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 영산강 뱃길복원 大토론회 개최 | ||||
10일 동신대 국제회의장 시너지 효과 집중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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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뱃길복원의 숨은 공신 최인기 의원이 오는 10일 오후 2시 동신대 국제회의장에서「영산강 살리기 뱃길복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말 영산강 생태하천 복원공사 기공식을 계기로 본격 착수에 들어간 영산강 뱃길복원사업에 대한 정부의 추진의지를 거듭 확인하고,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 이날 토론회에는 최인기, 이낙연, 이윤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준영 전남지사와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농림부, 문체부, 환경부 등 4개 중앙 부처 주무 국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전승수 전남대 교수,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대표 등 정·관·학계 주요 인사들이 전문가 토론자로 참여해 영산강 뱃길복원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토론 참석 예정자들은 영산강 수질개선과 재해예방, 농업용수 확보, 농수산물 유통과 港·浦 기능 회복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 영산강 뱃길복원의 시너지 효과를 집중 논의한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최인기 의원은 “뱃길복원은 영산강 번영의 개막”이라며 “토론회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뱃길복원의 효율성 제고의 기술적 제안과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영산강 뱃길복원은 (자신의) 17대와 18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이기도 한데 썩어가는 영산강을 살리는 하천정비사업은 대운하사업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영산강 뱃길복원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토론회에서 논의될 주제와 내용 등에 대해서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