서 모든 죄에서 구원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를 세상을 향하여 비추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