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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신장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하남유니온 스퀘어'조감도. /사진제공=하남시 |
수도권 최대 복합쇼핑몰이 될 하남유니온스퀘어 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하남시 신장동 228번지 일대 '지역현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2012.12.2일 밝혔다.
하남지역현안 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하남시 신장동 일원 56만8487㎡ 부지에 공동주택 2710호와 물류유통 및 지원시설인 '하남유니온스퀘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남유니온스퀘어(11만7990㎡)는 연면적 33만㎡에 백화점, 명품관을 비롯해 카페거리, 영화관, 스파 및 키즈파크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고용창출 5000명, 인구유발효과 연간 1000만명, 경제유발 효과가 약 2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하남시의 자족기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중부고속도로, 판교-구리 간 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국도 43호선이 관통하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리테일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고루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로 조성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교통·환경·재해영향평가를 완료 하남유니온스퀘어 조성 토지 선수공급을 승인, 2차에 걸쳐 1309억원의 토지매입금을 받았으며 2012.12월 에는 잔금 561억원이 입금될 예정이다.
시는 이달(2012.12)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벌여 2014년 12월 공사를 완료, 2016년경에는 '하남유니온스퀘어'의 위용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장은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